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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 & へ山行
Study/Three Kingdoms Of China

호로곡

by 유리의 세상 2008. 12. 1.

 

 

 

호로곡

 

 

 

하남성 형양현 사수진 부근. 무뢰관이라고도 하며, 관성은 이미 오래 전에 없어졌다. 사방에는 천 길 낭떠러지의 절벽이 숏아 있느데, 남쪽으로는 숭악에 이어져 있고, 북쪽으로는 황하에 접해있으며, 단지 서남쪽에만 서쪽으로 낙양과 통할 수 있는 깊은 계곡이 있다.

이것은 중원으로부터 서쪽으로 나아가는 첫 번째 관문이다. 진대에 관소를 세우고, 한대에 현을 서치하여 역대로 군사상의 요충지가 되었다. 유적으로는 청 옹정 9년에(1731년)에 세운 `호뢰관` 이라 새긴 비석이 있다.

비석 옆에는 `삼의 묘` 가 있는데, 유비, 관우, 장비 등 삼형제 이 곳에서 여포와 싸운 곳이기도 하다. 현재 묘당 안에는 자색 박달나무로 새겨 만든 관우의 목각 조각상만이 보존되어 있을 뿐이다. 관소의 동남쪽 산 위에는 장비채가 있으며, 서쪽의 산 위에는 여포성 등의 유적이 남아있다.

* 사진설명 : 호로관으로부터 관제묘의 옆의 길을 3시간 정도 가면 황하에 이른다. 그 근처에서 바라보면, 여포성으로 보이는 성벽이 보인다.

안에 들어가면 민가를 통과하고 산길을 올라가면 여포성의 간판이 보인다. (그즈음 되면 안개가 매우 진하다) 모자모양와 같은 낮은산이 여포 성터이다. 이 진지에서 여포는 군대의 훈련지휘를 향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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