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설악 흘림골 여심폭포~등선대~십이폭포 용소폭포~성국사~오색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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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일시: 2011.8.14(일) 06:30~24:00
o 날씨: 맑은뒤 흐리고 비
o 코스: 흘림골~여심폭포~등선대~등선폭포~12폭포~용소폭포~금강문~성국사~오색약수
o 거리: 약 6.6 km
o 참석: 울타리산악회와 엄상궁 그리고 へ山行
o 산행시간 :약 4시간 30분
시 각 | 구 간 | 거 리 | 시 간 | 속 도 | ||
06:00~13:20 | 시민회관→ 등선대 아래 계곡 | 0.0km | 0:00 | 고속도로 &국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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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0~13:40 | 점심 ( 등선대 아래 계곡) | - | (0:25) | - | ||
13:40~17:50 | 등선대 아래 계곡 →주차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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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0~24:00 | 주차장 →학장 | 0.0km | 0:00' | 0'00"/k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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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합(산행) |
연휴를 맞아 산꾼에게는 그동안 가지못하였던
조금 먼곳을 가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이건만 ~
여러산방 기웃 하여도 휴가와 더위 때문인지
근교 산행 또는 자율산행으로, 가 볼곳도 못 정하던차~
매일 산행하기로 유명한 울타리 산악회의
남설악 흘림골 주전골 산행에 꼬리 잡았습니다.
전번에 호우와 태풍으로 가 보지 못하였던 곳 !!!
새벽에 준비 하여 나온 탓에
집행부에서 조식까지 준비 하여 옥계휴게소에서 시락된장국 한그릇 !!
휴게소 뒷편 해안을 보며....
7번국도를 달리며 항상 바라볼 수 있는 전경입니다.
노래도 참하게 잘 부르는 '라라'
1세대 프롯트 신동이라 그런지 듣기 넘 좋은 노래 입니다.
날머리인 오색약수를 지나 44번 국도로
구불구불 돌아서 흘림5교 들머리에 도착 하였습니다.
새벽에 출발 12시가 넘은시간~ 먼거리를 달려 왔습니다.
만차로 왔지만 14명만 이코스 산행 하시고
다른님은 출입금지가 풀리지 않은 점봉산들머리 한계령으로 합합니다.
이번 폭우로 깊은 계곡은 더 많이 패이고
붉은 속살을 드러내고...
날머리 까지 전구간이 계단과 다리로 잘 정비 되어 있습니다.
바위인지 고목인지...
천년을 함께 살아가는 자연 입니다.
제주도 신혼여행 시즌 이전에는
저 계곡물을 마시면 아이 잘 낳는다는 속설로
한때 신혼여행 코스인 여심폭포의 모습 ^
여심폭포에서 바라본 칠형제 바위....
5형제만 보이고 ~
신선이 오른다는 등선(登仙)대를 오르며...
등선대 ^
중간부분 희미한 제일 높은봉이 대청봉입니다.
왼편이 끝청 오른편은 대청봉 ^
왼편 끝청 부근 ^^
점봉산 쪽을 바라보며 ^^^
과연 신선이로다 !!!!
신선이 따로 있음이 아니요 올라보면 신선인것을 !!!!
인간이 아닌 신선의 작품인것을 ~
완연한 7형제 바위
발 아래로 줌 ~
사방을 둘러 보는 산님들 ~
설악이 아니면 보여 줄 수 없는 그림들 ~
스틱으로 등선대 찜 ~
신선의 목욕탕 인데...
아는님은 상궁과 나 두명 ^^
내려오며 김치와 점심공양 하고서리 등선폭포로~~
십이,용소폭포로 내려 오며~
굽이 굽이 떨어지는 옥류....
또다른 방향에서 흐르는 물이 만나는 지점
똑 같은 시간에~
하나 둘 셋 !!! 같이 찍어 주기 ㅎㅎㅎ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름다운 봉우리 !!!
용소폭포와 계곡수
금강문을 지나고...
요기에서 시간이 많이 남아
발 담그고 머리 갖다대고 ....
요렇게 30여분 이상 놀다 갑자기 소나기를 만나 ㅋㅋㅋ
우의는 차 안에 있고
비상용 1회용 비닐을 쓰고 내려 왔지만
바지는 흠뻑 젖어 도착한 성국사에서....
진짜 약수 한잔씩 하고...
철분이 많아 쇳가루 냄새가 너무 진한 물 ^^^
머리는 여고생 갈래머리
비닐 입으시고 날머리 등장 하신 상궁님 ~
17시 까지 날머리 모이라고 하였는데
A팀이 30여분 지각한 관계로 17시 50분 추차장 출발 ^^^
동해에 있는 독립로 식당에서
보글 보글 끓고 있는, 콤콤한 국물과 식사 !!!!
다시 부산까지 7번 국도로....
밤 자정 무렵에야 택시로 집에 도착 !!!
새벽에 일어나 또 늦은밤 까지 함께한
남설악의 하루가 기웁니다.
설악산의 노래 - 배호
푸른바다 마주잡고 솟은 설악산
백리길을 산수따라 가는 나그네
석가전부 삼천년에 목탁소리 저문데
흔들바위 장한풍경 천하명산 이로세
태백산맥 오랜터전 오색 백담사
하늘높이 솟아지는 무지개 폭포 숲
못잊겠는 수령동아 사리탑은 어디메냐
천번을 밟고서니 약수온천 그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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