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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 & へ山行
Cafe/daum.net·miryagmans

서서히, 천천히 가는 미학 멸치쌈밥..............(밥)

by 유리의 세상 2011. 6. 1.

 

 

 

부산 하단에 있는 가정집을 개조한 식당 입니다.

 

 

 

 

 

바로앞은 밤이면 삐까번쩍하는

고급주점이 많은 하단의 번화가 부근입니다.

 

 

 

 

 

 

보통 저녁시간이면 줄을서야 한그릇 먹을 수 있는 집

오늘은 기호3번 받았습니다.

 

 

 

 

 

 

고수가 만든밥상인지

고수가 먹으로 오는 밥상인지....

 

 

 

 

 

 

가수 남진, 또 이용식씨도 다녀갔다는

싸인판도 걸려 있는 집....

 

 

 

 

바로 퍼 주는 쌀밥과 바글 바글 끟고 있는 멸치쌈밥^

한그릇 7,000원 적당하다고 느껴지는 가격으로

 

 

어머니 손맛이 나는 맛나는 한상입니다.

그래서 주차공간도 없는 허럼한 집에서

줄을 서고 기다리는 맘도 즐거운 이 집으로 오는가 봅니다.

 

 

 

밥먹는 시간보다 더 기다리고

주차비더 더 지불하지만

30년 이상 한자리에서 손님이 줄을 서는 집~

 

 

 

 

기라리는 미학이 있는, 가고픈 어머니를 생각나게 하는

가끔 들리는 상궁님과 외식하는 집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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