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까지 일을 하고
사장님은 부산 출장중이지만 집으로 왔다.
백수의 날이 시작 되었다.
집에서 쉬다가 동아대를 거처 뒷산 둘레길을 걷는다.
더운 날에도 숲길을 걸으면 매미소리만큼 보다도 더 시원하다
점심특선 5천 냥 회비빔밥도 자주 먹고
고용보험 신청하러 하단으로 가는 길
에덴공원을 가로질러서 간다.
둘레길도 깨끗하고 멋있게 잘 정비되어 더욱 아름다운 길이다.
큰처남 점심 먹자고 한다.
대동에 있는 유명한 오리집인데 오후 한 시 약속이라
11시 반 조금 지나서 자전거를 타고 30리 벚꽃길 가던 중 내 자전거가 펑크!!!
삼천리 자전거 강서점이 있는 공항 근처 까지 끌바로 간다.
도중에 처남과 연락을 하여 처수와 같이 데리려 왔지만
시간이 지체되어 강서점 맞은편의 개업 집에서 감자탕으로 대치하고 수건 4장 기념품을 받고 왔다.
제2수문 근처 하늘이 파랗다.
미루어 두었던 건강검진도 한다.
하단 삼성병원 내과가 새로 생긴 것 같은데 시설도 좋고
모두들 친절하여 기분도 업 되었고
추가로 혈액검사도 하였는데 뒷날 전화를 하니 이상은 없단다.
다음에 들러서 아스피린을 처방을 받아서 복용하라고 하네....
새로 구입을 한 차량 아이나비 업데이트를 하였는데
예전 모델로 업데이트하고 업체도 다니고~
결국은 업데이트하였는데 카드를 인식을 안 하네~~ 결국 먹통 ㅠㅠㅠ
사장차 끌고 수박 사러 농수산물로 간다.
수박을 사고 보리밥 먹으러 가는데 사장님이 용호동에 한번 가 보라고 한다.
1/3 가격으로 큰 수박 만원에 구입하여 냉장고 넣어두고
현장 방문하고 나서 근처 오륙도 둘러보고
늦은 점심으로 엄궁시장 안 보리밥이 꿀맛이다.
처음 왔을 때에는 4천 원이었는데 ㅎ
백수가 과로사한다는데 진짜 바쁘네 ㅎㅎ
계속 그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