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당동 일 마무리하고
오후 4시경 삼성냇과에 결과를 보고 아스피린 처방받아서
에덴공원을 통과하여 집으로 온다
용희도 휴가를 받아서 집으로 왔다.
용당동건은 거의 마무리되고 이 고문님은 사천으로 가시고
백수의 나날 토요일이라서
동아대를 거처 엄궁 둘레길 트레킹
불심 약수터에 사상8경이 걸려있다.
구덕조로,원포귀범,평사낙안,7월해화,8월로화,서산낙조,운수모종,금정명월...
사상에서 구덕산과 금정산이 모두 잘 조망되니 사상8경에도 들어있다.
갑자기 웃비가 내려 엄궁으로 내려선다.
집 주변에 강과 산이 모두 있어서
백수에게는 너무 좋은 환경인 것 같다.
다대포에 노래 경연이 있다고 플래카드를 보고
차 주차가 힘들 것 같아서 잔차를 타고 가 본다.
다대포까지도 자전거길이 잘 열려있다.
상궁님 아직 미숙하지만
길이 좋아서 무리 없이 잘 탄다.
전에는 낙조 분수대에서 하였는데
코로나 여파로 3년 만에 열려서 그런지 사람들 참 많이 왔다.
초대가수 지원이 쫄바지 레깅스를 입고 몇 곡 부르고 나니
관람객이 우르르 빠져나간다.
우리도 배가 고프기도 해서 자리에서 일어선다.
낙조분수대에도 관람객이 많다.
어두운 길 잔차로 집으로 오는 도중 소리벗 색소폰 회원들의
연주도 감상하면서 상궁님 신이 나서 같이 춤도 추고~~~
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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