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웃비가 거쳐 노을정으로 간다.
다시 알바 같은 직장생활을 하는 상궁님 피곤한지 한참 누워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월요일 아침 점곡으로 왔다.
구간구간 빗님이 오시고 여기서도 오락가락
텃밭에 제주도에서 온 아미노산을 분무하고 입주하지 않은 이웃의 잔디밭 잡풀 제거하니
한참 땀이 난다.
가지도 두어 개 조선 오이도 달렸다.
점심을 먹고 교육받고 나서 부산으로 가야 하니 엇갈이 배추도 솎아내어 가지고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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