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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 & へ山行
へ山行(후기)/2014년 나들이

문경 주흘산

by 유리의 세상 2014. 2. 10.

                   

                      문경 주흘산 

                      여궁폭포~혜국사~주흘산  

                                           영봉~조곡관~교귀정  

                                 

                 

 

 

              

                      

 

일시: 2014.2.9(일)
날씨: 흐리고 눈

o코스:  주흘관~여궁폭포~혜국사~주흘산~영봉~꽃밭서들~조곡관~주흘관

거리약 15 km   
참석: 구포우리들산악회 그리고 엄상궁과 へ山行

o 산행시간 :약5시간 50분


 

시 각구 간거 리시 간속 도
08:00~13:40덕천역→주흘산0.0km0;00고속도로 &국도

08:00 덕천역

10:50 새재주차장

11:15 주흘관

11:36 여궁폭포

12:04 혜국사

13:00 샘터

13:40 주흘산(1075m)




13:40~14:00 중식(주흘산)-0:20'-
14:00~16:40주흘산→조령식당00.0km0:00'0.00/km

14:35  영봉(1106m)

15:13  꽂밭서들

15:43  조곡관

15:46 조곡폭포

15:56 교귀정

16:22 주흘관

16:40  조령식당



 

16:40~21:10조령식당→학장0.0km0:00'0'00"/km

17:15 하산주

20:00 덕천역

20:00 학장



종 합(산행)15km3:30'2.6km/hr


 

 

 

 

 

 

 

 

삼척 덕항산이 동해지방에 내린 폭설로 산행 취소되고

일요일 아침 출발전 구포우리들산악회에 전화, 마지막 두좌석 꼬리 잡았습니다.

 

사과와 오미자가 유명한 문경 ^

 

1995년 문경군과 점촌시가 통합되어 문경시라는 새로운 통합시를 이루고

예로부터 서울과 영남을 이어주던 고갯길인 문경새재로 널리 알려진 지역~

 

스케이트장이 보이는 주차장에 하차

체조 인원점검등을 하고 출발 합니다.

 

 

 

 

 

 

드넓은 주차장에도 하얀 눈이 샇이고

자주 왔었던 곳인데 오늘은 분위기가 조금 다른모습 ^^

 

 

 

 

 

 

옛길 박물관

 

위사진은 550D 상궁님, 아래는 오두막으로~

크롭인 상궁님 사진이 더 나아 보이기도 합니다.ㅎㅎㅎ.

 

 

 

 

 

 

포장길을 따라 오르면

 

 

 

 

 

 

온통 하얀세상

눈의 나라에 온듯 !

 

 

 

 

 

 

때마침 심장병 불우이웃돕기 '수와진'의 자선공연을 만나고

형님이신 안상수님이 하루종일 노래부르며 공연을 합니다.

 

 

 

 

수와진은 대한민국의 음악 그룹이다. 안상수, 안상진 두 쌍둥이 형제로 이루어진 남성 2인조 듀오로

1986년 명동성당에서 심장병 어린이돕기 공연을 시작으로 "KBS 신인 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1987년 《새벽 아침》으로 데뷔해 그 해 "KBS 가요대상 신인상"과 "MBC 아름다운 노래 대상"을 수상했다.

 대표곡은 나그네사랑, 새벽아침, 내님, 파초, 바람부는 거리, 이별이란, 친구에게등이 있다.

 1989년 동생 안상진이 여의도 고수부지에서 괴한들에게 피습당해 세 차례에 걸친 뇌수술과 건강 악화로 인해

안상수 혼자 솔로로 활동 [영원히 내게] 로 빅힛트를 쳤고 2000년에 안상진은 다시 간경변으로 장기치료를 받고,

 그뒤17년 만에 형제가 다시 듀엣으로 신곡 [사랑해야해]를 발표하고 활동 하다가

동생 안상진은 또 다시 2011년 폐를 절단하는 폐종양 수술을 받고 현재 백석 신학교 에서 신학 공부를 하고 있다.

 

'위키백과'에서 가져옴

 

 

 

 

 

 

선비상도 눈속에 서 있고

 

 

 

 

 

 

사과박스로 사과를 형상화한 조형물 앞에서....

 

 

 

 

 

 

주흘관 앞

역사드라마에서 전투하는 장면으로 많이 등장하는곳

 

 

 

 

 

 

좌우풍경

 

 

 

 

 

 

우측 여궁폭포 방면 들머리

 

 

 

 

 

 

 

사방 어디를 둘러 보아도 한편의 수묵화 !

 

 

 

 

 

 

여궁폭포 앞

 

 

 

 

 

전에 왔을때에는 낙석이 많아 위험한 지역 이었는데

다시 등로가 잘 정비 되었습니다.

 

여성의 그시기를 닮아 여궁폭포라 하는데

오늘은 얼어 붙어 오묘한 그 형상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혜국사 ~

 

고려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때 이곳으로 몽진하여

법흥사를 혜국사로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방팔방 하얀 눈, 상고대 사이로

때아닌 심설산행 눈꽂산행이 되었습니다.

 

 

 

 

 

 

제일 후미로 쳐졌다가 영봉까지 다녀 올려고

속도를 조금 내면서 주흘산으로

 

 

 

 

 

대궐샘에서 물 한잔

 

 

 

 

 

 

계단을 지나 능선으로

 

 

 

 

 

 

 

안개가 많아 깨끗한 사진은 담을 수 없지만

그냥 눈밭속

 

 

 

 

 

 

 

주흘산 정상

후미대장님과 한장 남기고

 

 

 

 

 

 

선두는 영봉에 도착하여 하산 한다는데....

다른분은 조곡관으로 탈출, 상궁님과 둘이서 영봉으로 달립니다.

 

 

 

 

 

 

영봉으로 가는길은 더 많은 상고대^^

 

 

 

 

 

 

하지만 날씨가 어둑 해 져서 ㅜㅜ

 

 

 

 

 

 

 

지도에는 이곳 영봉이 주흘산으로 표기 되어있는데....

계속 진행하면 부봉 가는 길 ^

 

 

 

 

 

 

 

꽂밭서들은 눈꽂서들인양 ㅎ

서들은 너덜과 같은 말이라고 합니다.

 

 

 

 

 

 

 

 

조곡관에 도착 !!

우리 일행 두어분이 보이고 ㅎ

 

 

 

 

 

조곡폭포는 수량이 거의 없고 작은 고드름 만 ㅎ

 

 

 

 

 

 

교귀정

 

 

 

 

 

왕건교

 

 

 

 

 

산불됴심

 

 

 

 

 

KBS 촬영 세트장도 빨리 지나서

 

 

 

 

 

 

주흘관 통과

 

 

 

 

 

아직까지도 공연을 계속하는 수와진

 

 

 

 

 

 

주차장 도착 !!

 

 

 

 

 

 

뒤풀이 조령식당도착 산행 마감합니다.

 

어쩌다 후미에 붙어 쉬엄쉬엄 오르다

주흘산에서 부터는 땀이 흐르는 달리는 산행으로~

 

마지막 17:00 커트라인 보다는 20여분 앞에 도착 하였습니다.

근래 오랜만에 심설산행 주흘산을 다녀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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