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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 & へ山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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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다녀 오는 길

by 유리의 세상 2024. 12. 25.

 

윗 앞니 신경치료를 여러 번째 받고 있다
크리스마스이브 오후 치료를  마치고 버스로 집으로 오는 도중 미리 엄궁에 하차하여 강가로 간다
연말 차가운 바람맞으며 불빛 따라 걸어서  구름이 기다리는 집으로 간다.

멀리 보이는 낙동강 700리 마지막 숨을 다하고 넓은 바다로 향하는 곳

신호공단 뒤편으로 가덕도 연대봉이 검붉게 물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