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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 & へ山行
へ山行(후기)/2009년 산행기

눈꽃속의 칼바람 비로봉 !

by 유리의 세상 2009. 1. 11.

 

 

       

        눈꽃속의 칼바람 비로봉 !

 

   

님 의 품 :  소백산(비로봉) 1,439.5m         

안 긴 날:   2009년 1월 11일

안 긴 분 : 화명산우회 산우회원 45명 

어 디 서 :  삼가 매표소~비로사~비로봉~

              천동쉼터~천동 매표소

                                                       

기후조건 : 칼바람 매서운 한 겨울

             단양:영하 10도 이하 추측

 

                         

 

 

          

                        소백산 프리핑

 

  겨울철이면 하얀 눈을 머리에 이어 소백산이라고 불리우는 소백산은

봄철이면 광활한 능선은 온통 기화요초가 만발하며

국망봉, 비로봉, 연화봉, 도솔봉 등 많은 영봉들을 거느리고 있다.

죽계구곡과 연화봉에서 이어진 희방계곡, 북으로 흐르는 계곡들은

단양팔경의 절경이 되며,

  계곡의 암벽사이는 희방폭포를 비롯한 많은 폭포가 있다.

소백산은 천년고찰을 자락에 품고 있는 한국불교의 성지이기도 하다.

국망봉 아래 초암사, 비로봉 아래 비로사, 연화봉 아래 희방사,

산 동쪽의 부석사, 그중 구인사는 천태종의 본산으로 1945년에 개창되었으며,

높이 33m에 이르는 5층의 대법당을 비롯

연건평 3,000평이 넘는 대규모의 사찰이다.

  소백산에 진달래가 시들면 4월말부터

철쭉과 원추리 에델바이스 등이 잇달아 피어난다.

그래서 소백산은 봄이면 꽃이 피지 않는 날이 거의 없어

 "천상의 화원"에 비유된다.

 「살아 천년 죽어천년」을 간다는 주목숲과 어우러져있는

소백산 철쭉은 화려하지 않고 수수하다.

비로봉일대는 천연기념물 제244호로 지정된 주목군락이

이들 불그스레한 철쭉꽃과 대조를 이뤄 더욱 장관이다.

소백산 철쭉은 5월말에 만개한다.

이 기간에 철쭉제가 열린다.

        

머무른 시간:

    시 간

             내용

    시간

                내용

   07:30

       롯데마트 집결 및 출발

   14:20

      천동 갈림길

   10:30

       삼가매표소 도착 및 산행출발

   15:00

      다리안 폭포

  11:05

       비로사  도착

   15:20

      천동 매표소 도착

  12:30

       점심식사(13:00까지)

   16:10

      떡국 하산주후 출발

  14:00

       비로봉

   19:45

     화명동 롯데도착

 

 

 

 

小白山 !!
우리나라 12대 명산 중 하나다.
행정구역상 경북 영주시와 봉화군,충북 단양군에 걸쳐 있다.
태백산맥 줄기가 서남쪽으로 뻗어내려 강원,충청,전라도와 경상도를 갈라 큰 산계를 이룬다.
비로봉, 국망봉, 제1,2연화봉등 1,400고지가 넘는 많은 영봉들이 어우러져 웅장하면서도
부드러운 산세를 뽑내고 있다.

 

 

 

 

비로봉 정상 님의 품에 안기기위해

삼가매표소앞에서

오늘도 변함없이 대장 함박산님

프리핑 인원점검

2대장님 건강 좋지않아 왔던버스 탑승하시고

우리산님 44명이 힘차게 출발합니다.


 

 

 

 

 

30 여분 산행끝에 도착한

비로사!

바로 헌컷 하고 왼쪽길 비로봉으로 향합니다.

 

 

 

 

소백산은 천년고찰을 자락에 품고 있는 한국불교의 성지입니다.

국망봉 아래 초암사, 비로봉 아래

비로사, 연화봉 아래 희방사, 산 동쪽의 부석사,

그중 구인사는 천태종의 본산으로 1945년에 개창되었으며,

높이 33m에 이르는 5층의 대법당을 비롯

연건평 3,000평이 넘는 대규모의 사찰이다고 합니다.

 

 

 

많은 산님이 모여

산행에 대기하는 시간이 많아서

다른산에 비해 그리 힘들지 않은 길입니다.

 

 

 

 

칼바람을 피해 비로봉 가기전

간단히 점심을 해결

새벽부터 준비한 상궁님표 도시락!

자리가 좁아 흩어져 끼리끼리한 도시락이나,

천당이 따로 없습니다.

 

 

 

.

 

님들 칼바람 맞을 완전한

방패로 무장합니다.

 

 

 

 

 

 

드디어 도착한 비로봉

짭은 동영상에서

들려오는 소리만으로도 매섭습니다.

언제나님 50번째 깃대! 감축드립니다.

 

 

 

 

 

매서운 칼바람소리!

 

 

 

천동갈림길까지 600m 20분

영하20도 이하에서

새벽녘 보초서던 군대시절 그때와 비슷한

살을 에고 귀가 떨어지는 칼바람...

.

.

.

천동계곡으로 하산길 

모두들 아이젠으로 재무장 합니다.

 

 

완전무장 저도 한컷

 

 

 

 

사진찍으면 좋은 애인 생긴다고

어머니들 생난리인

살아천년 죽어천년간다는 주목의 고사목인듯...

오늘은 칼바람앞에 조용합니다.

 

 

 

다리안 폭포 근처

영원한 산악인 허영호 기념비!!

대단한 발자취에 그저 숙연해질 뿐입니다.

 

 

 

산행 날머리 다리안 주차창에

도착합니다.

 소백산에서 또한 인기 있는 곳은 천동, 즉 샘골입니다..

 여기에 천동동굴과 천동 1킬로미터 거리에 다리안국민관광지가 있다고 합니다.

 야영장과 주차장, 자연 식물원, 산림욕장,

 수련관, 방갈로, 운동장, 물가유원지가 있는

 다리안 국민관광지 에서 500미터를 오르면

두개의 무지개 다리가 있는 다리안입니다.

 

 

이번달에는 설명절이 있는관계로

하산주는 떡국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접고

오늘 우리들의 산우회 처음 오신분님들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91차 소백산 정기산행을 준비하신 집행부님 관계자님께

감사의 말씀 올리면서

끝까지 잘 챙겨주시는 함박산 대장님께도 특별히 고마움을 표합니다.

우리 산우님!  우리의 설명절!! 조상님 잘 모시고

2월 둘째 태백산에서

뵙길 기대합니다.!!!

 

 

산행 올림

'시인과 나  '한곡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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