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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 & へ山行

へ山行(후기)/2020년 나들이85

현장 데크작업 2020. 12. 1.
어느정도 형태를 갖추고 있는 건물 어제저녁 지붕 패널 지지용 C형강이 한 트레일러 발송되었다. 아직도 메인 칼럼이 몇 개 발송되지 않았으나 며칠 사이에 진도가 많이 나갔다. 철골공사를 빨리 마무리하여야 벽체, 지붕, 내부공사가 진행되기에 늘 서두르고 있디. 오늘도 종일 C형강 홀 가공을 하여야 한다. 길이가 길어서 3인 1조 유압 프레스로 홀 가공을 한다. 2020. 11. 11.
앞치마 보안경 금요일 밤 부산으로 간다. 지난 일요일부터 계속 잔업을 하여 갈 수 없었고 주말인 금요일 저녁 보안경과 앞치마를 가지러 간다. 일곱 시 반경 합천에서 돌아오신 사장님 밤일하자고 찾았다 하는데.... 토요일 새벽 다시 사천으로~ 서부산 톨게이트 나오자 말자 음주단속중 ^^ 일요일 또 일을 한다. 오전 12m구간 용마루 2개 조립을 하고 토요일 칼럼은 현장으로 트러스 제작이 한창이다. 사모님 동생2분이 오셔서 한 밤을 자고 배추를 일부 묶었다. 채소가 자라는 걸 보면 세월은 빠르게 가고 있는 걸 실감한다. 야간작업이 아니면 내가 다 묶었을텐데~ 따는 사람이 없어서 까치밥이 될 것 같은 감도 늦가을 모드 어제가 입동인 것 같았는데 히터가 없으면 추워서 잘 수 업을 정도로 기온이 내려갔다. 2020. 11. 8.
야간작업 칼럼과 트러스를 교대로 만들어 발송하는 중 설치팀이 며칠전 와서 만들었던 브래싱도 도장을 한다. 조립장에는 무거운 빔들이 누워 있다. 브라켓 용접하고 외장 고정용 각 파이프까지 붙이고 도장하면 완료된다. 가공반은 조금 한산 하다. 간간히 홀과 절단 작업이 잔행 된다. 야간작업 후 나는 감 사장님은 고기 안주로 반주 한잔... 완전무장 쇼트블라스트작업 온 공장 안이 먼지 범벅 ^^ 설치 현장 엄청나게 발송하였는데 아직 시작단계.... 142m 공장의 물량이 참 많기도 하다. 2020. 11. 5.
11월 첫날 아침 8월에 와서 11월을 맞는다. 새벽에 사장님 합천으로 부품 가지고 가셨고 찬종이도 고성 공사장으로 왔다가 갔다. 일용공들은 일요일 이라서 쉬고 순대님과 둘이서 일을 한다. 300 빔 포스트 쇼트는 같이 작업해야 하고 내일 용접사 일을 할 수 있도록 취부를 완료하여야 한다. 무릎 아래로 상처는 아물고 다시 나고 반복하면서 세월은 간다. 축동 아이시의 가로등이 제법 훵하고 동이 트고 있다. 11월 첫 일요일 단풍놀이가 아닌 철골 작업으로 한 달을 시직 한다. 마당에 남아 있는 빔들이 다 없어지고 가공 도장 후 합천으로 발송 설치되어야 한 공사가 완료된다. 2020. 11. 1.
두 달째 처음으로 쉬는 일요일 눈에는 늘 눈물이 난다. 아크 용접 불빛에 노출이 되어 사글사글하면서도 눈을 뜨기 힘든다. 토요일 일을 마치자 집에 가 보라고 해서 2달만에 처음으로 쉬는 일요일 집에서 맞게 됐다. 상궁님 외출 하자고 하여 집을 나서는데 갈 곳이 별로다. 단풍놀이나 가 보자 하는데 계절도 모르게 일만 하는 요즈음 어느 단풍이 좋은지? 현장 악조건에 조금이라도 대응 하기 위해 엄궁시장에 들렀더니 문을 닫은 가게가 많다. 구포시장으로 가서 담이 들은 바지 3개를 구입하고 줄자 석필 등을 넣을 허리 가방도 하나 구입하였다. 바지는 개당 만원, 허리 가방은 8천 원 내가 봐도 바지에 비해 가방이 너무 비싼 듯 ㅎ 그렇지만 등산바지로 4~5만 원에 팔던 바지라서 외출용으로도 좋아 보인다. 다른 목적지로 이동하던 중 집으로 가는 .. 2020. 10. 25.
첫 출하 어제 비가 와서 발송을 보류 계획하였지만 두 달여 만에 추레라 2차분이 상차되어 내일 하차하여 설치작업도 병행하게 된다. 물량 500여 톤이 참으로 많기도 하다. 절단 조립 용접 사상 도장 쇼트까지.... 일은 끝이 보이지 않는다. 현장에 가득 들어선 철골 제품에 죠인트는 까이고 아물고 가죽 바지를 입고 작업하여야겠다. 2020. 10. 22.
일요일201018 거의 2달째 일요일 일을 한다. 납기가 별로 없어 사장님 가슴은 타고 일꾼들은 일요일 자주 쉰다. 일을 마치고 배추밭에 물을 주고 도비 아저씨 2명이랑 6인이 나산집에 가서 외식을 하고 왔다. 아침 저녁 쌀쌀하니 가을이 한창인가 보다. 2020. 10. 19.
아침 2020. 10. 16.
10월 텃밭의 대파 이웃들에게 나누어주고 베란다에 조금 남겨 놓았다. 처음으로 공장에 상궁님이 와서 나산집 밥 한 그릇 대접하고 집으로 같이 온다. 같이 뒷산에서 주운 밤이 제법 많다. 먼곳은 택배로 나눔을 한다. 텃밭 배추 무 등이 자라는 걸 보면 세월은 가고 있다. 서포에 가서 밤을 주고 호박을 얻어 왔다. 박사님 대표님 좋아하시네.... 공장일은 계속 이어지고 벌레 약은 한번 주었는데 요소 물비료까지 주니 참 잘 자란다. 공장 아레 제법 넓은 묵밭에는 마늘 양파 시금치를 심어 볼 요량인데 큰 풀을 잘라 낼 예초기가 없어서 난감 ^^ 같이 일 하시는 7학년 형님들은 대선 작살주 어릴적 생각이 나는 ㅎ 월요일 휴가를 내어 강서구 텃밭의 고구마를 수확하였다. 기대보다 수확량이 많아서 또 나누어 주어야겠다. 양파.. 2020. 10. 14.
2020 추석 29일 추석 연휴 전날 오후 5시까지 모두 근무하고 김 사장님 나만 같이 잔업하자고 해서 새로 구입을 한 5 종기 설치하고 인입 컨베어까지 대충 만들었다. 영감님들은 어두워 운전 못한다고 자고 담날 간다고 하는데 8시 넘도록 일 하고도 샤워하고 바로 집으로 왔다. 사천에서 약 한시간 반 거리이다. 막힘없이 시원스럽게 차가 잘 빠진다. 용희는 더 늦게 왔다. 오면서 마산 이이사 집 근처에 들러 이사님이 사 주는 피자를 들고 왔다. 가성비가 좋은 맛있는 피자 순하리 두어 잔과 같이 먹고... 30일 늦게까지 자고 10시가 지나서 텃밭으로 가 본다. 대파는 나머지 모두 수확하여 일부 남기고 망미동과 반여동 형님댁에 드렸다. 부지런한 님이 나와 마늘을 심고 계신다. 남부 지방은 10월 중순에서 11월 초가 적기.. 2020. 10. 1.
가을이 오고 있다 공장 주위 야트막한 산에 밤이 있다. 점심을 먹고 주워 온 것은 물에 담겨 있고 일과 마치고 주운 것은 한 말 가까이 된다. 내일 주운것은 집으로 가져가야겠다. H-Beam을 톱으로 무수히 지르고 모형 절단기로도 수백 개 자른다. 가스절단은 해 본적이 없는데 김 사장님 한번 시범 보여주고 작업하라고 한다. 산소의 세기를 잘 조절해야 깨끗하게 자를 수 있다. 추석 연휴도 이틀만 쉬고 일을 하자고 하신다. 70중반의 연세에도 일을 제일 많이 하시는 사장님 손이 커서 일을 많이 하신다고.... 2020. 9. 28.
합천 기초앙카 설치공사 출장 아침에 일어나니 어제 오후 부산으로 가신 사장님 5종기와 직립 드릴을 구입 하여 오셨다. 세인에서 직립을 가져 올려고 하였는데 3여 년을 공짜로 빌려주고 9월 6일 돌려 달라고 연락 하였는데 좀 더 쓰고 준다고 ㅠㅠㅠ 합천 공사 현장에 도착 하여 보니 지도상 논 인데 건물이 두동 들어서 있고 기초공사는 마무리 수준이다. 앙카 베이스용 센타 표시로 낚싯줄로 길이 142m, 폭 38m 센터 줄을 치고 마킹 작업을 한다. 월요일 일부 콘크리트 타설을 한다고 한다. 2020. 9. 25.
바삐 가고 있는 9월 9월 18일 세인에 있는 장비 확인차 장유 다녀왔는데 내 칼도 남의 칼집에 꼽혀 있으면 내 마음대로 못한다고 하네... 오후 배추밭 약을 친다. 잎이 벌레가 먹었는지 구멍이 숭숭 19일 새벽부터 톱질~~ 점심 무렵 찬종이 투 도어 냉장고 1대 중고로 입실~ 작은 방이 더 복잡 토요일도 계속 빕 절단 일요일 벌초하고 저녁에 집 앞 본가에서 처남과 식사 월요일 점심때 파를 옮겨 심었다. 땅이 너무 부족하다. 22일 오후 바쁜 일정 속에서도 우곡 수박농가 방문 2020. 9. 23.
142m 공장 만들기 2020. 9. 17.
8월 하순 8월 21일 신규농업인 교육 마지막 날이다. 창원 베어링 공장 정비공사로 하루 빠지고 14일간 빠지지 않고 부산에서 출퇴근으로 5~6시간 운전으로 교육 참석 마지막 수업을 마치고 수료식을 하였다. 우리팀의 수료기념 뒤풀이 식사를 하려고 하였으나 코로나가 심하여 주최 측의 만류로 캔슬~ 부산으로 온다. 22일 23일은 오리엔탈 진해공장에서 다시 일하고.... 맞은편 STX조선소가 잘 보인다. 전주보다는 힘들지 않고 거의 정시 퇴근을 하였다. 24일 월요일 사천 축동으로 왔다. 사무실은 쓰레기장 수준 에어컨은 종일 켜놓고 사무실에서 담배도 피우는 곳 1층 쪽방에 가지고 온 옷과 이불을 대충 넣었다. 집을 구할 때까지 이곳에 있을 예정이다. 1주일 내내 빔을 자르고 사모님이 갑자기 입원을 하여 먹거리가 많지 .. 2020. 8. 31.
장마는 물러나고 일상 토일월 3일 블록 대차 수리 작업 마지막 날 시운전으로 늦게까지 일하고 용원으로 나와 돼지국밥 한 그릇 먹고 집으로 왔다. 화요일 17일이 임시공휴일이라서 월요일 수업이 다음날 18일 화요일 진행되어 수업을 참석하기 위해 농산물 공판장으로 현장수업을 왔다. 이제 금요일이면 15일간의 교육이 끝나고 수료를 한다. 요즘 경매는 손짓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단말기로 가격을 전송하는 컴퓨터 방식이라 놀랍다. 다음으로 유통센터를 둘러보았다. 입구에는 제함기 다음으로 선별기 포장 룸이 연결되어 있다. 깐 마늘 공장도 둘러본다. 세 군데 둘러보고 14일째 수업을 마감하였다. 집으로 오는 길 주왕산 삼계탕을 먹으며 하루를 마감한다. 내일은 장모님 건강이 좋지 않아서 대연동 형님댁에 가 보아야겠다. 2020. 8. 18.
순홍 사천공장 아침 일직 김 사장님 전화가 왔다. 가는 길에 에스엔티 대차용 5인치 케스타 1개 구입하여 상궁님 출근길 데려다주고 바로 간다. 공장은 옛날 그데로 이고 일은 많이 떨어져서 인원은 별로 없다. 다음 주 계약을 하면 공장일을 도와 달라고 하신다. 근처 나산집 밥상에서 식사를 하고 조금 있다 서포 공장을 방문하였다. 마침 회장님과 대표님은 부산으로 가셔서 만나지 못하고 해피는 어제 새끼 5마리를 낳았다. 아버지는 자기가 낳은 아들 로또이고 새끼가 아들도 손자도 되는 개 촌수....그래서 개촌수 인가 보다. 2020. 8. 12.
신규농업인 교육후 점곡에서 1박 월요일 마늘재배 교육을 받고 부산으로 오질 않고 점곡으로 간다. 밥통에 밥 안치고 된장국을 끓인다. 밭에서 호박하나 따 가지고 오고 양파 감자 멸치 그리고 통도사 서운암 된장이 팔팔 끓는다. 새벽에 일어나 잡초제거 작업을 한다. 숙소 앞 사과가 싱싱하다. 6시경 작업 시작하여 12시에서 두시까지 비가 와서 쉬고 계속하여도 풀이 너무 많아 다 하지 못하였다. 금요일 교육 시작하기 전 두어 시간 작업을 하여야겠다. 콩순은 모두다 지르지는 못하였지만 양이 엄청나게 많아서 사천 김사장님 사모님 가져다 드렸다. 찬종이가 콩잎을 좋아한다고 하네... 물김치 담는다고 한다. 2020. 8. 12.
낙동강 하구 라이딩 8월 9일 일요일이다. 어제 벗고회에서 금정산 막걸리 산행을 제안하였는데 우천이 예보되어 아침 일어나 보고 웃비가 내리지 않으면 생각하여 보자고 하였지만 캔슬되고 점심이 되기 전 자전거 타고 구포로 간다. 엄궁항이 조그만 흔적을 남기고 잠겼다. 작년 미탁 때 보다도 조금 더 많은 수량이다. 구포 둑길로 올라서니 공원으로 가는 지하도도 물이 목까지 차 있다. 강변도로는 잠기지 않았지만 홍수 주의보에도 삼락공원에 주차된 차량들이 많이 잠겼다. 구포역으로 들어가는 자전거길이 막혔다. 작년보다 약 500미리 정도 더 높은 것 같은데 바로 홍수 직전의 위험한 수위 ^^ 작년 미탁때 구포다리 수위 5호선 구포역으로 잔차를 둑길로 올려 억지로 진행하여 보지만 인터체인지 길로 막혀 다시 돌아온다. 작년에는 구포역에서 .. 2020. 8. 9.
장마에도 교육은 받는다 8월 7일 금요일 교육 받으러 상궁님 출근 태워주고 바로 의성 체험마을로 왔다. 집 앞의 사과밭 사이사이의 다른 품종은 발갛게 익고 있다. 집 앞의 잔듸도 많이 자랐다. 변 선생님과 같이 예초기로 작업하려고 하였는데 비가 와서 다음 주로 연기하였다. 상치는 먹을 만큼 두어 주먹 잎을 띁었고 배추는 시들어서 갈아엎어야 할 것 같다. 콩순 지르기는 다음 주에 하여야 하고 자주 돌보지 못해 채소류는 되는 둥 마는 둥.... 조선 오이는 따지 못해 노각이 되었다. 집으로 오면서 장유 태희네 집에 갖다 주었다. 열무 비빔면이 국물이 많다. 집에서 썰어 두었던 양파도 다 넣었더니 많이 남았다. 월요일은 휴무 공사로 인해 처음으로 빼먹었고 비안면에서 교육을 마치고 바로 부산으로 간다. 아직 여기에 머물기는 아는 사람.. 2020. 8. 8.
장마 텃밭 라이딩 오전에 비가 오고 오후에 잠깐 햇볕이 나서 자전거를 타고 나온다. 길 건너 풍속계는 0에서 0.5 사이 바람은 없다. 을숙도 방향으로 가는데 수문은 모두 들려 있다. 장마이고 구간별로 비가 억수 솥아지는 곳도 있다. 중간에 웃비가 내려 잠시 쉬어간다. 텃밭에는 풀이 무성하게 자란다. 물기가 많아 고구마밭 잡초매기가 어렵다. 제법 이른시간이지만 집으로 ~ 의성 텃밭에서 처음 가지고 온 상치로 고등어 쌈으로 한 끼 해결 ~~ 2020. 7. 30.
금정산 벗고회 진영이 아빠에게서 단톡 방에 금정산 번개를 올렸다. 진우는 당직이라 안된단다. 나는 콜~ 상만이 형과 같이 집사람과 함께 4인이 호포역 집결하였다. 장마철 많이 내린 비로 계곡은 물이 많고 오랜만에 햇빛 밭으며 오른다. 처음부터 하늘 릿지로 가자고 제안을 하여 암릉으로 오른다. 등로는 조금 젖어 있어 바윗길은 미끄럽다. 녹음이 짙은 길로 걸으니 상쾌하다. 상만이 형이 힘든가 보다. 허벅지 위가 땡긴다고 하며 쉬면서 오른다. 암릉구간의 길 입고는 금줄이 쳐져 있다. 조금 우회하여 하늘 릿지로 ~~ 금정산의 하늘 릿지~ 상만형 힘에 부치지만 되돌아 갈 수 없고 ㅎ 진영이 아빠가 늘 앞서고 전망이 맑은 날씨와 참 좋다. 땅콩 막걸리와 고추 오이 된장이 환상적이다. 정상에서~ 상만이 형은 처음이란다 ~~~ 북문.. 2020. 7. 27.
7월 장마 일요일 웃비가 거쳐 노을정으로 간다. 다시 알바 같은 직장생활을 하는 상궁님 피곤한지 한참 누워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월요일 아침 점곡으로 왔다. 구간구간 빗님이 오시고 여기서도 오락가락 텃밭에 제주도에서 온 아미노산을 분무하고 입주하지 않은 이웃의 잔디밭 잡풀 제거하니 한참 땀이 난다. 가지도 두어 개 조선 오이도 달렸다. 점심을 먹고 교육받고 나서 부산으로 가야 하니 엇갈이 배추도 솎아내어 가지고 가야겠다. 2020. 7. 20.
대가야읍 지산리 아침산책 대가야 생활촌 안의 한기촌에는 초가 10채 와가 10채가 있다. 그중 와가 3채에 우리 필진이 나누어 잠을 자고 아침 6시 모닝콜 소리에 일어나서 산책을 나선다. 주산루가있고 주산성의 모형이 있어서 주산까지 가 볼 요량으로 대가야 역사테마 관광지의 지산리 무덤이 있는 곳의 등로로 올라 한참 걸어간다. 주산(310m)은 한참 먼 거리에 있어서 다시 돌아와 인빈관근처 테마 관광지를 둘러보았다. 아침 조식을 하고 사천공장에 들러 물이 넘친 공장 바닥 정리 도와 드리고 집으로 온다. 저녁은 큰아이와 같이 집 앞 본가에서 고기를 구워 배불리 먹었다. 2020. 7. 18.
교육참석후 고령 대가야 생활체험관으로 금요일 아침 의성으로 가서 텃밭 관리 입주하지 않은 이웃 잔디 풀 뽑기를 하고 라면 하나 먹고 비안면으로 교육 참석 ^^ 대가야 처험마을에 도착 의성과 고령 한시간 반 거리 55번 45번 12번 고속도로 동고령에서 내려 대가야읍 생활촌에 도착하니 회장님 대표님 그리고 형님이 와 계신다. 전에 한번 둘러 보았던곳 좋은 만남 필진들이 모여 휴간을 마치고 9월호부터 발행 회의도 하고 얼굴 한번 보는 자리이다. 몇 분이 참석하지 못하였지만 반가운 자라이다. 2020. 7. 18.
감전야생화 연꽃단지 라이딩 웃비가 그쳐서 오후 감전 야생화단지로 라이딩을 간다. 강물도 하늘도 흐리지만 공기는 맑다. 오는 길 김천의 김 사장님이 내일 공장으로 오신단다. 내일은 치과 예약이 되어 있어 오전에 사천공장에 다녀와야겠다. 2020. 7. 15.
점곡에서 1박 월요일 총 15 회차 중 3회 차 복숭아 재배 교육 받으러 비안으로 간다. 아침 상궁님 출근 도와주고 10시경 집을 나섰다. 가는길 장유에 들러 태희에게 자색 양파를 조금 주고 빗길이라 천천히 간다. 의성센터 복숭아 자두 담당하는 공무원이 강사로 나왔다. 교육이 끝나고 기술센타에 가서 삽과 낫등 연장을 가지고 온다. 첫날 거의 다 구입하였는데 5가구 공용이라고 가지고 가라 하니 일단은 가지고 왔는데 추가 모집중인 이웃들은 아직도 올 사람이 없는 듯하다. 밥을 하고 된장국 끓여서 식사를 한다. 와이파이로 유튜브 연결하여 뉴스도 보고 하는데 적막강산이 다시 연출된다. 콩은 장맛비에 잘 자란다. 며칠 사이에 많이 자랐다. 밑 비료 대신 전주에 요소를 살짝 주었는데 효과가 있는 듯 가지가 몇 개 열리고 참회 호.. 2020. 7. 15.
영농교육 김천 다녀오기 금요일 부산에서는 비가 많이 온다. 비안면 기초영농기술교육 2일 차 의성으로 가는 길 북창원부터는 비가 그쳤다. 수업을 마치고 점곡으로 가지 않고 바로 사천으로 가서 1박 한다. 토요일 7월 11일 김원영과장님 혼사 날인데 참여하지 못하고 김천으로 간다. 쓰레기 처리용 미생물 2말 전달하고 점심으로 바지락 국수를 먹으면서 고등어 아미노산 판매를 협의하였다. 450톤의 아미노산을 잘 활용하면 무언가 돌파구가 열릴 것 같다. 회장님과 광택 씨 모셔다 드리고 부산으로 돌아왔다. 2020. 7. 12.
동식이 하늘나라로 가다 의성 비안면에서 영농기술교육을 끝나고 바로 밀양으로 달린다. 상만형은 부산으로 가서 형종이를 태우고 오고 순욱이도 경산에서 출발한단다. 내일동 농협 장례 예식장 1층 특실 앞에는 화환이 줄지어 서 있고 동기들이 많이 참석하여 모여 있다. 먼저 동기들과 인사하고 잠깐 기다려서 상만이 순욱이와 같이 조문한다. 어릴 적 시집와서 아리답던 김옥희 여사는 그동안 얼마나 마음고생을 하였는지 바로 알 것 같았다. 결혼하고 나서도 엄마 근처에서 도와주며 아버지도 간호한 효녀 지혜와 우리 아이와 동갑인 상주 홍아와 맞절로 인사 나눈다. 그 아이들이 태어나기도 전 부부계로 같이 만나고 자라는 모습까지도 늘 보아왔는데 이렇게 조문하며 대면하니 가슴이 아리기도 하고 아이들이 빨리 철이 들어 대견하기도 하다. 지혜는 예전에 결.. 2020.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