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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 & へ山行
へ山行(후기)/2011년 산행기

남설악 흘림골

by 유리의 세상 2011. 8. 15.

 

                   

                    

                    남설악 흘림골

                   여심폭포~등선대~십이폭포

                                   용소폭포~성국사~오색약수 

          

 

 

              

                      

 

o 일시: 2011.8.14(일) 06:30~24:00

o 날씨: 맑은뒤 흐리고 비

o 코스: 흘림골~여심폭포~등선대~등선폭포~12폭포~용소폭포~금강문~성국사~오색약수

o 거리: 약 6.6 km 
o 참석: 울타리산악회와 엄상궁 그리고 へ山行

o 산행시간 :약 4시간 30분

 

시 각 구 간 거 리 시 간 속 도
06:00~13:20  시민회관→ 등선대 아래 계곡 0.0km 0:00 고속도로 &국도

06:30 부민병원

08:20 옥계휴게소 조식

12:10 흘림골 입구

12:32 여심폭포

12:52 등선대 입구

13:05 등선대 

13:20 등선대 아래 계곡                     




13:20~13:40 점심 ( 등선대 아래 계곡) - (0:25) -
13:40~17:50  등선대 아래 계곡 →주차장

14:40 12폭포

15:00 주전바위

15:10 용소폭포

15:30 세족

16:00 소나기로 출발

16:15 성국사

16:30 오색약수

16:38 주차장

17:50 주차장 출발



17:50~24:00 주차장 →학장 0.0km 0:00' 0'00"/km

19:10 동해 독립로 식당 석식

23:40 덕천ic

24;00 학장



종 합(산행)

 

 

 

연휴를 맞아 산꾼에게는 그동안 가지못하였던

조금 먼곳을 가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이건만 ~

 

여러산방 기웃 하여도 휴가와 더위 때문인지

근교 산행 또는 자율산행으로, 가 볼곳도 못 정하던차~

 

 

 

 

 

 

매일 산행하기로 유명한 울타리 산악회의

남설악 흘림골 주전골 산행에 꼬리 잡았습니다.

 

전번에 호우와 태풍으로 가 보지 못하였던 곳 !!!

새벽에 준비 하여 나온 탓에

집행부에서 조식까지 준비 하여 옥계휴게소에서 시락된장국 한그릇 !!

 

 

 

 

 

 

 

휴게소 뒷편 해안을 보며....

7번국도를 달리며 항상 바라볼 수 있는 전경입니다.

 

 

 

 

 

 

 

노래도 참하게 잘 부르는 '라라'

1세대 프롯트 신동이라 그런지 듣기 넘 좋은 노래 입니다.

 

 

 

 

 

 

날머리인 오색약수를 지나 44번 국도로

구불구불 돌아서 흘림5교 들머리에 도착 하였습니다.

새벽에 출발 12시가 넘은시간~ 먼거리를 달려 왔습니다.

 

 

 

 

 

 

만차로 왔지만 14명만 이코스 산행 하시고

다른님은 출입금지가 풀리지 않은 점봉산들머리 한계령으로 합합니다.

 

 

 

 

 

 

이번 폭우로 깊은 계곡은 더 많이 패이고

붉은 속살을 드러내고...

 

 

 

 

 

 

날머리 까지 전구간이 계단과 다리로 잘 정비 되어 있습니다.

 

 

 

 

 

 

바위인지 고목인지...

천년을 함께 살아가는 자연 입니다.

 

 

 

 

 

 

 

 

 

 

 

제주도 신혼여행 시즌 이전에는

저 계곡물을 마시면 아이 잘 낳는다는 속설로

한때 신혼여행 코스인 여심폭포의 모습 ^

 

 

 

 

 

 

여심폭포에서 바라본 칠형제 바위....

5형제만 보이고 ~

 

 

 

 

 

 

 

 

신선이 오른다는 등선(登仙)대를 오르며...

 

 

 

 

 

 

 

 

 

등선대 ^

중간부분 희미한 제일 높은봉이 대청봉입니다.

 

 

 

 

 

 

왼편이 끝청 오른편은 대청봉 ^

 

 

 

 

왼편 끝청 부근 ^^

 

 

 

 

 

 

점봉산 쪽을 바라보며 ^^^

 

 

 

 

 

 

 

 

 

과연 신선이로다 !!!!

신선이 따로 있음이 아니요 올라보면 신선인것을 !!!!

 

 

 

 

 

인간이 아닌 신선의 작품인것을 ~

 

 

 

 

 

 

완연한 7형제 바위

 

 

 

 

 

 

발 아래로 줌 ~

 

 

 

 

 

 

사방을 둘러 보는 산님들 ~

 

 

 

 

 

 

설악이 아니면 보여 줄 수 없는 그림들 ~

 

 

 

 

 

 

스틱으로 등선대 찜 ~

 

 

 

 

 

 

 

신선의 목욕탕 인데...

 

아는님은 상궁과 나 두명 ^^

내려오며 김치와 점심공양 하고서리 등선폭포로~~

 

 

 

 

 

 

 

 

십이,용소폭포로 내려 오며~

 

 

 

 

 

 

 

굽이 굽이 떨어지는 옥류....

 

 

 

 

 

또다른 방향에서 흐르는 물이 만나는 지점

 

 

 

 

 

 

 

 

똑 같은 시간에~

하나 둘 셋 !!! 같이 찍어 주기 ㅎㅎㅎ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름다운 봉우리 !!!

 

 

 

 

 

 

용소폭포와 계곡수

 

 

 

 

 

 

 

 

 

금강문을 지나고...

 

 

 

 

 

 

 

 

요기에서 시간이 많이 남아

 

발 담그고 머리 갖다대고 ....

요렇게 30여분 이상 놀다 갑자기 소나기를 만나 ㅋㅋㅋ

 

 

 

 

 

 

우의는 차 안에 있고

 

비상용 1회용 비닐을 쓰고 내려 왔지만

바지는 흠뻑 젖어 도착한 성국사에서....

 

 

 

 

 

 

진짜 약수 한잔씩 하고...

철분이 많아 쇳가루 냄새가 너무 진한 물 ^^^

 

 

 

 

 

 

머리는 여고생 갈래머리

비닐 입으시고 날머리 등장 하신 상궁님 ~

 

 

 

 

 

 

 

17시 까지 날머리 모이라고 하였는데

A팀이 30여분 지각한 관계로 17시 50분 추차장 출발 ^^^

 

 

 

 

 

 

 

동해에 있는 독립로 식당에서

보글 보글 끓고 있는, 콤콤한 국물과 식사 !!!!

 

다시 부산까지 7번 국도로....

 

 

 

 

 

 

밤 자정 무렵에야 택시로 집에 도착 !!!

 

새벽에 일어나 또 늦은밤 까지 함께한

남설악의 하루가 기웁니다.

 

 

 

 

 

 

 

 

 설악산의 노래 - 배호

푸른바다 마주잡고 솟은 설악산
백리길을 산수따라 가는 나그네
석가전부 삼천년에 목탁소리 저문데
흔들바위 장한풍경 천하명산 이로세

태백산맥 오랜터전 오색 백담사
하늘높이 솟아지는 무지개 폭포 숲
못잊겠는 수령동아 사리탑은 어디메냐
천번을 밟고서니 약수온천 그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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