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팔 다리도 뻐근 하고 피곤하다.
밀양부근이라도 상궁님 영업나가자고 하는데 오늘은 쉬고 싶다.
박사님 전화와서 토요일 신회장님 좋은만남 취재 약속 잡아 달라 하시고
공장에서는 시험 타정을 하는가 보다.
오후 늦게 남지 유채꽃 단지에 나와 보았다.
전에는 남지 체육공원 쪽에만 유채가 있었는데 다리 양편으로 꽃밭이 조성 되어있다.
입구에 품바가 있어서 한참 지켜 보다가
알라딘 천막속 길을 따라 행사장으로 이동을 한다.
체육공원 한켠에 주무대가 만들어져 있다.
올 해 부터는 경남의 대표축제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부산 강서가 10만평으로 전국 최대 크기였는데 놀해는 33만평으로 이곳이 최대규모라고 하네...
행사시작 2시간전인데 앞줄에는 자리를 잡고 앉아 기다리시는분이 많다.
행사장 주무대를 제외한 ㄷ자 형 알라딘천막 모두 구경을 하고 가까운 밭으로 간다.
우포늪의 상징 따오기도 있다. 중국에서 기증받은 한쌍이 이제 350마리가 넘었다고 한다.
해마다 보는 유채 같은 장소라서 멀리 돌지 않고
남지철교 근처에서 몇장 담아본다.
벚꽃이 가니 유채가 온다.
조금은 지겨운 식전행사
인지도가 낮은 가수등이 출연을 한다.
따오기 11마리 닐리는 행사도 한다.
엄용수 국회의원 경남지사대행 창녕군수등이 참석하였다.
개막식 첫무대는 박진도가 나왔다.
엄청난 사람이 모였고
고령의 축제 보다 규모면에서 훨 큰 축제를 실감한다.
불꽃놀이를 하고 마지막 주자 김연자가 나왔다.
역시 대형가수가 끝까지 사람을 모아두게 한다.
밤이라 겨울잠바를 입고서도 추운데 21시 까지인 행사가 22시30분까지 지속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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