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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 & へ山行
Music/Song(Home)

아~ 세월은 잘간다 / 김도향

by 유리의 세상 2008. 10. 29.

세월의 나이에 슬퍼하지 말자 스팸신고

 

 

 세월의 나이에 슬퍼하지 말자 

아~  세월은 잘간다 / 김도향 

 

 

사람의 마음은
두 곳에서 지배를 받고 있습니다.

젊게 살고 싶어도
나이가 들어 몸이 따라 주지 않아

할 수 없을 때 그 마음은
움추러들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젊었을 때는 높은 산에
무서움을 모르고 올라 갔었지만

세월이 흐르면 그 몸으로 인하여
엄두가 나지 않는 것입니다.

 

 

 

육체는 자연의 이치에 따라 지배를 받고

그 마음에 그대로 영향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월은 무상하고
슬퍼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영혼의 지배를 받으세요.


이치의 무상함을 따라 사는 인생들에게
신은 영혼이라는 선물을 주어


쓸쓸하고 슬퍼지는 인생들의 마음을
영혼에서 공급 받는 힘으로

 세월의 나이를 극복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는 육체는 그 몸이 쇠하여

마음에 슬픔을 가져다 주지만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영혼은
그 마음에 늘 새로움을 주는 것입니다.



 

세월을 이길 장사는 없습니다.
그러나 영혼은 세월을 초월하기 때문에
비록 육체가 쇠하여 할 수 없을지라도


마음만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더 멀리 더 높이 여행하는
즐거움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 -

 
 


 
 
 
아~  세월은 잘간다 / 김도향
 
아~  세월은 잘간다
구름에 달가듯 눈 깜박할 사이 날아간다
 

 
어디선가 여기까지 왔다가
저기저기 저만치로 간다네

엄마 손 뿌리치고 달아나는 아이처럼
 

 
도도도 도망가네
산다는건 다 그런거라

이렇게저렇게 생긴대로 살지만
검은머리 어느새 파뿌리라
나도모르게 눈물난다
 

 
아 ~ 세월은 잘간다
구름에 달가듯 눈 깜박할 사이 날아간다



산다는건 다 그런거라
이렇게저렇게  생긴대로 살지만

검은머리 어느새 파뿌리라
나도 모르게 눈물난다
 

 
아~  세월은 잘간다
구름에 달가듯 눈 깜박할 사이 날아간다
간다 간다 간다

간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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