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밀양고 동문 체육대회 하는 날
가리왕산 산행후 늦게 귀가 한 탓인지 아홉시경 기상
밀양까지 가기에 시간도 넘었고 ㅜㅜ~
오후 네시경 몰운대 입구
남항대교~하구둑 갈맷길 4코스
좁은 주차장이 넓고 깨끗하게 단장 되었네 ㅎ
시간도 그렇고 해서 이번에는 화손대 방향으로
군부대 울타리를 지나자 바로 연결되는 해안
울창한 산림 옆으로 또다른 세상이 있습니다.
하루종일 해무가 심한 날
그래도 오후 늦게 조금 사라진듯^ 입구풍경
먹음직한 푸른 생명
할머니의 수확물
파는것이 아니라고 하시기에 입맛만....
알이 없는 성게
해안 바윗길에는 군데 군데 밧줄로 이동
썰물중인 바닷물은 연신 바위를 어루만지듯~
톳나물이 여기저기
바위를 가지고 노는 파도 ㅎ
부드러운 엄마손길 같기도하고 ~
벼랑 사이로 보이는 우리들의 보금자리
소나무에 매인 밧줄 타고 돌면
여기 저기 낚시 하시는 님
화손대 근처를 지나 숲 터널은 건너면
늘 다니는 익숙한 곳
상궁님 특기 훌라후프 힘도 안드는지 ㅎㅎㅎ
들머리가 날머리 ^
아직도 공사중인 다대포 해수욕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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