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일시: 2011.3.12(토) 09:30~14:10 o코스:동의대~가야공원~삼각봉~엄광산~꽂마을~구덕산~승학산~엄궁 o 거리: 약 0.0km o 산행시간 :약 4시간 40분
느긋한 토욜 아침 아홉시 ^ 일하는 토요일이 많아 참석 하지 못하였던 밀양고 부산 산악회 정기산행을 처음으로 참여 합니다.
동의대역 5번출구~ 시간이 되자 선후배 한두분 계속 모여 들어 약 30여명 딱 1개 소대병력은 될듯 합니다.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막걸리와 백숙~ 소주한잔으로 더위를 식히던 가야공원을 지나 갑니다.
산행들머리에서 단체로 하나~ 선 후배님 !!! 모두 반갑습니다 ^
시내 뒷산이라고 하지만 삼각봉 까지는 된 비알이 많아서 웃옷도 벗어넣고도 많은 땀이 흐릅니다.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후배와 아들 ^^ 많이도 닮았습니다.
시계는 불량 하지만 아래 부산진 지역 가야 주례 서면은 보이고 ~
쉬엄쉬엄 엄광산 100m !
정월 초하루 해 맞이도 가끔하는 엄광산 !!! 먼저오신 선후배 정상석 배경으로 ~
올 만에 만나는 우리 동기 딸랑 4명 반 ㅎㅎㅎ
6회 후배도 4명으로 동수인데 ㅎ
꽃마을에서 판매하는 화려한 꽂^ 봄꽃은 아니나 예쁜꽂 이지만 일본 지진과 쓰나미로 우리 농촌 꽂 수출 타격이 크다고 하는데...
구덕산 방향으로 ~ 구덕문화 회관은 다 둘러 보지못하고~
전망대 벽에 걸려 있는 이해인님 시^ 5학년으로 많이 생각 하게 하는 ... 어쩜 들길에서 요로코롬 아름답고도 슬픈듯한 시가 나오는지~
관통을 하여 구경해도 좋은데 왼편으로 돌아 위로 원예관 위로 나갔습니다.
구덕산에 접어들자 승학산 알림판이^^^
시약산 아래 쉼터 입니다. 후미 기다려 조금 휴식한후~
과연 학이 날아 오르는 모습의 승학산인지~ 모든산의 모습이 저러 할진데 무학대사의 눈으로는 학처럼 보였나 봅니다.
엄광산 보다 8m 낮은 승학산 입니다.
학의 고고한 울음소리는 들리지 않지만 근처 모인 선후배님 한장 ~ 너무나 기분좋은하루 입니다.
당리 방면으로 파노라마 한장 ~ 뿌연 날씨로 영도의 바다는 조망이 어렵습니다.
동아대 하단캠퍼스 방면으로 하산 합니다. 마지막 후미는 아직 승학산 도착 않은듯 하지만 ^
갈림길에서 엄궁 화엄사 방면으로 매년 초팔일 공양하는 화엄사가 오늘 날머리 입니다.
동궁초등학교 옆 테크노 파크!!!! 코오롱 아파트 근처 해물탕 집으로~
초딩 총동창회 이사회 참석으로 끝까지 하산주 먹지 못하고 밀양으로 갑니다.
처음 참석하여 끝까지 같이 하지 못하여 섭섭하지만 또 다음을 기약 하며~
재부밀고 산악회 파이팅 !!!
ANDANTE AND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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