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 일시: 2014.9.8~9.9(무박)
o 날씨: 맑음
o코스: 자양4교→소승골→소승폭포→해피돼지바위→너덜겅→귀때기청봉
상투바위골→2폭포→1폭포→자양2교
o 거리: 약 8 km
o 참석: 두루두루산악회 & へ山行
o 산행시간 :약 9시간
시 각 | 구 간 | 거 리 | 시 간 | 속 도 | ||
23:30~13:25 |
학장→전망대 |
0.0km | 0;00 | 고속도로 &국도 | ||
| ||||||
08:10~08:15 |
간식(전망대) |
- | 0:30' | - | ||
08:15~14:20 |
전망대→자양2교 |
00.0km | 0:00' | 0.00/km | ||
| ||||||
주차장→학장 |
0.0km | 0:00' | 0'00"/km | |||
| ||||||
종 합(산행) |
8km |
9:00' |
0.8 km/hr | |||
자양4교→소승골→소승폭포→해피돼지바위→너덜겅→귀때기청봉→상투바위골→2폭포→1폭포→자양2교
추석날 망미동 차례 지내고 어머님 문병
엄궁 장인 장모님 처남 다 만나뵙고
밤 23시 출발 설악 무박차량에 오릅니다.
늘 무막은 이제 안가야지 하면서도 설악의 비법정 탐방은 어쩔 수가 없나 봅니다.
작은 시진기가 후레쉬가 안터져 ISO 6400으로 몇장 담아 가면서
제법긴 와폭이 지나자
어둠속에서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는 소승폭포가 모습을 드러내고
멀리서 바라 볼 수 밖에 없는 대승에 비해
규모도 100m이상 길이의 돌벽사이로 80m 높이의 위용
한차 가득 그리고 바닥에도 몇분 모시고 같이온 님들과 중단체 남기고
반대편 가리봉은 운무속에서 ~
1차 릿지 침니구간
대장님들이 잡아주어 수월한 암릉
하얀구름님과 산상님
소승폭포 중단 오른쪽으로 2차 릿지 대기하는 우리산님
폭포 윗쪽으로도 수려한 암릉
웅장함으로도 설악은 보면 볼 수록 지리보다 더 웅장합니다.
산행거리 8km에 9시간 걸릴만큼 대기 시간도 길지만
황홀한 설악의 품에 안겨서 즐겁기만 합니다.
햇님은 어느덧 떠올라 중천이고
해피돼지 뒤돌아 보고
용아릉에 있을 개구멍 바위
건너는 자세는 제법 개구멍 흉내를 내어야 합니다.ㅎ
중간 밋밋한 봉우리가 1차 목표 귀청(1577m)입니다.
오른편이 전위봉으로 오르는 방향이고 중간계곡이 상투바위골 하산길 ^
우람한ㅎ 남근석
전망바위에서 아침겸 간식
도둑바위골과 한계령 방향
안개속에서 오묘함과 신묘함까지....
우람한 바위 암봉은 여러번 우회합니다.
보라색 꽃이 지천입니다..
요넘은 투구꽃
귀청의 트레이드 마크 너덜을 오르며 아래방향
지천인 마가목을 조금 구하고
한자어로 마아목(馬芽木)이지만 한글로 쉽게 '마가목'으로 읽나 봅니다.
케른의 안내따라 오른 전위봉에서
귀청은 그냥 지나고~
두어달 전 용아릉 방향으로 일출을 맞았는데
오늘은 운무로 가득한 구름만 보일뿐 ~
12-19번 이정표
1408봉 우편으로 큰감투봉
코스를 공지 하지 않아 이번산행이 감투봉인줄 알았는데
상투봉이었나 보네요 ㅋㅋㅋ
너덜 하산길에서 떡으로 요기하고
상투봉 갈림길 안부 12-18 이정목에서 후미 기다려서...
투구와 오리
창출
엉겅퀴보다 훨큰데....
투구와 용담
금강초롱
상투바위 우골의 상단과 하단
2006년 수마가 지나간 흔적을 따라서
자연은 저절로 치유되고
중간에 흐르는 물이 있어 삭막하지만은 않습니다.
제법 긴 계곡의 너덜이 계속 이어지고
좌우골이 합해지는 합수부 오른쪽 상투바위
행복한 부부
하얀구름님 상궁님
산상님과 한포즈
2폭을 내려서며
수려한 설악
1폭으로 하산
1폭
1폭에서 이리저리
1폭하단부
언제 또 올 수 있을런지
가을에 와야 불타는 단풍까지 감상 할 수 있을텐데 ~
여기도 그시기 바위 하나
커다란 벌집~ 보약이라고 하네 ㅋ
땡삐한테 쏘인 아줌니 팔은 퉁퉁 부어 오르는디...
자양2교 날머리
10시간 3시까지 하산하면 되는데
사진담느라 오후 2시 10분 하산, 거의 꼴찌로 ㅋㅋㅋ
원주휴게소 회비빔밥 50분 포함 7시간이나 걸려 부산도착 !
작은넘이 차를 가지고 마중을 와서 수월하게 귀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