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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 & へ山行
Life & Culture/Humor

나무꾼과 선녀 ^^

by 유리의 세상 2009. 9. 28.

 

 

 

 

나무꾼과 선녀 ^^

 

 

 

선녀가 목욕을 하기 위해 용천탕에 내려와 보니

이미 거기에는 나무꾼이 목욕을 하고 있었다.

선녀는 괘씸 하기도 하거니와 장난을 치고 싶어

나무꾼의 옷을 몰래 감추었다.

목욕을 마친 나무꾼이 옷을 입으려 하는데...

옷이 없어져 매우 당황해 했다.

이때, 선녀가 그의 앞에 나타 났다.

나무꾼은  물을 끼얹던 바가지를

황급히 

양 손으로 잡고, 급한곳을 가렸다.

선녀는 나무꾼에게

"내가 시키는대로 하면 옷을 찿아 주겠다"

 

"알겠슴다"

 

"오른손 내린다.

 실시 !"

나무꾼이 오른 손을 놓자,

 

"그럼 왼손도 내린다.

실시!"

나무꾼이 왼손도 놓았다.

 

그런데도 바가지는

나무꾼 중앙 거시기에 걸려 있었다.

이때 

선녀가 버럭 소리를 질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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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 빼, 짜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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