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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 & へ山行
Life & Culture/Photo

히말라야 샹그릴라(Shangrila)를 찾아서!

by 유리의 세상 2009. 6. 17.

히말라야 샹그릴라(Shangrila)를 찾아서!

 

 

 

 

히말라야 샹그릴라(Shangrila)를 찾아서!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내용은 더 넣으셔도 됩니다.
-제 이-

[ 샹위뻥(上雨崩) 마을 (마치 소설에 나오는 콘웨이가 머물렀던

사원이 있는 마을과 같다) ] 어느 5살된 여자아이가 마치 숯가마에서 방금 나온듯한 모습으로

과자를 먹으며 나한테 다가 왔다. 나는 아이에게 말을 걸어보았다. 금방 친한 친구처럼 나에게

시커먼 손으로 과자 하나를 집어서 먹으라고 건네주었다. 나는 거리낌없이 그것을 받아들고 먹고는

내가 갖고 있는 초콜릿 을 주었다. 긴 여정의 고달픈 심신마저도 내가 샹그릴라를 찾았다는 기쁨에 새로운

기운이 솟아나는 것 같았다. 갑자기 나는 이곳에서 샹그릴라의 공기를 마시며, 이곳 마을

주민들과 호흡하는 소 설속의 주인공 콘웨이가 되어버린 듯한 착각에 빠져 들었다. [ 시아위뻥(下雨崩)마을의 목장들 (소설에 나오는 샹그릴라 주민이

살던 곳과 흡사하다) ] [ 페이라이스(飞来寺) 에서 바라본 아침 햇살의 매리설산 ] [ 짜랑(扎朗)고개 정상에서 바라본 매리설산 ] [ 짜랑(扎朗)고개 정상에서 바라본 매리설산의 모습 ] [ 짜랑 고개에서 샹그릴라를 향해 말을 타고 가는 여행객 ] 온통 사방이 높다랗게 솟은 산, 샹그릴라에는 사원이 있는 곳과 마을사람들이

사는 곳으로 나뉘 어져 있고, 앞에는 사람이 근접할 수 없는 설산으로 인해, 외부에서는

전혀 알 수 없는 곳, 이 샹 그릴라를 오기 위해서는 오직 한 길만이 있는 데 이곳을 찾기에는 보통사람에게는

결코 쉽지않 은, 그리고 한달에 한번 정도 외부에서 필요한 물건들을 갖고 오는 것

외에는 샹그릴라는 자연에 의해 철저히 차단된 곳이다. [ 샹위뻥(上雨崩) 마을 ] 산장에서 바라본 샹위뻥(上雨崩) 밑에는 시아위뻥(下雨崩)마을이 있었다.

이 곳 마을을 들어오기 위해서는 지금 우리가 걸어왔던 길외에는 어디로 향하는 길은 없다.

그리고는 나머 지 삼면의 산들은 도저히 오를 수도 없는 절벽에 가까운 곳이다. [ 샹위뻥(上雨崩) 마을 ] [ 출처 :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