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일시: 2010.10.2(토)~10.3(일) o코스:우이동 매표소~주능선~오봉~자운봉~포대능선~망월사 o 거리: 00.0km o 산행시간 :약 7시간 o함께한 시간: 약 20시간
10월 첫주 토요일^ 저녁이 되자 예보와 같이 빗님이 설설 내리고~
근1년여 만에 우리동네 산악회 서부산 건우 산악회 !!! 서울 도봉산 무박산행길로 나섭니다.
주례역 2번출구에서 23;00 예약한님 한명도 바짐없이 리무진 정원 28명 !!!
2분전인 10시 59분 출발~ 새벽 4:00 경 만남의 광장에 도착 하였습니다.
준비 해온 따뜻한 재첩국과 밥 그리고 김치로 모두 한그릇 후딱 비우고
다시 서울로 새벽에 비 맞으며 우이동 치안센터 앞 05:20분 도착하여 인원점검 및 05;30분 산행 출발 합니다.
지독한 안개와 가랑비로 인해 일출은 보기 어렵고 헤드 랜튼으로 길 잡아서 어둠속을 한발 한발~
원통사에 잠간들러 시원한 물 한대접 먹고 1차 오봉방향으로 ~
1967년 티롤 산악회 ^ 대단 합니다.
오봉에 도착 하였으나 사진찍기는 힘들고 감도 ISO 1600으로 단체사진 한장 !!
자운봉은 안개 속에 보일듯 말듯 멀리 부산에서 무박으로 찿아 왔건만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 주지 않을런듯
하여 근처에서 조식인지 점심인지 도시락 꺼내 후다닥 비우고 ^
안개가 잠간 걷히는것 같아 가방은 그냥두고 선인봉에 올라 만장봉 봉우리 부분 담아 봅니다.~
능선을 타고 포대 능선을 따라 걷다^
아직 흐릿 하지만 상궁님과 한장 남깁니다.
주위경관은 둘러 보지 못하고 앞만 보고 가는 산행이지만 ~
망월사로 향합니다.
하산하자 조금 안개가 걷히는 것같아 망월사 배경으로 위로 ~
문속으로 담아본 법당 ^
하늘을 찌를듯한 나무와 바위를 받치는 나무 ㅎ
부도처럼 생긴 사리탑
오늘의 횡재 엄홍길 대장님을 만나 한컷 !!!
의정부시 무슨병원에서 기증한것 같은데 글자는 읽기 힘들정도로 훼손 되었습니다.
두꺼비 바위를 지나고
엄홍길 대장이 40 여년 살았다는 집터에서...
얼마나 많은 물이 흘렀으며 얼마나 많은 세월이 흘렀는지...
탁배기 한잔 걸치고^
날머리로 향합니다.
길가에 엎드려 있는 반가운 리무진 ^ 그래도 역시 무박은 리무진인것 같습니다.
바로 충주 수안보 코레스포 호텔로~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 191-2 043-846-3636)
한시간 온천욕 후 호텔내 한식당에 마련된 하산주 와 만찬...
정갈한 음식과 안주 !
건배제의 3번으로 1박 2일 공식행사는 마무리 되고
부산으로 향합니다.
사패산 코스가 없는 도봉산 무박이 거리로나 일기등으로 서운함을 남겼으나
아직 시원잖은 상궁님 컨디션으로는 다행한 일이기도 합니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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