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리개란? - 1가장 단순하고 쉽다는게 조리개인데요... 저도 마찬가지 이지만.. 초보유저들이 가장 머리 아파하는부분인듯 합니다.. 사진이 찍히는 원리는 촬영 대상<피사체>로 부터 반사되어온 빛이 기록되는 것입니다. 필름 카메라는 필름이, 디카는 CCD가 그 역할을 하죠.. 사진을 찍을때 피사체로부터 반사되어 오는 빛의 양을 조절할 수 없다면 사진이 너무 어둡거나 또는
밝게 나올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카메라는 빛의 양을 조절하는 장치가 렌즈 안에 마련되어 있는데... 이 장치를 조리개라고 부릅니다..
여러장의 얇은 금속판 조리개..^^ 조리개는 여러장의 얇은 금속판이 원형으로 겹쳐져 있는데, 조리개 조절링을 돌리면 여러장의 금속판이 서로 겹쳐져 구멍이 작아졌다 커졌다 합니다...
렌즈 내부로 들어온 빛은 조리개의 구멍을 통과하면. 조리개 구멍의 크기를 이용해 빛의 양을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것이죠. 조리개의 열린 정도에 따라 통과하는 빛의 양이 달라진답니다...
조리개 수치 앞에는 f가 항상 따라다니는데... f1.4, f2, f2.8, f4, f5.6, f8, f11, f16과 같은 수치로나타내죠// 조리개 수치가 클수록 구멍이 작아지고 조리개 수치가 작을수록 구멍은 커집니다.. 조리개 수치와 수치 사이를 한 스텝(Step) 이라고 합니다. 한 스텝의 차이는 조리개로 만들어진 구멍의 넓이가 2배이고.<f2는 f2.8보다 조리개 구멍이 2배 넓다는거....> 조리개 구멍의 넓이가 정확히 2배씩 변하기 위해서는 조리개의 직경이 루트 2씩 커져야 하기 때문에 위와 같이 복잡해 보이는 수치로 표기 된다.
조리개 수치가 한단계 증가하면 조리개의 직경의 넓이는 1/2 줄어들며, CCD에 닿는 빛의 양도 1/2배씩 줄어들게 되고,,또한 조리개 수치가 2단계 증가하면 빛의 양은 1/4로
줄어듭니다.. 이렇게 조리개 수치를 조절하므로서 들어오는 빛의 양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거죠...
★ 조리개의 심도
조리개는 빛의 양을 통제하는 것 외에도 초점의 깊이를 다르게 하는 작용을 한답니다.. 조리개 수치를 높이는 것을 '조인다'라고 표현하는데, 조리개를 조여서 촬영할수록 초점이 맞는 거리가 길어지는거죠.. 초점을 맞춘곳으로부터 배경까지의 초점 깊이가 길어지면 앞 뒤모두 초점이 맞게 된다. 이런 상태를 '피사계 심도(Depth of field)가 깊다'라고 표현하고, 이 상태를 팬 포커스(Panfocus)라고 하죠. 팬(pan)은 모두 또는 전부라는 의미이며. 풍경사진등은 팬포커스 상태로 촬영하는것이 일반적이랍니다..
반대로 조리개를 열면 열수록 피사계 심도가 얕아져 초점을 맞춘 곳만 선명하고 배경은 흐려지게 되는데,, 이것을 아웃 포커스(Out of focus)라고 하죠, 사진의 일부분, 즉 주제를 부각 시킬때 주로 사용하고, 인물 사진에 적용하면 배경이 흐려져 인물이 더욱 돋보이게 된다.
|
★ 조리개란? - 2
촬영한다는 것은 촬영 대상으로부터 반사된 빛을 필름이나 CCD에 기록하는 것을 뜻합니다. 그런데
이 빛의 양을 조절할 수 없다면 사진이 어둡거나 밝게 나올 것입니다. 따라서 렌즈 내부로 들어온
빛을 구멍의 크기가 조절되는 원반 형태의 도구를 이용하여 빛의 양을 조절하게 되는데 이것을
조리개라고 합니다
 조리개는 개방된 원의 크기에 따라 통과되는 빛의 양이 달라지는데 조리개 수치가 클수록 열리는 원의
크기는 작아지고 수치가 작을수록 열리는 원의 크기는 커집니다. 조리개 수치 앞에는 f가 붙으며 f1.4,
f2, f2.8, f4, f5.6, f8, f11, f16…과 같은 수치로 나열 됩니다. 이는 조리개에 의하여 만들어진 원의 넓이가 2배씩 변하기 위해서는 원의 직경이 루트2씩 커져야 하기
때문에 위와 같은 수치로 표기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카메라는 조리개의 변화량을 1/3단계로 섬세하
게 조절하기 위하여 위에 나열한 수치 사이에 두 가지의 다른 수치를 더 적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f8과 f11사이에는 f9와 f10이 더 있습니다. 조리개 수치가 증가할수록 원의 직경은 작아지게 되며 CCD에 닿는 빛의 양은 1/2배씩 줄어들게 됩니
다.
조리개는 빛의 양을 통제하는 것 외에도 배경의 초점의 깊이를 다르게 하는데 조리개를 조여서 촬영할
수록 초점을 맞춘 곳으로부터 배경까지의 초점의 깊이가 커져 앞 뒤 모두 초점이 맞게 되며(팬 포커스
현상-Panfocus effect) 이런 상태를 피사계 심도(Depth of field)가 깊다라고 표현합니다. 반대로 조리
개를 열수록 피사계 심도가 얕아져 초점을 맞춘 곳만 선명하고 배경은 흐려지게 됩니다. 이러한 아웃
포커스(Out of focus)는 주로 인물 사진에 적합니다.
야생화를 찍을때도 아웃 포거스로 맞추면 뒷배경이 흐려져 찍고저하는 야생화가 또렷하게 살아납니다.
(1)조리개가 열린 상태 (2)조리개가 조여진 상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