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산제(2015.1.24)축문 시행 안

 

 

시산제 순서

 

 

 

사회자 : 모든 회원님들은 엄숙한 놀.뫼 시산제 될 수 있도록 경건한 마음 으로 복장을 단정히 하시고 핸드폰은 잠시 진동 또는 꺼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자 : 지금부터 서기2015년  시산제 시작 하겠습니다.

 

1. 국민의례 : 국기에 대한 경례는 생략 합니다.

 

1. 묵념 : 먼저 간 산친구들에 대한 묵념

   

 

1. 제례의식(시산제)

 

○ 분향 : 초헌관(철이랑님)이 향을 피운다.

○ 강신 : 초헌관(철이랑님)이 향을 피운 후 제상에 빈 술잔을 올려놓고

         참가자들과 같이 두 번 절한다.

(이때 참가자 모두 모자를 벗고 회장과 같이 정중한 자세로

절을 두 번 한다. 이를 참신이라 부른다)

 

○ 초헌 : 초헌관(철이랑님)이 먼저 세잔(술을 조금 부어 잔을 씻는 것)을

         하고 절을 두 번한 후 다시 꿇어앉는다.

▷ 초헌관은 다시 술잔에 술을 가득 담아 제상에 놓은 후

○ 독축 : 사회자가 축문을 읽는다.

▷ 사회자가 축문을 읽고나면 회장은 두 번 절하고 물러난다.

○ 아헌 : 산행대장 흑기사님이 두 번째 술잔을 올리고 두 번 절을 한다.

○ 종헌 : 비봉루님이나 나무지게님이 세 번째 술잔을 올리고 절을 두 번 한다.

○ 헌작 : 회원 각자 잔을 올리고 절을 두 번 한다.

○ 사신 : 회원들의 절이 끝나고 나면 수저를 내리고 모두 같이 절을 한다.

○ 음복 : 회원이 음복 한다.

○ 소지 : 음복 후 사회자는 축문을 불에 태워 하늘로 올린다.

○ 폐회선언

▷ 사회자가 이로서 서기 2015년 시산제를 모두 마치 겠습니다.

   라고 폐회를 선언하고 모두 마친다.

 

 

 

 

 

 

축문

유세차 -

서기2015년 1월 24일 오늘 놀.뫼는 이곳 금오산 천태산 자락에서 을미년을 맞이하여 산신께 조촐하나마 성의 것 제수를 진설하여 산을 찾는 놀뫼 모두의 간절한 정성을 모아 산신께 제사를 올립니다.

 

지난해는 산신님의 크나큰 보살핌을 받아 아무런 불상사 없는 산행을 하게 해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

 

을미년 올해에도 사고 없는 가운데 우리 놀.뫼 회원들 모두에게 건강을 지켜주시고 산행하는 가운데 산처럼 겸손하고 순리를 따르는 참된 자가 되게 지켜 주시옵기를 바랍니다.

 

약초산행을 통해 맺어진 인연을 소중하게 여기게 하시옵고 서로 진정으로 예의 있고 향기로운 사람으로 오래 함께 하도록 기원 하나이다.

 

아울러 올해에도 안전산행 점지하여 주시옵고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산행할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삼가 산신님께 다함께 고개 숙여 정성들여 마련한 술과 음식을 한 순배 크게 올리오니 저희들의 정성을 받아주시어 흠향하여 주옵소서

 

 

서기2015년 년 1월 24일

 

놀.뫼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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