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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 & へ山行
Life & Culture/Humor

남자와 여자가 야외 드라이브를 하다가

by 유리의 세상 2009. 3. 17.

 

 

 

남자와 여자가 야외 드라이브를 하다가

 

 

 


여자가 갑자기 쉬가 마려워...
한적한 들판에서 팬티내리고 시원하게 쉬를 해쓰...

근데 겨울잠을 자고 있던 개구리가
여자의 따뜻한 '쉬아'를 맞고는
봄비가 내리는 걸루 착각해쓰...




앗!~~~벌써 봄?~~!!
있는 힘을 다해 팔짝 뛰어 올라쓰...

뛰어오른 개구리는 바로 여자의
거시기(?) 속으로 쑥 들어가버려쓰...

다음 날...

러브 호텔 구석진 방에서...
온 몸에 시퍼렇게 멍이든
개구리의 변 사체가
발견되어쓰...






개구리는 한 손에 유언장을 쥐고 있었는데...
유언장에는 다음과 같이 써 있어쓰.............




내가 겨울잠에서 깨어 세상 밖으로 나왔는데...
누군가 나를 어두컴컴한 동굴에 가둬넣고는
밤새도록  야구 방망이로 찌르고 때리고 휘두르고..

 

 

 

 

.

 너무 고통스러워...기절하면... 물을 뿌리고...
깨어나면 다시 때리고...
또 기절하면.. 다시 물 뿌리고....
나한태 무슨 무슨 원한이 있다구...
나 개구리님은 이렇게 죽어가는구나..흑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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