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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빗님 그치길 기다렸지만 하루종일 올듯한 기세로...
제주공항으로 택시로 이동, 소형차량 한대 랜트하여 산방산으로 ~
약80만년전 점성이 큰 용암이 흘러나와 만들어졌다는
395m의 산방산 앞 산방사
위 대웅보전과 빗님에도 많이 오신 님
산방굴로 오르며 용머리 해안과 하멜호
멀리 보이는 송악산 ^
풍화혈
산방굴로 오르는 계단과
산방굴의 모습
약수 한잔 마시고
샛길로 내려오면 금빛 좌불 ^
경건하게 합장
하염없이 비가 내리는
용머리 해안 하멜선 송악산이 있는 올레10구간^
암굴을 내려서서
빗님으로 미끄러운 암산은 오르지 못하고 다음으로 또 기약 하고서 ^^
용머리 해안으로 가면서 뒤돌아보는 산방산
용머리 해안 옆으로는
네덜란드인으로 헨드릭 하멜(1630~1692)은 <하멜 표류기>의 저자로
1653년 스페르베르 호를 타고
일본 나가사키로 가던 중 풍랑을 만나 제주도에 포류했다고 하였는데
하멜을 포함한 36명의 네덜란드 인들은 이듬 해 서울로 압송되어 훈련도감에 편입되고
이후 전라도 강진과 여수 등지의 병영에 배치되어 강제 노역에 종사,
현종 7년 동료 7명과 함께 배를 이용하여 나가사키로 탈출에 성공한 이야기로....
강풍으로 용머리 해안은 출입이 금지 되었고 ㅜㅜ
용머리 해안을 배경으로~
같은 네들란드출신 히딩크와 같은 자세 ㅋㅋㅋ
배안을 관람 ^
가는 날이 장날이라 빗님으로 올레는 포기하고
관광같은 산방산 산행을 하고 모슬포에서 늦은 점심식사하고
소인국으로 갔지만
폭우로 관람하지 못하고 다시 모슬포로 이동하여
주위 모텔을 잡아 휴식을 취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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