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절반을 마무리 하는 6월도 하루를 남겨놓고
월초 총동창회 회장단(감사.국장)모임 참석위해 한시간 반 전에 밀양도착^
모교를 방문 하였습니다.
밀양연극촌 !!!
새로지은 정면 건물이 회색이라
죄수를 가두는 감옥 같아 조금은 을시년 스럽습니다.
우리사무실은 자물쇠로 잠겨 있어서
안은 들여다 보지 못하구서
교문으로 들어가는 길 양쪽에
학창시절에는 개나리가 노오랗게 줄을 서고 있었는데
오늘은 자주색 꽃들이 환영식을 하고 있는듯 !
주차장에는 연극촌 전용 버스 한대
전 손숙장관이 아직도 트레이드 마크인양 ...
교문에서 왼쪽으로 게스트 하우스~
그 건물 뒷편으로 엣날에는 개구멍이 있었는데
지금은 울타리도 사라지고 가산리의 연꽃단지와 이웃하고 있습니다.
개화는 아직 멀었는 듯
성급한 몇몇만 바알간 몽우리를 달았습니다.
가산 저수지를 바라보며....
가을이 아직인데
이넘도 좀 성급 하네....
앞의 조그마한 산이 청운의 허산^
어릴적에는 높은산으로 보였는데...
다시 시내로 오면서 들린 청운리...
어릴적 멱을 감고 놀았던 갱빈...
모내기가 긑난 들녁과 마을회관 사이로
하루해가 늬엇 늬엇 넘어갑니다.
마을입구의 청운 수목원~
모임시간은 아직도 넉넉하지만
약속장소인 시청근처 식당으로 출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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