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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 & へ山行
へ山行(후기)/2010년 산행기

속리산 관음봉^

by 유리의 세상 2010. 9. 27.

                   

                 

                  속리산 관음봉

                    문장대~관음봉~속사치

                                                

              

 

 

              

                      

 

o 일시: 2010.9.26(일) 07:30~23:10
o 날씨: 맑음

o 코스: 화북탐방지원센터~문장대~관음봉~속사치~대흥동

o 거리: 10.2km  
o 참석: 부산일요 산악회 횐님 그리고 엄상궁과 へ山行

o 산행시간 :약 6시간

o함께한 시간: 약 15시간

 

 


☆ 코스별 시간 :

시 각 구 간 거 리 시 간 속 도
07:30~13:30 만덕육교→문장대 0.0km 2:00 고속도로 &국도

07:50 만덕육교

10:45 화서 ic

11:30 산행시작

13:00 오송폭포  

13:30 문장대(1054m)                                          




13:30~14:00 중식 (문장대 ) - (0:30) -
14:00~18:00 문장대→ 대흥동 00.0km 3:30' 0.00/km

14:40  환자발생 대기

16:00  관음봉 (982m)      

16:15  속사치                                           
16:40  계곡 세족

17:35  대흥리                                               

18:00  후미 기다림



18:00~23:10 대흥리 →구학마을 0.0km 3:10' 0'00"/km

18:50  식당 식사

19:20  식당출발

22:20   만덕육교

23:10  구학마을



종 합(산행) 10.2km 6:00' 0.00/km

 

 

 

 

 

 

 

충북 보은군 ·괴산군과 경북 상주시 경계에 있는

 속리산 일대의 국립공원을 검색하여 보면~


면적 283.4㎢. 1970년 3월 24일 지정되었으며,

1984년 충청북도 괴산군 화양동(華陽洞)도립공원이 편입되었다.

 

속리산은 예로부터 한국 팔경(八景)의 하나인 유명한 경승지로,

제2금강(金剛), 또는 소금강이라고도 한다. !!!

 

 

 

 

 

 

 

한가위 연휴를 보내고 9월 네번째 일요일^

 

남한의 금강을 보기위해~

관광버스 3대에 편성하여 모인 147명 산님들!!!

 

 

 

 

 

 

인원 파악은 어렵고

들머리로 이동 출발 합니다.

 

공원 입구에서는 우리가 오늘 100번째 차라고 어렴풋 들었는데...

하여간 1개 중대병력 입니다.

 

 

 

 

 

 

입구의 절, 성불사 200m

성불사 깊은밤~♬ 의 그 성불사인지 ㅎㅎㅎ

 

 

 

 

 

 

 

연휴의 찌든 몸을 단련하듯~

제법 된 비알과 계단들로 땀이 송송하고

 

 

 

 

 

 

물소리 들으며 문장대 방향으로...

 

 

 

 

 

 

 

 

오승폭포 지나 너럭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문수봉 방향의 바위덩어리~

 

우람합니다.

 

 

 

 

 

 

05-04표지석을 지나면~

 

 

 

 

 

 

앞이 탁 튀이는 넓은 바위방석 ㅎ

 

100명산 5번째의 속리산은

백두대간에서 한남금북정맥으로 달리는  출발점이고

 

주봉 천왕봉(1058m)을 비롯해 비로봉(1032m), 입석대, 문장대(1054m) 등

아홉 봉우리의 자태가 빼어나

 

신라 이전에는 구봉산이라 하였다는데~

 

 

 

 

 

 

 

 

 

문수봉 신선대 비로봉 그리고 천항봉 능선~

 

제일 오른쪽이 속리산의 주봉 천황봉(1058m)

왼쪽으로 톱날 같은 봉우리가 비로봉 입니다.

 

 

 

 

 

 

 

관음봉과 속사치, 북가치 그리고 묘봉과 상학봉이 이어져 있고

 

 

 

 

 

 

 

록이님과~

 

1학년때 헤어져 5학년에 만났지만

세월의 흔적은 그대로 얼굴에 남아 ㅎㅎㅎ

 
 
 
 
 

 

바쁘지만 증명사진 하나~

 

 

 

  

 

정상석 뒷편의 내용을 대충 보면

 

속리산의 제1봉 문장대(1054m)는

구름 속에 갈무리 져 雲藏臺라 하다가

 

세조가 이곳에 올라 시를 지었다하여 文장대라 했으니

 

우러러 宇宙의 장대함을 보고

구부려 品類의 번성함을 살핀다는 奇妙의 極致.....

 

 

 

 

 

 

바위에 붙은 소나무를 담으려 하였으나

올라설 자리가 없고 위험해서 어중쩡...

 

 

 

 

 

 

 

 

정상석 뒷편 글의 첫부분은

 

조선 선조 때의 시인 백호 임제(白湖 林悌, 1549~1587)가

 속리산을 보고서 지은시


道不遠人人遠道, 山非俗離俗離山


"도는 사람을 멀리 않건만 사람은 도를 멀리 하고

 산은 세속을 떠나지 않건만 사람은 산을 떠나네"에서 인용 하였는데~

 

 

 

 

 

 

 

 

카메라 촬영모드가 오토에서 p모드로 건들려서 ㅎㅎㅎ

록이님이 거금 25,000냥으로 단체로 구입한

 

탁배기 안주 일품인 홍어~

너무 시쿰하지 않아서 식탁을 돋보이게 하지만

너무 희미해서~

 

 

 

 

 

 

 

 

 

앞과 뒤 한번씩 더 잡아보고

14:00 경 관음봉으로 향하려는 그때^

 

 

 

 

 

 

바로 2호차 산님이 쥐가내려.....

우리 록이님은 119 에다 헬기까정 연락 취하고

 

40여분 기다리다 '세븐 하트'님과는 출발하고

 

결국 저 체온증이 심하여 헬기로 병원으로 가셨고

다른분은 달리다 시피 내려 오셨는데...

 

 

 

 

 

 

 

온 천지가 바위들의 계모임장소로 모였는듯 !!

사방 팔방 화강암 암석 덩이리는 기기묘묘를 더하고~

 

 

 

 

 

 

 

 

너럭바위에서 관음봉을 배경으로^

 

많은님 '보라'가 여자로 알았다고 하시는데

옆찌는 상궁님 입니다.

 

 

 

 

 

 

아직 왼다리 상처 다 아물지는 않았지만

울 상궁님 유격훈련, 군대간 아들도 곧 유격훈련 한다 하던데 ㅎ

 

 

 

 

 

 

 

키보다 높은 산죽구간도 지나고

 

 

 

 

 

 

 

 

관음봉을 향하여~

 

 

  

 

 

관음봉 아래서

 

많은 산님 위험구간 오르지 못하고

위만 올려 보는데

 

 

 

 

 

 

 

지나온 문장대를 바라보며~ 

 
 
 
 
 

 

보은 방향 하늘금과

바다 물결같은 산 그리메

 

 

 

 

 

 

 

 

정상석은 바위 꼭대기에 있고

요로코롬 위험한 곳에 있는 정상석은 별로 없는데 ㅎ

 

 

 

 

 

 

 

1000m에 18m 모자라는

982m 관음봉 앞에서 인증샷 !!!

 

 

 

 

 

 

 

 

다시 하산, 속사치 입니다.

후미팀 잠시휴식을 보면서~

 

 

 

 

 

 

 

하산 하는길~

 

 

 

 

 

 

 

 

한물이 두물로 또 합해지는 물줄기 따라^

 

 

 

 

 

 

 

점점 가을은 깊어지고~

 

 

 

 

 

 

 

오른쪽이 꽂인지 왼편이 진짜 꽂인지 ㅋㅋㅋ

마을 어귀에 코스모스가 있어서

카메라 들이 댑니다.

 

 

 

 

 

 

 

마을어귀에는 관광버스 3대 모두 대기 하고

휴식겸 후미를 기다립니다.

 

 

 

 

 

 

 

마을에서 본 우리가 내려 온 산

왼편이 관음봉이고 오른쪽은 지도상 두루봉입니다.

 

 

 

 

 

차량으로 주변 식당으로 이동하여...

환자 돌보시느라 구경도 많이 못하셨을텐데

 

환한 웃음으로~

회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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