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들어 현관앞 입구에 있는 자전거 끌고 이웃 자전거점에 들러서
경품으로 받은것과 비슷한 모델 중고품 하나 장만하여
8월 1일 첫날은 집으로 오는 길 을숙도초등학교 운동장 몇바퀴 돌고
다음날 을숙도 북쪽인 일웅도를 몇 바퀴 돌았다.
하구언과 우리집 그리고 승학산이 뚜렸하다.
경사길 내려오며 어퍼쳐 상처가 났다.
상궁님은 아직까지 운동장 스타일이라 좁은길 경사길은 내려서 끌고 다니는 수준이다.
미술관 체육시설등 큰건물들이 새로 들어선 을숙도
낙조정에서 제2수문도 잘 정비 되어져 있다.
파키스탄과는 비교도 안될 미큼 아름다운 우리부산
서울의 한강처럼 서부산 사상,사하는 어딜가도 그림이 좋다.
평상복인 등산복에 제일 싼 헬맷만 구입하여
상궁님 실력 나아질 때 까지 매일 나가 볼 예정이다.
곳곳에 작은 호수가 있어서 더 아름답다.
물은 자전거에 꼽고 다니니 무겁지 않다.
일웅도는 중간부분에 대크도 많고 쉴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전두환 대통령 시절 완공된 하구언
그곳에 국토종주 자전거길 시점이 있다.
인천에서 4박5일로 이곳에 도착 하였다는 27살 청년이 담아준 사진...
택시타는곳이 어디냐고 묻는다.
핸폰 밧데리도 방전된 형편이란다.
동부산 노포동 까지는 너무 멀고 서부산고속버스 검색하니 인천은 막차가 출발 하였고
서울 마차가 8시 5분에 있어서 택시 타지 말고 사상터미널 가는 길 알려 주었다.
우리도 인천까자 4박5일 달릴 수 있는 날이 올까...
집으로 오는 길 서산낙조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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