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말 8월초 삼복더위에 휴무공사를 하고 8일만에 집으로 와서 맞는 일요일 심신은 피곤 하지만....
가입한 산동무들의 카페는 거의 물놀이나 바다로 가고 산으로 가는 산행다운 코스가 없어서~
미답의 근교산행 청도 문복산과 계살피 계곡으로 상궁님과 둘이서 오붓하게 출발... 10시경 들머리 도착 합니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계살피 계곡 입구 69번 국도변에 있어 찾기도 수월하고 ㅎ
헬기장을 2개 지나면
하늘문에 도착하고 밀양 합동산악회에서 오신 단체 산님과 인사도 나누고
인물이 훨 하신 밀양산님 한장
마당바위 에서도 촬영중인 자세 그데로 또 한장
올라야 할 문복산을 배경으로
가을 하늘과 같은 파아란 하늘^
문복산은 경주시 산내면과 청도군 운문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영남알프스 해발 천 미터가 넘는 산 아홉개중 막내 입니다.
1014m 문복산 에서 ^
정상부
근처 시원한 그늘에서 2인상 ^
식사후 바로 하산길...
돌탑 정상에서 앞뒤 좌우 풍경 영남 알프스와 이웃 산들을 조망 하고
산행중 유일한 알림판
염천의 더위에도 피어나는 생명력
된 비알을 내려 당도한 계곡의 시작점
수량은 조금 부족하지만 시원한 알탕 ㅎ
상궁님은 세족
하류인데도 수량은 넉넉지 않고
늘 앞서거니 뒤서거니 함께한 울산에서 오신 산님 부부
맑은 소, 시원스런 하산
출발하며 한번 더 조리개 22로 5초 정도 ㅎ
아래로 내려 오면서 만나는 계곡
사태가 진 계곡을 지나
날머리 부근으로...
벽면에 붙은 거울
다소곳이 자라는 박
출발점에 도착 하여 아이스 크림 하나씩 베어물고 다시 부산으로....
공사로 한주 빠지고 간단한 코스로 계살피 계곡을 다녀 오며^
수량이 적어 아쉬움이 남는 산행을 마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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