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궁 농약사에서 고구마 줄기와 호박 5 뿌리 구입하여 텃밭으로 왔다.
비가 온 후 채소들이 더 많이 자랐다.
쑥갓.얼갈이 배추,알타리 무가 쑥쑥 자라는 텃밭
마늘종을 모두 뽑고
전번에 뽑은 마늘
너무 약하다. 바로 뽑아내고 고구마를 심어야겠다.
총각 무를 뽑아내고 두이랑을 더 만들었는데 고구마 모종이 모자란다.
전에 만들어 두었던 이랑은 비닐을 걷어내고 풀 뽑고 물을 주고 나서
다시 멀칭을 하고 고구마를 심었는데 모종이 모자란다.
대파도 이제 제법 녹색을 띠고 한 뼘이나 자랐다.
시금치와 같이 심은 곳은 시금치를 수시로 쏟아내어 나물로 먹는데 단맛이 덜하다.
가장자리에 호박을 다섯 포기 심었다.
호박잎이나 따 먹을 수 있으려나?
이웃에서 주신 상추를 포함 나물이 너무 많다.
어버이 날 망미동 형님과 처남들에게도 나누어 주어도 두식구 해결하기에 너무 많은 양
알타리 일부만 김치를 담고 모두 데쳐서 나물로 먹는다.
금방 한 더운밥과 상추쌈이 일품이다.
서부산 중고물품 거래소 당근 마켓에서 기타를 하나 구입하였다. 자전거 구입 후 2번째,
해외 있을 때 이사하면서 잃어버리고 요즘 손톱을 기르지 않은 것이 30년도 넘었는데....
이제야 조금 시간이 나서 옛날 학교 다닐 때 보던 교본을 꺼내어
몇 곡 연습하여 보아야겠다.
어버이 날 장남이 준 3십만 원 벌써 10만 원 소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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