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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 & へ山行
へ山行(후기)/2024년 나들이

호이안 (오행산과 바구니배 야간 시티투어)

by 유리의 세상 2024. 5. 7.

 

패키지로 해외로 제법 다녔지만

늘 등산복에 등산화만 신고 다녔는데 샌들과 운동화 간편 복으로 다니니 조금은 어색하다.

모두투어에서 쨈과 과일바구니를 선물로 주었고

아침일직 기상하여 6시 식당으로 갔는데 6시 반부터 조식을 할 수 있단다.

 

12시가 가까워져서 여행을 시작하니 부지런한 한국사람 체질에는 잘 맞지 않은 베트남 여행이나

저녁 늦게 까지 관광을 하니 그럴 수도 있구나 생각이 들었다.

아침에 영흥사 해수관음보살상위로 일출을 보며 해변도 거닐어 본다.

 

 

 

 

4성급 호텔이나 식단의 메뉴는 수준급이라 느껴지고

중국과는 달리 모든 음식이 입맛에 맞아서 든든하게 아침을 먹고

 

 

 

 

세계 6대 해수욕장이라는 미케해변과 주위를 둘러보며 시간을 보내고

 

 

 

미향이라는 식당으로 이동하여

한식으로 점심을 먹고 관광을 시작한다.

 

 

 

 

화수목금토의 오행으로 엘리베이터가 있는 수산으로 왔다.

내부로 이동하여 한 바퀴 돌고 정상으로도 올라 본다.

베트남 전쟁 시 미군의 폭격에 의해 천정에 구멍이 났다고 하는데

그 구멍으로 정상으로 가는 가파른 계단이 있다.

 

 

 

 

정상에서는 바다와 시내가 잘 보이고

3박 5일 전일 날씨가 맑아서 모든 게 축복받은 것처럼 온 세상이 아름답다.

 

 

 

 

오행산의 5개 산중 수산 내부만 보고 밖으로 나온다.

마블마운틴이라 주위상가에서는 대리석 조각품들이 많이 보인다.

 

 

 

 

갓성비 여행이라 항상 선택관광이 따른다.

일행들 거의 다 동의를 하여 150불 추가하여 

호이안 야간시티투어, 씨클로, 바구니배, 한강크루즈 등 추가 관광을 하기로 하였다.

전신마사지도 10불 추가 2시간으로 하고....

 

 

 

 

바구니배로 한 바퀴 즐기고

프랑스 식민시절 베트남의 배가 없어져 버려 대체용으로 바구니 배를 탔다는 애환도 있지만

그로 인해 지금은 관광자원으로 잘 활용하는 지혜가 돋보인다.

1불씩 팁도 여러 번 건네고 전부 한국의 트로트일색으로 여기가 한국인지 베트남인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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