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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 & へ山行
Music/Classics

쇼팽의 즉흥환상곡

by 유리의 세상 2010. 6. 10.

쇼팽의 즉흥환상곡

 

 

   

  월요일의 음악편지

 

  퐁당퐁당하늘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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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édéric François Chopin

 (1810 - 1849)

 
No. 4 in C sharp minor op. 66 
 Fantaisie-Imprompt
 
[쇼팽의 즉흥환상곡]

 

   

 

"피아노의 시인" 이라 불리는 쇼팽
39년의 짧은 일생 동안 그는 오로지 작곡과 연주회에
전념한 정열의 음악가였습니다.

 

쏘련의 침공으로 조국 폴란드를 떠날때 조국의 흙 한줌을 소중히 

싸가지고 파리로 갔으며 39세의 젊은 나이로

파리의 하늘 아래 묻힐 때까지, 그는 연주회로 번 돈은 모두

조국의 독립운동가들의 지하자금으로  기부 하었습니다.

 

그는 지금 연주되는 즉흥환상곡 악보를, 그 어려운 망명 생활 중에도

쇼팽 자신이 항상 지니고 다녔던, 그가 가장 아끼던 유작으로 

쇼팽의 걸작중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는 이곡을 고국에서 연주하고 싶은 간절한 심정이 였을것입니다.

 

그가 파리의 유공자 묘지에 묻힐때, 그가 지니고 있던

조국 폴란드의 한줌 흙이 뿌려 졌으며,그의 묘비엔

 

“여기 파리 하늘 아래 그대가 잠들고 있으나,
그대는 영원히 조국 폴란드의 땅 위에서
잠들어 있노라"

 

분단 국가로, 천안함 사태까지 격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 하게 합니다. 

 

-초 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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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No.1 in E minor, Op. 11

(I ~ III) 이어듣기

Chopin Piano Concerto No.1
in E minor, Op.11
 

Nocturne No.1 ~ No.21[야상곡]

 

 
 

  

그림자

 

이룻/이정님

 

 

당신은

내게 마음을 주실때

모두를 사랑 하라고

주셨습니다.

 

사랑을 하다가도

미워지는 마음 생기면

그 미운 마음일랑은

그곳에 감춰 버리라고

뒤편에 말 없는 그림자까지

마련해 주셨습니다.

 

오! 현명하신 큰 손이여!.

 

첨부이미지 

 

 
♡♡♡ 

 

중요한 것은 결과가 아니라

그 행위 자체의 가치 랍니다.

이번 한주도,정성을 다 하는 삶으로

행복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초 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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