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쉬어도 되는 요즘
화요일 아침 비가 내려서 방콕이다.
저녁답 같은 형편인 상궁님과 하구언 산책을 나선다^
이리갈까 저리로 하다가 구포방향으로 !!
반대방향은 하구언
일웅도 방향으로는 하루해가 뉘엇위엇하고 있다
철쭉이 지고 다른 어여쁜 꽃님도 길가에서 인사를 한다.
엄궁농산물에서 엄궁방향으로 우측 턴^^
시장에 들러서 보리밥집으로 들어간다.
수없이 오던 시장인데 보리밥집은 처음이다.
설렁탕 한그릇 값으로 보리밥 2그릇 주문
옆에 있는 고추장과 김가루를 더해 스윽스윽 비벼 먹으니
옛 시골생각으로 더욱 달게 비우고
해외출장과 여행에 샇인 마일리지로
늦기전 한라 철쭉도 알현 할 겸 제주 2석 왕복 예약도 하고
아이들 여름이불도 구입하고
겸사 샌달과 모자도 하나 덤으로 ㅎ
머리부터 발까지 하나씩이니 한벌 모두 갗춘느낌
시장물건이라 두개 같은 가격 @13,000 원
훌쩍 더나는 한라 철쭉과 마라도 여행을 기대하여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