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상궁님이 오미크론으로 집에 있어서
2주 만에 토요일 저녁 집으로 가는 길
사상 다리를 건너는데 백미러로 해넘이가 보인다.
단지 내에 들어서자 입구와 통로에는 벚꽃이 만개를 하였다.
이제 완연한 봄이다.
나도 오미크론에 감염이 되었는지 콧물 기침에다 목이 아파서
미리 연락하여 지어 놓은 약을 먹고 빨리 잠을 자고 일요일 오전 구포 둑으로 오니
해마다 보는 꽃길이 열렸다.
오미크론의 영향인지 예년보다 붐비지는 않지만
그래도 많은 시민들이 삼삼오오 걸어 다니고 있다.
다시 집으로 돌아와서 티브이로 유튜브 보면서 쉰다.
상궁님이 오후에 트레캉 가자고 한다.
구례 산수유 마을이나 다녀와야겠다고 생각하였는데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포기 하였지만 또 마실을 나왔다.
구포와 반대방향 다대포 방향으로 걸어가 본다.
맑고 축복받은 날씨 속
휘 돌아서 집으로 ~
늦은 시간 생수 구입차 마트에 들러 이리저리 조금 구입하고
할인 상품 초밥을 구입, 저녁 때우고 약을 먹고 또 쉰다.
목 상태가 조금 좋지 않지만 월요일부터 바로 일을 계속하여야 한다.
이번 공사가 끝나면 제법 많이 쉬면서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월요일 출근길
길 뒤로 해가 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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