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 지산리-농장길-비로암-너덜지대-외송칼바위능선 진입-외송나무-잇단 암벽코스- 1060봉-영축산(빽)숨은재-은수샘-백운암-금수샘-즤바위능선-극락암-지산리
공지 지도 |
'통도사 환종주 참조지도'
금요일 저녁 대기로 산행 신청 하였으나 만차로
08:20분 부민병원으로 개인차량 동원 산행 합류 합니다.
들머리 지산리 그럭저럭 약 30명^
위험하고 대기시간이 많은걸 감안하면 조금 많은 인원수...
원래 코스 큰길은 사정을 하여도 열어 주지 않고 ㅎ
늘 오르는 익숙한 영축산 들머리를 이용합니다.
등로를 오르다 좌측으로~
지도상 반야암 같은데....
잠간 쉬는 사이 혼자 내려와서 한장 담고
다음에 확인하니 비로암 ^
칼바위 가는 길
근래 붉은색 스프레이로 표시가 되어 길찾기는 수월 하지만 ^
일본처럼 예쁘게 야광 페인트로 표시하면 더 좋을텐데
된 비알로 너덜은 길고~
파파라치 ㅋ
당겨서 담았는데 화질은 영 아니넹 ㅋㅋ
희미한 등로
혼자서는 길찿기가 조금 어려울듯 !!
드뎌 도착한 외송에서
칼바위 방향은 대기 시간 길어지고
만만찮은 밧줄구간
그리고 사족으로 오르는 암릉 ^^
영축산 자락에 이렇게 수려하고 어여쁜 암릉이...
뒤로 진행 방향
함박등 죽바우등 시살등~
기어 오르면 전면에 나타나는 돌병풍
아슬아슬한 톱날능선을 기어서 ^
설악과 황산에 버금갈 장대한 직벽 !
추모비 1060봉 그리고 함박등의 앞모습
오른편 개미 같은 사람이 있는곳이 영축산 (1081m)
저어기로 이어지는 쥐바위 능선
소나무 끝 오룡산....
1060봉 추모비로 올라서서
억새와 사진 몇장 담고
신불산 방향으로
돌바닥위에 시장하던차 점심^
상궁님표 수라상 한상 받아드니 세상 부러울것 없네 ㅎㅎㅎ
하산
고운 단풍 준비하는 영남 알프스
숨은재에서 은수샘 방향으로
고마운 시그널 ^
낙서는 미워요 흐흐흐
줄서서 은수샘 한바가지
참으로 시원한 물맛이네 ^(^
주위 가을색으로 미리 칠 해보고 ㅋ
벡운암 도착 !!!
어허 ㅜㅜ
절 관계자 보살들이 못가게 막아서네....
금수샘 죽바우등 쥐바위만 지나면 되는데 ㅜ
모노레일도 갖추고 ^
눈물을 머금고 잔여길은 다음으로 기약하고서
문화시민답게 통도사 6.3km 하산 합니다.
조선건국 이전에 창건한 비로암 ^
물레방아 옆으로 늘 만나는 산동무와 함께
극락암으로 이동 ^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마음이 편하면 극락이지
아래 대기 하고 있는 버스를 콜하고
반야암 3거리로 이동 합니다.
사람보다 차가 참 빠르네 ㅋㅋㅋ
17명 탑승 지산리로 갑니다.
미리와 있는 팀과 합류 산행 마감 합니다.
근래 비오는 날 실패 하고
재 도전한 칼바위 능선 ^^
계획된 코스 다 돌지는 못햇지만
영축산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코스가 있다는걸 알았다는 것 만으로도
참으로 보람되고 멋진 하루였음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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