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토곡산 선암산

토곡산 선암산                     지장암~토곡산~선암산                                                                                                                                     o 일시: 2014.4.26 (토) o 날씨: 맑음 o코스:  구포국수~지장암~토곡산~신성봉~매봉~새미기고개~춘추공원 o 거리: 약 16 km    o 참석: 밴드 번개 모임 & 엄상궁과 へ山行 o 산행시간 :약 8시간 25분 시 각 구 간 거 리 시 간 속 도 08:50~12:15 학장→토곡산 0.0km 0;00 고속도로 &국도 07:10 학장 07:30구포역 08:04 원동행 무궁화출발 08:30 2번버스탑승 08:40 구포국수 하차 08:50 지장암 11:13 토곡산 11:20~12:00 중식(토곡산) - 0:40' - 13:00~17:40 토곡산→충열사 00.0km 0:00' 0.00/km 13:00  임도 13:55  돌무더기(785m) 15:00  매봉(710m) 15:48 새미기 고개 16:15 춘추공원갈림길 16:43 체육시설 17:15 춘추공원   충열사→학장 0.0km 0:00' 0'00"/km 17:47 양산역 18:45 코리아디져트 20:20 학장 종 합(산행) 16km 8:45' 1.83 km/hr

구포역 !!!

아침에 서둘러 집에서 출발 ^30여분 걸릴거라 생각 하였는데

엄궁3거리에도 바로 환승 기사님 어찌나 빠른지 15분정도 걸려 도착~

30여분 여유가 있어서 이리저리 둘러보고

여덟시 가까이 우리팀 8명 다모여 플랫폼으로 ~~

원동까지 약 20여분

잠깐 옛날 기차여행 향수에 젖어서 ㅎ

8시 30분 출발하는  2번버스에 바로 승차

구포국수 정류장으로 갑니다.

토곡산 3.6KM

바닥에서 855M 토곡산 까지 무더운 여름날씨로 조금 힘들겠지만

지장암 지나 바로 오름길

폭포수는 거의 말라 있고

예전에는 저곳 용산마을에서 배를타고 이곳으로 건너 왔다고 하는데

지금도 이삼만원 요금으로 고속선으로 데불다 준다고 합니다.

조금씩 고도를 높이고

토곡산 정상을 바라보며 진행

구간구간 암릉을 타는 재미

제법 조심을 해야하는 직벽 암릉구간...

별 무리없이 모두들 잘 오르네유 ~ㅎ

이리저리 살피기도 하고

전체 산행거리가 길지도 짧지도 않아 쉬엄쉬엄 ^^

진행 오른편으로는 석이봉

지나온 길 뒤돌아

강을따라 신대구 고속국도

날이 더 좋으면 황매산도 조망될텐데....

뒷모습으로도 산님 포스가 확 풍기는 자유인님

아이더 노랑 신발이 다 아프다고 하던데

신발때문인지 오늘은 컨디션이 조금 안좋아 보이네~

토곡산이 가까워졌습니다.

정상 바로 아래에서 조금 이른

40여분 점심식사^ 커피까지 나누어 마시고

진달래는 모두지고 산철쭉이 설설 피기 시작 합니다.

임도를 지나

화제들

능걸산으로도 갈 수 있는 돌무더기 신선봉에서

 

달아님 가져온 황도 나누고~

전에는 종이코팅 '신선봉' 정상표시가 있었는데...

화제리 방향으로 계곡은 신록의 소나타

선암산 매봉을 향하여

철계단을 오르며 ^

선암산 매봉에서 단체 ^

춘추공원으로 하산방향을 잡고

제법 유명산인데 산님은 별로 없는 매봉

전에는 한분 보았고 요번에는 우리만 ㅜㅜ

새미기에서 잠간 휴식

어곡으로 탈출 할까 망서리다 지하철이 편리한 춘추공원으로 ~

작은 오봉산 방향과 3거리에서 춘추공원으로 

 

고당봉과 장군봉이 바로 앞으로 ~

다들 힘이 없어 보이는데 상궁님만 팔팔한것 같네 ㅋㅋㅋ

하산길

충열사가 있는 춘추공원 도착

산행은 마감하고

충열사 현충탑 주위가 참 잘 꾸며져 있습니다.

양산시민들의 좋은 휴식처 인듯 ~

천주산에 있어야 할 이원수님 시비

단체사진 하나 남기고 

 

초여름 산행 식수가 모자라 목이 타서

시원한 팥빙수 집을 찾아서 ㅎㅎㅎ 

종착역을 알 수 있는 양산역 !!

걷는것이 직업은 아니지만

타는것 보다 걷는게 더 좋은 산님들 ㅋ

 

 

 

조금 고급스런 팥빙수

처음 먹어 보지만 손님도 참 많아 보이고 ㅎㅎㅎ

 

부산물 단풍취

데쳐서 된장 무쳐 먹으니 취나물 향기가 그윽하고 ~~!!

잊을수없는그대-박일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