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비가 오는 일요일~ 운문산~수리봉 한바퀴 할려 하였는데 머뭇거리다 김해로...
장시마을 마을버스 정류소에 주차 산행시작 합니다.
구포에서 오는 125번 시내버스가 다니는 길목
국제신문 시그널 따라 조금만 가면 왼편으로 들머리가 완연 하고
물먹은 찔레곷이 흐드러진 쪽쪽한 운무속의 길 따라~
조망은 없고 비 맞은 꽂송이 담으며
바지를 젖게 하는 우거진 길~
복분자 원료 산딸기도 따 먹으며
담을것은 별로 없지만....
능선에 올라 까치산 0.9km 절반을 올라 왔습니다.
수풀에 스치어 양말도 젖어 오고 ㅎ
미끄러운 바위 오름길
첫 정상석 까치산 ^
운무와 어둠속에 인정샷 ! ㅎㅎㅎ
생명고개 3.7km 앞으로
온산이 젖어 축축 ....
삼각점 ^
고생하는 발 ^ 이제 팬티 부근까지 젖어 드네....
오가는 사람 한 사람도 없고 길도 발도 젖어 더 이상 진행이 어려워, 아쉽지만 오른쪽으로 탈출 !
산등성이 두어개 더 넘어 오른쪽 방향으로 하산하니 시례저수지가 보이고
주위는 고속도로 냉정 부산간 551호 7공구 고가다리 공사 중
전곡교 지나서
아카시아 꽂 향기 짙은 마을길로 설설 ~
시례마을
고추 모종 그리고 집안 선인장
담장의 장미와 무화과
오월의 여왕 장미
다시 들머리로 이동
많이 시장 하지만 추위를 느껴 화명동 추어탕 집으로 그리고 뜨뜻하게 한그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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