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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 & へ山行

흙토피아 사랑80

흙토피아2 해조 고농축 칼슘영양제 공장 텃밭 한편에 서 있는 녀석 올 해도 많이 열렸다. 고령군의 마늘농가에 흙토피아2를 보내드렸다. 노지 마늘재배로 수확 한 달을 남겨 놓은 시점에 칼슘영양제는 필수다. 성장을 억제하여 웃자람을 방지 하고 뿌리를 튼실하게 함으로 오래 보관 할 수도 있다. 흙토카바에서 상품명을 흙토피아2로 출시하였고 농협에도 등록되었다. 한 농가에서 폭탄 맞은 고추밭에도 관리를 잘 하면 좋을 텐데 꽈리고추가 전쟁폐허 수준이다. 사모님이 입원을 하여 방치 해 놓은 텃밭에 지슴을 제거하고 상추와 열무를 한 골씩 심었는데 싹이 자라나고 있다. 이웃 아마다 3축 홀가공기 시운전이 잘 안 되어 방문하였는데 아주 고철에 가까운 오래된 6GN1000 모델.... 이것에 비하면 우리가 운영하는 것은 최 첨단인 셈 ㅎ 베이스에 홀 작업을.. 2023. 4. 30.
여수 모래섬 사도 여수 모래섬 사도 우리나라의 도로명 번호는 미국과 같이 남북으로 홀수, 동서로 짝수로 되어 있습니다. 그중 동서로 달리는데도 홀수인 길은 77번 국도가 유일합니다. 7번 국도는 동해안을 남북으로 잇고, 77번 국도는 남해안과 서해안을 잇습니다. 77번 국도는 부산 옛 시청사 교차로를 기점으로 하여 남해안을 따라 서쪽으로 이동합니다. 이후 고성, 통영, 남해, 여수, 고흥반도와 완도를 거쳐 땅끝에서 북쪽으로 달립니다. 서해안의 섬들과 해안도로를 거쳐 목포, 무안, 함평, 법성포, 변산반도, 새만금 방조제, 서천, 안면도, 태안반도, 인천, 서울을 지나 ‘자유로’ 전 구간을 통과합니다. 이후 임진각이 종점입니다. 그 길이는 약 1200 km 정도로 우리나라 국도 중에서 가장 길다고 합니다. 앞으로 꿈의 여행.. 2023. 4. 21.
공장 텃밭 월요일 공장으로 가서 구름이와 첫 합방 ㅋ 화요일 냉이와 두릅조금 구하고 텃밭에서 나물을 조금씩 쏙아왔다. 마당과 아팟 어디서나 봄의 소나타 ! 올 해는 너무 빠르다.개나리는 지고 있다. 2023. 3. 29.
호남정맥 끝자락 백운산 쫓비산 요즈음 해마다 가 보는 통도사의 홍매 자장매의 개화를 올 해는 가 보질 못하고 대신 섬진강의 매화마을의 봄을 보기 위해 매화마을의 뒷산 쫓비산과 백운산을 간다. 전국의 백운산의 지명을 가진 산은 남한에도 50여 개로 그중에서도 산림청 백대명산에도 3개나 등록되어 있고, 광양의 백운산 상봉 또한 우리나라 100대 명산이다. 우리나라의 산에 흰구름 지나가지 않는 산 없어서 그런지 제일 흔한 이름이 백운산이라고 한다. 몇 년 전 전라도에서 지리산 다음으로 높은 맏형 백운산을 형제봉 도솔봉 따리봉 백운산상봉 억불봉까지 종주산행을 하였고, 이번에는 새봄을 맞아 2023년 3월 10일부터 19일까지 열리고 있는 제22회 매화축제 기간에 쫓비산 산행을 같이 하기로 한다. 산악회에 신청된 분이 많아서 1호, 2호차로 .. 2023. 3. 19.
사천공장 텃밭 월요일 엘티공장 철골마무리 모자라는 부품 챙기느라 잠깐 사천공장 방문 이틀 자고 저수지위 양지바른곳에 해마다 잘라먹는 머위는 손가락만 하게 새잎이 나고 달래는 아직 어려서 다음에 캐야겠다. 수요일 오후 텃밭에 나가보니 사모님 병원 입원하셔서 관리가 소홀해서 잡풀이 많다. 잠시 솎아서 왔는데 량이 제법 많다 봄동잎에 쌈 싸서 먹으니 맛이 달다. 나머지는 겉절이 하고 겨울초 등은 신문지로 싸서 냉동보관한다. 두식구 한참 먹을 수 있는 귀하신 봄나물이다... 2023. 3. 16.
영동 사군봉 월류봉 2년 이상 이어졌던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과 그동안 일 하는 토요일이 많아서 평소 자주 다니던 원거리 산행을 할 수 없었는데 이제 마스크도 벗을 수 있는 시기가 되었고 시간상 여유도 조금 있어서 산악회에 편승하여 충북 영동으로 간다. 영동에는 삼도봉 석기산 각호산 민주지산 천태산 등 이름 있는 산들이 즐비하고 관광명소로 천태산의 영국사등의 양산팔경과 오늘 산행하는 월류봉이 포함된 한천팔경이 있는데 오늘은 한천팔경(寒川八景)의 1경 월류봉과 7경 사군봉을 산행을 위해 위해 부산의 T 관광에서 운영하고 일정 경비도 지원해서 비교적 금액이 저렴한 토요자유산악회랑 가게 되고 오랜만의 원행이라 기대도 많이 된다. 영동군의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보면 황간면 원촌리에 깎아 세운 듯한 월류봉의 여덟 경승지를 한천팔경이라 .. 2023. 2. 12.
빗님 오시는 날 공장 텃밭 입구측 무 안쪽 배추와 갓 2020. 9. 17.
공장 텃밭 고춧대 제거 무를 심기 위해 며칠 전 드릴링 기계 고장으로 고치는 동안 앞에 있는 받의 고춧대를 제거하였다. 사모님이 좋아하신다. 그저께 무를 파종 하셨다. 2020. 9. 12.
공장텃밭 배추심기 태풍 하이선도 지나가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하다. 에제 고추대를 뽑아낸 자리에 사장님과 같이 배추를 심었다. 200포기 제법 넓다. 어제는 모기가 너무나 많아서.... 2020. 9. 9.
부산의 텃밭 사천으로 가는 길 고속도로 올리기 전 김 사장님으로부터 아미노산 1.4톤을 실은 차가 기어가 들어가지 않아 클러치쪽이 고장이 나서 출발하지 못했다고 한다. 짐을 내리고 수리를 하여야 하는데 아침일직 지게차가 없다고 하네.... 하는 수 없어서 장유 세인들러서 잠깐 배 전무 만나고 다시 텃밭으로 와서 입구의 대파 밭과 고구마 밭 풀을 메었다. 안쪽 밭의 잡초제거를 할려고 하는데 배가 고프다. 오후 한시 집으로 돌아와서 샌드위치 만들어 먹고 세시 치과 갈 준비를 한다. 조금만 부지런 하면 텃밭은 많은걸 내어준다. 비가 그치니 모든작물이 푸르르다. 2020. 7. 16.
김천 고령 사천 한바퀴 김천 아포농협 앞에서 김기철 님 만나서 쓰레기 처리 방안 협의하고 고령 아이스플랜트 농장 견학하였다. 1년 2번씩 텃밭 규모로 재배하시는데 국내에서는 처음이라고 하신다. 아이스 프렌트 효소 3병 구입하였다. 인슐린 플랜트는 약용으로 재배한다고 한다. 화분과 토경으로 조금 하는데 이것 역시 판로가 문제인 것 같다. 사천공장에서 1박을 한다. 능소화가 참하게 피었다. 아치 앞 수국이 탐스럽다. 텃밭에 오이가 노균병이 들어 담날 약을 사서 방제하였다. 장마가 지면 더 심해질 것 같은데.... 봄에 심은 감자를 수확한다. 수산에서 흙토피아 1판 드리고 구해 온 귀한 것인데 비료가 부족하고 순지르기가 늦었지만 씨알은 굴고 맛은 있다. 담날 일요일 진교시장에 들렀는데 정동원길로 가 본다. 사천 서포와 하동 진교의 .. 2020. 7. 5.
빗님 오신후 텃밭 사과가 자라는 7월이 되었습니다. 아침까지 내린 비로 오늘 물 주기는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6월 21일 심은콩이 어제 비에 더 잘 자라는 것 같습니다. 떡잎 뿐이었는데 새잎이 나고 이파리도 커졌습니다. 늦게 심은 오이도 뿌리를 잡았고요 그런데 알타리 무가 벌레의 공격을 받고 있나 봅니다. 토양살충제를 넣지 않아서 그런지 작은 잎에 구멍이 숭숭~~~ㅠ 모기약 분무기로 암메이드 에스를 분무하였습니다. 콩 밭에는 해조추출 영양제등을 일부만 분무하여 봅니다. 콩은 별도로 비료를 주지 않아도 된다고 하던데 복토를 하고 처음 짖는 농사라 어느 정도 영양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2020. 7. 1.
콩심은데 콩이 날까 ? 귀농체험마을 입주 2주일 차 상당한 넓이의 텃밭에 무엇을 심을까 고민 중 김선영 님의 말씀대로 콩을 심은 1주일째 콩이 제법 싹을 틔어 힘차게 올라온다. 위는 검은콩 아래는 흰콩 백태 줄기의 색갈이 조금 차이나 나는 듯 상궁님이 평생 처음 심은 작물인데 제일 신기한 듯 깜짝 놀라운 모양이다.ㅎ 농약사에서 구입한 종자는 조금 느리다. 흙을 밀고 봉긋 봉긋 올라오는 게 보인다. 배추인 줄 알고 뿌렸는데 엇가리 무가 올라오고 있다. 떡잎 일 때는 구분이 어려웠는데 지금은 확실이 차이가 나네.... 위에 덮었던 보리짚도 벗기고 모기장도 조금 올려두었다. 삐골에 방문하였는데 대파 위에 마늘의 주아처럼 파가 열렸다. 몇 개 분양받아서 텃밭 가장자리에 심고 물을 주었다. 1년 뒤에는 내가 여기 없을 테지만 그래도 잘.. 2020. 6. 28.
빗님 오신후 텃밭 상궁님 두 번째 출근하는 날 아침에 학장까지 태워주고 텃밭으로 가 본다. 아침 햇살이 싱그럽다. 어제 비 온 뒤 하늘도 맑고 공기도 상쾌하다. 고랑에 빗물이 고여 있고 어제 옮겨 심은 대파도 이제 잘 자랄 것 같다. 우기 동안 웃비를 피하여 간간이 작업하였는데 뒤쪽 쑥갓만 정리하면 어느 정도 된 것 같다. 입구 측 대파 파낸곳의 잡초를 점심때까지 파내고 일부를 옮겨 심었다. 교수님이 오셨다. 양파 건조 조금 도와드리고 바래기 많은 곳과 마늘 감자 수확 한 곳은 콩심기를 권해 드렸다. 서목태를 심으실 것 같다. 심을 곳이 많아서 경운기로 로터리를 쳐서 하는 편이 좋을 것 같은데 연세가 많으셔서 무리가 아닐까... 나도 로터리 작업은 해 보질 않았는데 ~~^^ 저녁에는 큰아이 에어컨 설치를 도와 달라고 하니.. 2020. 6. 26.
부산 텃밭관리 4번 발치 어제 수확한 감자 상궁님 마다리 가지고 가라고 했는데 비닐봉지에도 다 차지 않는다. 이삭으로 주은 양파가 더 많다. ㅋ 어제 저녁 비가 와서 다 심지 못한 곳 상궁님 첫 출근 태워주고 웃비가 잦아들어 오전 10시경 텃밭으로 나가서 심었다. 양파 씨 뿌린 곳도 지슴 파 내고 조금 심었다. 아직도 풀 속에 대파가 많이 남았다. 옮겨 심을지 그냔 둘지 생각해 보아야겠다. 오후 두시반 우산 쓰고 부부치과로 가서 치료받고 한 개 더 발치하였다 2번, 오늘은 4번. 17번도 뽑아야 된다고 한다. 인터 덴탈 브라쉬도 병원에서 구입하였다. 잘 관리하지 않으면 만에도 치석이 생긴다고 한다. 그동안은 멋모르고 항상 건치일 것 같은 생각으로 살아왔는데 이제부터 이빨 관리도 잘하여야겠다. 2020. 6. 25.
부산 텃밭 돌보기 오전에 장비 이설 사전작업을 위해 장원으로 간다. 커플링 분해하고 맞춤 핀과 조인트 볼트 분해 맞춤 핀이 잘 빠지지 않아서 혼자 고생했다. 모터용 전선 브레이크용 전선 모두 걷어 내고 덕트도 절단하여 마무리하고 상부 조인팅 볼트도 풀고 오전 내내 작업하여 사전작업은 완료 문이 적어서 지게차가 진입 못하여 오늘은 여기까지 작업 끝! 집에 돌아와서 점심 먹고 이발한 후 오랜만에 텃밭으로 가 본다. 교수님은 곧 집으로 돌아가시고 부지런한 이웃은 작물을 잘 키운다. 의성으로 가 있는 동안 물을 잘 주지 않아서 고추와 오이는 말라비틀어졌다 ㅠㅠㅠ 어제저녁 늦게 옮겨 심은 대파 감자를 캐 내고 마늘을 심은 자리를 삽으로 뒤엎은 후 한 줄 옮겨 심었는데 빗방울이 굵어진다. 날도 제법 어둑 해 져서 연장 챙겨 넣고 집.. 2020. 6. 24.
텃밭 돌보기 2,7일 의성 장날 전통시장에 나왔습니다. 부산 하단장과 밀양장도 2일장이라 다니는 곳마다 2일장입니다. 가시오이 2개, 조선 오이 4개, 모기장 5m, 파리채 하나 구입하고 의성역으로 나가 봅니다. 인터넷 검색과 같이 의성 부산 간 중앙선과 동해선으로 하루 3번 있네요 완행이지만 가격도 저렴하고 바닷바람도 마실 겸 한 번씩 이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체험 마을 입주하고 제일 먼저 심은 엇갈이 배추와 상치가 떡잎 2개를 키우고 있습니다. 한낮의 햇볕이 너무 뜨거워서 싹이 녹아 버릴 수 있다기에 어린싹 보호 작업 착수합니다. 보리짚으로 골을 덮고 장에서 구입한 모기장으로 바람에 날아가지 않게 고정하였습니다. 내일부터 비가 온다는데 헛 작업이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많이 자란 오이를 옮겨 심어서 땡볕에 견디.. 2020. 6. 23.
텃밭 콩심기 텃밭 콩 심는 날 해거름에 심기로 하고 안동으로 가는 고갯길로 가서 산행을 해 보기로 한다. 점곡지를 지나 산길을 오르다 보면 고개마루에 5거리 길이 있다. 가장자리에 주차하고 주위를 살펴 본다. 오른쪽 길은 민자유치 임하추목~고곡으로 가는 4.1km 임도이고 오늘은 반대방향 구계리로 이어지는 비대봉 방향 조금 걷다 보면 오른쪽으로 등로가 열려있다. 생해봉 가는 방향으로 다음에 가 볼 갈라봉 방향인 것 같다. 임도는 구불구불 이어지고 까치수염과 나리가 제법 많다 개망초가 이쁘게 피어 있고 나비들이 꿀을 모으고 있다. 벌들도 채밀하고 있는 참으로 순한 길이 오르막길 다음으로 순한 내리막길이 한참 이어진다. 아래 저수지가 조망되는 곳에서 리턴~ 다시 돌아온다. 노란 민들레도 척박한 길가에 피어올랐다. 바위틈.. 2020. 6. 21.
마늘 양파수확 텃밭운영 1년 차 소일 삼아 애지중지 하는 밭은 서부산 낙동강을 건너면 공항로 근처에 있다. 약 900평의 토지에 주변은 거의 공장이고 전주인 무허가로 고철집을 운영하다 벌금을 견디지 못하고 은사님에게 매매한 땅으로 땅을 많이 돋우고 농장으로 등록하고 여러 사람이 임대하여 운영하는 도시형 텃밭이다. 빕에서 차로 오면 10여분, 자전거로 오면 30여분 걸리는 교통이 참 좋은 옛 서부산 톨게이트 근처 10월 중순 정식을 한 마늘은 5월말 수확을 하고 장아찌를 담고 그곳에 고구마를 심었는데 잎이 제법 나는 중이다. 그 뒷편은 남해 벌마늘 1접을 지인에게 얻어서 11월 초 정식하였는데 너무 부실하다 ㅠㅠ 모래가 많은 땅을 복토 해서 그런지 이웃들의 작황도 비슷비슷..... 6월 11일 아침에 비가 오더니 어느새.. 2020. 6. 11.
텃밭 고구마 심기 엄궁 농약사에서 고구마 줄기와 호박 5 뿌리 구입하여 텃밭으로 왔다. 비가 온 후 채소들이 더 많이 자랐다. 쑥갓.얼갈이 배추,알타리 무가 쑥쑥 자라는 텃밭 마늘종을 모두 뽑고 전번에 뽑은 마늘 너무 약하다. 바로 뽑아내고 고구마를 심어야겠다. 총각 무를 뽑아내고 두이랑을 더 만들었는데 고구마 모종이 모자란다. 전에 만들어 두었던 이랑은 비닐을 걷어내고 풀 뽑고 물을 주고 나서 다시 멀칭을 하고 고구마를 심었는데 모종이 모자란다. 대파도 이제 제법 녹색을 띠고 한 뼘이나 자랐다. 시금치와 같이 심은 곳은 시금치를 수시로 쏟아내어 나물로 먹는데 단맛이 덜하다. 가장자리에 호박을 다섯 포기 심었다. 호박잎이나 따 먹을 수 있으려나? 이웃에서 주신 상추를 포함 나물이 너무 많다. 어버이 날 망미동 형님과 처남.. 2020. 5. 11.
고령수박 김천 샤인머스켓 2020. 5. 5.
텃밭을 잘 가꾸시는 이웃 2020. 5. 3.
사천공장 2020. 4. 29.
운수사 가는 길 일요일 물도 뜨고 며칠 밤에 덮어 둔 비닐도 벗길 겸 차를 타고 텃밭으로 간다. 병원 입원후 1주일 이상 만에 오신 상궁님 그동안 자란 채소를 보며 깜짝 놀란다. 오른쪽 팔은 외팔이 모양 헐~렁 어제저녁 살충제를 뿌린 채소밭. 일직 심고 키만 삐죽한 마늘은 쫑이 올라오고 있다. 며칠 덮고 벗기고 하였는데도 강풍에 부러진 몇 포기는 말라버렸다.ㅠㅠ 어제저녁 이웃이 준 부추 채소를 잘 키우시는 부부님도 오셨다. 오늘따라 운수사에 손님이 많다 차 세울 장소도 별로 없고 새로 지은 대웅전으로 108계단을 오른다. 산님도 많이 오시고 코로나는 물러 간 듯 ~ 돌 틈 사이로 분홍 물이 들었다. 운수모종 범종각은 닫혀있다. 계곡은 신록으로 희망에 부프르고 늦 봄꽃이 붉다. 동아대 부근 고성횟집 착한 1인 5천 원 1.. 2020. 4. 26.
오이 돌보기 조금 일직 일을 마치고 세인테크에 들렀다가 텃밭으로 마늘밭에 교수님이 스프링쿨러를 설치 해 놓으셨다. 세찬 바람에 오이 두그루가 부러졌다.아주 떨어지지느 않았으니 살아 나려나 ? 고추는 탈이 없는데 오이가 늘 말썽이다. 아침에 걷은 비닐을 다시 씌우고 배추밭에도 물을 주고 2020. 4. 22.
강풍과 냉해에서 오이 살리기 바람이 분다. 강풍주의보가 내린 날 아침에 상궁 병원 면회를 간다. 매일 가져다줄 것이 생기고 가는 도중에도 더 가져올 것 카톡이 온다. 갓 나온 밤식빵 2개 사들고 집으로 와서 양배추 쌈으로 맛남 점심을 먹고 을숙도를 거쳐 텃밭으로 간다. 고추를 심는 분이 많아서 이웃들이 여럿 보인다. 간밤에 추워서 심은 오이가 힘이 없어 보인다. 긴급처방으로 철사줄 꼽고 비닐을 덮어 바람과 추위를 막아 본다. 내일 창원으로 가면서 걷고 일 마치고 오면서 덮을 예정이다. 바래기풀이 손에 잡힐 정도로 자랐다. 한참을 뽑아내고 왔던 길 되돌아 30리 벚꽃길 둑길로 올린다. 내일 상궁님 퇴원이라 한번 더 병원에 가야 한다. 내일은 면회를 가지 못하니 무거운 짐은 오늘 가져와야 하고 양배추도 가져가야 하기 댐에 바쁜데 역풍으.. 2020. 4. 21.
텃밭 고추심기후 양산까지 라이딩 월요일 아침 제법 일직 기상하였는데 큰 아들은 벌써 출근하고 없다. 밥을 지어서 아침을 먹고 상궁이 가지고 오라는 것 챙겨서 병원 문병하러 간다. 아침에 비가 개이어 단지내 화단의 나무와 꽃들이 함박웃음을 머금고 있다. 뒷문으로 나오면 바로 큰 도로와 연결된다. 버스를 타지 않고 걸어서 간다. 병원까지는 버스로 3코스 약 30분 정도 걸리지만 제법 먼 거리도 걸어 다니는 것이 습관화되었다. 고추와 오이를 심었다. 오늘 저녁에 춥다는데 오이가 또 냉해를 입지 않을까 걱정이다. 양파 옆으로 가지를 심었다. 고구마를 심을 면적을 최대한 많게 하기 위해 레이아웃에 신경을 써야 한다. 땅이 젖어 있어서 추가 물은 주지 않아도 된다. 쑥갓과 철이 아닌 시금치 싹이 잘 자란다. 배추와 얼갈이도 곧 속아 먹을 수 있을.. 2020. 4. 20.
오이 가지 고추모종 얻어오다 고추20주, 오이10,가지9주 일요일 오전에 상궁님 면회 다녀오고 오후 대구로 간다. 경동 농약사에서 주문한 네마300,흙토피아등 100개 드리고 부모님 텃밭용으로 4개 원하였지만 6개 덤으로 내어주고 바깥에서 판매 하고 있는 요녀석을 데리고 왔다, 오후 심을 수 있는 이른시간이지만 비가와서 내일 심어야겠다. 고추는 맵지않은 청고추이고 오이는 가시오이다. 4월초 심은 녀석은 동해로 고사하였고 이녀석은 비닐조각이라도 덮어야겠다. 2020. 4. 20.
고구마 밭 퇴비넣기 총선은 끝나고 한창이던 벚꽃은 바람에 날려가고 오전에는 어제 수술을 한 결과를 듣고 오후에는 비가 거쳐서 텃밭으로 간다. 어제는 오후늦게 수술이 끝나서 병원에서 자고 아침 6시 이전에 집으로 출발, 다시 8시 조금 지나서 병원에 가고,,,, 밤에는 어깨통증 때문에 화장실에도 데리고 다녔는데 아침이 되자 침대에도 혼자 잘 올라가고 통증이 많이 사라졌단다. 위에 자란 뼈 조금 잘라내고 염증치료하고 아래 근육은 손대지 않고 수술이 잘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퍽 다행스럽다. 계절은 간다. 코로나도 세월 속에 묻칠날도 곧 오겠지 2~3일 동안 어린싹은 제법 자랐는데 잎에 벌레가 갉아먹은 자국이 많다. 퇴비를 한 이랑은 다시 멀칭을 하였다. 오이는 냉해로 결국 말라 버렸다 ㅠㅠ 시금치를 심었던 곳 싹 갈아엎어서 퇴.. 2020. 4. 18.
창녕 황금농장, 고령 수박농가 창녕에 있는 황금농원에 들러서 흙 토피아와 포장재 등을 협의하고 산정에 있는 교육장 방향으로 타를 타고 올라간다. 우리나라 최대의 단감단지로 18만 평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하는 곳이다. 산을 너머 양사 방 감이 새순을 내고 있다. 식당 앞의 모과의 핑크빛 꽃잎이 아름답다. 주변에 동굴도 있다고 한다. 우포도 가까운 거리일 것 같고 왕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린다. 고령의 수박농가도 방문하고 조금 일직 부산으로 와서 텃밭에 물을 주고 마늘과 양파 모두 흙토 지티를 엽면시비를 하였다. 3일이 지나서 왔는데 얼갈이는 잎이 더 커졌다. 실같이 가여린 대파도 녹색이 좀 더 짙어졌다. 배추와 쑥갓도 더 푸르고 감자 순도 잘 자란다. 냉해를 입은 오이는 더 마른다. 2020.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