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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비 예보로 일요일 집에서 쉴려고 하는데
하늘이 맑게 개이는것 같아서
김밥2줄 과일 하나 물두통 배낭에 넣고
근래 개통된 북항대교도 볼겸 봉래산 조봉으로 향합니다.
이번에는 백련사가 아닌 복천사 입구에 주차하고 조금 걸어서
봉래산 둘레길 입구가 복천사 입구 입니다.
월공스님 중창비와 부도를 지나
복천사 둘러보고
남항대교와 송도 해수욕장도 조망하고
실제 들머리 맥문동 꽂이 만발 하였습니다.
곳곳에 마련된 운동기구
봉래산과 둘레길 삼거리에서
백일홍의 자태도 아름다움을 더하고
일단은 봉래산으로 직진 우측 둘레길은 오늘의 날머리 입니다.
목장원에서 오는길과 만나는 삼거리
여기부터는 전에도 걸었던 그 길 입니다.
조봉 할매산 봉래산에서
주위산님에게 부탁하였는데 연사로 담았습니다.ㅋㅋ
북항대교와 부두 해운대 까지~
5부두와 서면방향
비온뒤 깨끗한 황령산
그 옆으로 장산을 배경으로
봉황이 날아드는 봉래산
자봉으로 가는 4거리에서
김밥으로 간단한 요기하고
물폭탄 맞은 비비추
지천인 맥문동 한송이
옛날 그데로 아들산 자봉
8각정에 누우니 추워 한기를 느껴~
대마도 방향은 배들이 노니는 묘박지....
손자봉 손봉
오륙도와 해양대학교
참으로 아름다운 항구도시 부산항
목장원방향으로 하산
영봉 약수터에서 여러가지 운동
편백숲을 가로질러 자연과 힐링
봉래산 둘레길을 쉬엄쉬엄 휘돌아서
원점 원점 복천사 입구
전에처럼 태종대 한바퀴 하려 하다 다음으로 기약하고
아이들이 기다리는 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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