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인 오늘은 새벽부터 온종일 비행기를 탄다.
케이프타운에서 출발해 요하네스버그로 다시 나이로비까지 도착해 현지 가이드를 만나
미팅 후에 저녁을 하고 호텔로 들어왔다.
12일 아침 우리는 아프리카의 최고봉,
만년설을 간직한 킬리만자로를 가기 위하여 버스로 케냐와 탄자니아 국경지대를
올로이토키톡을지나 마랑구 게이트로 이동한다.
초원이 펼쳐진 도로를 달리면서
여름철의 풍경도 감상하며 저 멀리 구름 사이로 얼굴을 비친
킬리만자로의 설산이 보여 버스에서 내려와 환희의 찬 모습들로 카메라 셔터를 누르고 한다.
얄밉게도 구름이 심술을 반복하지만 그나마 살짝이라도 볼 수 있어
아쉬움의 나래를 접고 벅찬 여운만 품었다.
아프리카여행(16)케이프타운~나이로비~탄자니아
일 시: 2012.1.11~12(맑음)
기 간: 1/5~19
국 명: 남아공~케냐~탄자니아
일 정: 케이프타운- 요하네스버그- 나이로비- 숙박- 케냐와 탄자니아 국경- 마랑구 게이트(점심)
1
오늘은 새벽부터 비행기를 갈아타고 케냐까지
15시경 도착해 짐 찼고 저녁 먹고 호텔에 들어온 게 전부였다.
케이프타운의 가이드가 이제부터는 행복 끝 고생 시작이라는 말이 머리를 스친다.
2
3
4
5
12일 날 아침에 킬리만자로 국립공원을 가기 위해
버스로 이동 중에 멀리서 본 킬리만자로의 정상인 설산인데 지구온란화 현상으로 2020년엔
눈도 다 녹아내릴 것이라는 설이 있는데 아직은 건재했다.
6
버스 안에서 본 옥수수밭이 있는 마을풍경,
7
도로 주변의 풍경들,
8
9
10
11
12
13
14
버스를 다시 세워주어 담아본 킬리만자로의 구름과 설산이다.
15
16
국경에선 사진을 담을 수 없어
탄자니아 넘어와서 잠시 쉬는 동안 버스안에서 담아본 풍경이다.
비자 받느냐 시간이 꽤 걸렸다.
17
18
마랑구 게이트에 도착,
점심을 먹으려고 들린 식당인데, 음식은 현지식이었다.
19
점심을 먹고 식당을 둘러보았는데
아담하니 정원이 잘 꾸며져 많은 꽃이 피어 있었다.
20
21
22
23
24
25
26
27
바나나 꽃은 인도 여행할 때 차창 밖으로
많이 보았지만 못 담았는데 오늘은 정원에 가득해서 담아보았다.
28
'Life & Culture > Photo' 카테고리의 다른 글
1 (0) | 2012.03.21 |
---|---|
아름다운 히말리아의 석양을 바라 보면서 (0) | 2012.02.23 |
'노인과 여인' (0) | 2012.02.14 |
아프리카여행(7)케이프타운/12사도 봉우리.포인트...푸른마음 입니다. (받은메일) (0) | 2012.02.02 |
Andante, Andante / ABBA 를 감상하며 ^아름다운 풍경 ~ (0) | 2012.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