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강천산 산행이후 약 1년만에 같이 가는 산으로 출발
다음 우수카페, 부산의 최대 회원수 그리고 전국 산악회 순위 열손가락 안에 들어 가는 산출과 함께 ~
지리산 산행지가 국립공원 출입금지 공고에따라 긴급 산행지 변경에 참석 회원수는 조금 부족 하지만 .....
황색 돌덩이로 되었는지 황석산 ^
기백 금원 거망산을 다 돌았는데 100대 명산 황석산만 미답이라 마침 산출과 함께 본격 산행 시작 됩니다.
올만에 늦은 8시 출발, 그리고 9km, 봉우리 하나 바쁠것도 없고 널널산행에 마음도 가볍고 ㅎ
중턱에 올라서서 아이젠으로 무장 곳곳 양달 부분에는 낙엽길로 눈이 없어 신었다 벗었다 몇번 ^(^
970능선에 올라서자 정상 1.9km 좌측턴으로 진행 합니다. 따뜻한 날씨가 추워져 다시 아웃도어 껴입고
1110봉 근처에서 뒤돌아 올라온길 아래 안의면은 온통 산으로 에어 싸여 있습니다.
저 하늘금 뒤로는 지리산이 숨어 보일듯 말듯 ! 환한 햇살로 더욱 빚이 나는데....
같은 사진 노출을 조금 조정하여 보면... 분위기가 조금 색달라져 보입니다.ㅎ
드디어 눈에 들어 오는 남봉과 북봉 주봉은 북봉으로 남봉은 다음으로 기약하고~
북봉은 아래로 거망산으로 이어져 달리고
성문위에서 점심^
일일산행으로 15~25km를 달리다 보면 점심먹을 시간도 부족하여 행동식으로 걸으며 해결하는데
오늘은 널널 산행으로 얼은 몸도 녹일겸 돌밭에서 배부르게 민생고 해결하고 곡차도 한잔 곁드리고 ㅎㅎㅎ
황석산성을 따라 이어져 마트호른인양 서 있는 남봉도 멋지고
제일 뒷그리메가 월봉산인듯 하고 거망산과 남덕유로 또 오른쪽으로는 금원산 기백산으로....
남덕유산 남으로 솟은 바위산 황석산(黃石山 1,190m)
산세를 보면 남덕유산에서 이어져 내려온 산줄기가 월봉산을 거쳐 큰목재에 이르러 두 갈래로 갈라지는데 남쪽 끝부분에 걸려있는 산이 황석산^
날씨는 매섭고~ 함양군 안의의 진산^^*
기기묘묘한 북봉과 남봉 두 개의 봉우리....과연 명산이로다 !!!!
추위를 피해 다시 내려와 우전마을 방향으로~
근래에 다녀 간것 같은 우리 시그널도 반갑고 급경사로 내려오다 완만한 산성길을 내려오면
황석산성 남문인듯한 곳에서 중단체...
피바위는 꽁꽁 얼어 붙어 당시의 자국을 감추려는양 ㅎ 지도상 피바위는 반대편에 있는데....
상류측 자세 ㅋ
아랫방향 하류측 각도조정으로 바위끝을 이용하였는데 흔들렸네 ㅎㅎㅎ
소방도로와 만나는 지점 통과 하고
전석사방댐 2호 에서 시간도 많고 해서 연사 몇점
아직 추운 겨울 같은데 버들강아지는 새봄을 준비 하는듯
날머리 도착 !!! 조금씩 내리는 사락눈 사이로 황석산 4.4km 또다른 들,날머리 입니다.
우리 버스가 기다리는 거연정 휴게소 ^
우리팀 하나 뿐인지 넓은 주차장엔 우리 버스만 서 있고 20여분 기다려 부산으로~
무사 무탈하게 리딩하여 주신 운영진과 참석회원님께 감사드려요 ^^*
다음에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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