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고운사

전에 방문하지못한 단촌면의 명인님댁 방문 하였다.

집에 아무도 없어 전화 드리니 가까운곳 하우스에 계신다고 한다.

방문을 하니 마늘 종자도 많이 하시고 고추와 다른 묘판도 하우스2곳에 꽉 차있다.

작은종자를 파종하고 계시어 가루를 조금타서 분무를 하고 별도로 키워 보라고 하였다.

그리고 흙토 3개를 종자통마늘에 일부 시비 해 보라고 하였다.

차에 싣고 다녔던 1년생더덕 묘목은 이곳에 드리니 좋아라 하시네...

고추하시는집 소개 해 달라고 하니

부계2리 외딴집 동장님 소개 받았는데 30여분 이동하여 샘플드리니 어렵지만 해 보겠다 하신다.

노지고추라 관주 시설이 없어서 무거운 물 시비가 힘들것 같다.

비오기전에 날자도 맞추어야 하고 정식때에는 멀칭을 하니 더 어렵다 ㅠㅠㅠ

바로 인근 고운사를 방문하고 도시락을 먹었다.

조계종 제16교구 본사라서 규모는 제법 크지만 인입도로도 비포장이라 시골같은 느낌

의상대사 창건시는 高운사 였는데 최치원선생님이 충창하시어 孤운사로 되었나보다.

사명대사가 이곳에 식량비축,부상당한 승병 뒷바라지 하였던 곳이라 되어 있다.

한바퀴하고 장림리 고추대농 하시는 김*태님 집을 찿아간다.

이*훈명인님 소개로 갔는데 주소가 없어서 물어물어 도착 하였지만

시범포를 원하시느냐 질문에 그렇다고 하니 일언지하 거절 받았다

많은 사람들이 찿아오고 샘플이 창고에 그득하단다.

농약을 마음데로 시비 할 수 없으니 시범운영이 어렵다고 한다...

앞으로 풀어 나가야 할 숙제이다.

북의성 IC 에서 30번 올리고 안동 JC에서 55번 갈아타다

청도 박사장님 6시 방문 문자 넣으니 다음에 만나자고 한다.

조금 시간이 남았다.

11일 부터 하는 고령대가야체험 축제장으로 방향을 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