へ山行(후기)/2019년 나들이 파키스탄 카라치 출장 by 유리의 세상 2019. 8. 4. 열흘정도 파키스탄으로 출장가기 위해 14시 30분 노포동 출발 마지막 리무진을 타고 공항 근처에 도착^ 인천대교에는 저녁 무렵 노을이 물들어 있고 기다림의 연속 밤 10시경 함께 갈 전기 담당자를 만나고 12시 가까이 이륙한다. 두바이에서 환승 파키스탄이 여행적색 지역이고 치안이 좋지 않아 낮에 이동하기 위해 밤비행기로 이동 두바이에서 연결편을 3시간 정도 기다리고 아침무렵 카라치로 간다. 두바이는 5시간, 카라치는 우리와 시차가 4시간 점심때쯤 카라치 지나국제공항에 도착하였는데 택시 기사가 마중을 나와있다. 숙소에 도착하여 현장에는 가지 않고 휴식을 취한다. 수도 이슬라마바드보다 큰 도시 카라치 중에서도 고급주택이 있는 곳으로 대통령 사저도 이곳에 있다고 한다. 된장찌게 저녁식사가 반갑다. 현장에 도착하여 기계 설치 사무실 옆에 기도 드리는 곳 식사를 하면 절을 올린다 그래서 오후 일과는 2시에 시작을 하고 4시 반이면 마치고 숙소로 돌아 온다. 공잔근처에 파키스탄 제철소가 있다. 잡풀 너머로 어렴풋 보인다. 6시 조식, 6시 반 출발, 7시 반 공장도착, 8시 일과시작이다. 러시 아워를 피해 조금 일직 출발하고 일직 마치는데 하루의 절반은 휴식시간 같다. 국민성이 조금 게으르고 시골에서 오는 청년들은 기능도 부족하다. 임금은 하루 10불 정도라는데 받는 임금 만큼 일하는 셈 좀더 부지런히 일하면 적은 인원으로 마칠 수 있고 그러므로 보수를 더 받을 수 있는데 아직 도급이라는 개념도 없는 잡부와 일을 한다. 중고 기계가 계속 하루에 몇차씩 계속 들어 오고 있다. 마차 버스 택시 오토바이들이 뒤엉켜 달린다. 신호등이 거의 없는 길이라 헤비트레픽은 별로 없고 각자 알아서 잘 다닌다. 우리 버스 기사는 속도가 좀더 빨라서 계속 크락션 빵빵이며 달린다.ㅎ 차창으로 달리며 담은 사진 혼자쓰는 방이 넓다. 정전이 자주되고 수도는 압이 낮아 안 나온다고 한다. 물차로 공급 받아 옥상으로 펌핑 후 샤워 빨래등을 한다. 수도물로 양치를 하면 바로 설사를 한다고 한다. 생수만 먹고 생수로 양치하고.... 가축과 사람이 같이 타고 다닌다. 1960년 독립이전에는 이곳이 수도여서 지금도 이슬라마바드보다 큰 도시인데도 길 거리는 60년대 처럼 그데로인 나라 파키스탄 우리숙소 근처에는 집들이 크다. 남자들 능력만 있으면 4명의 처를 둘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방들이 많아야 되고 집을 크게 짖는가 보다. 일을 마치고 공항으로 오는 길 지나 국제 공항 두바이로 역순으로 인천공항에서 부산동부 터미널 리무진... 버스 지하철이 끊겨서 택시로 귀가 숙소에서 집까지 26시간 소요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유리의 세상나들이 저작자표시 'へ山行(후기) > 2019년 나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을숙도 라이딩 연습 (0) 2019.08.04 라이딩 준비 (0) 2019.08.04 고령~의성 목재문화체험 (0) 2019.05.30 승학산 둘레길 (0) 2019.05.27 울산 장미축제 (0) 2019.05.24 관련글 을숙도 라이딩 연습 라이딩 준비 고령~의성 목재문화체험 승학산 둘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