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카메라 ‘풀프레임’ 3각 경쟁시대 돌입

DSLR카메라 ‘풀프레임’ 3각 경쟁시대 돌입

DSLR카메라 ‘풀프레임’ 3각 경쟁시대 돌입 전문가용 카메라 시장 새바람 불어 2008-12-03 16:45:22       ◇ 풀프레임 DSLR의 경쟁을 불러 온 니콘의 ´D700´ ⓒ 니콘 전문가용 DSLR카메라의 ‘풀프레임(Full Frame)´ 경쟁이 니콘, 소니, 캐논, 등 3각 경쟁으로 각축을 이룰 전망에 있다. 제일 먼저 풀프레임 바람을 일으킨 곳은 니콘으로 지난 여름 1210만 화소의 ‘D700´을 350만원대에 출시하면서 전문가용 DSLR카메라의 풀프레임 경쟁시대를 열었다.     ◇ 풀프레임 DSLR카메라에 도전한 소니의 ´알파900´ ⓒ소니 그동안 캐논이 ‘5D´로 니콘 ´D3´에도 불구하고 풀프레임을 독주했으나,그 아성에 니콘이 도전하고 나섰으며, 이어 소니가 2460만 화소의 ´알파900´을 350만원대에 출시하기에 이르렀고, 이에 질세라 캐논도 2110만 화소의 ´5D MarkⅡ´를 350만원대에 12월초에 출시했다. 여기에 니콘은 2450만 화소의 ‘D3X´를 12월 중순에 출시할 예정에 있어 시장에서는 카메라제조 3사의 풀프레임 3각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 풀프레임 ´5D´에 이어 업그레드 출시된 캐논의 ´5D Mark2´ ⓒ캐논 ‘풀프레임(Full Frame)’이란 디지털카메라의 이미지센서가 35mm의 필름과 동일해 화각이 커 사진이 선명한 것이 장점으로 주로 전문가들이 사용한다. 소니의 ‘알파900’은 인텔리전트 프리뷰 기술이 적용돼 서터를 누르면 사진이 메모리카드에 저장되지 않고 액정화면에 나타나며, 이를 기반으로 밝기 등을 감안해 수정 촬영이 가능하고, 손떨림 방지기능을 탑재하기도 했다. 여기에 캐논 ‘5D MarkⅡ’는 디직4 기술을 적용돼 사진에 나타날 수 있는 잡티 등 노이즈를 최소화 하며, 풀HD 동영상 촬영 및 초당 3.9장의 연속촬영이 가능하다.     ◇ 니콘이 ´D700´에 이어 풀프레임 후속으로 12월 중순에 출시할 ´D3X´ ⓒ니콘 곧 출시될 니콘의 ‘D3X´는 고감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이즈를 차단하며, 시야율 100%의 광학 뷰파인더를 채용해 선명하고 넓은 시야를 확보하고, 고속연사 촬영은 2450만 및 2004만 화소에서는 초당 5장, 1005만 화소에서는 초당 7장이 가능하다.[데일리안강원 전도일기자] [데일리안 강원 전도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