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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 & へ山行
へ山行(후기)/2009년 산행기

09년 해돗이

by 유리의 세상 2009. 1. 1.

      파리봉에서 화명산우님과 함께


 

 

새로운 한해를 맞이 하면서... 



다사다난 했든  무자년  한해도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갔습니다.
지난 무자년 새해의 날에 
많은 다짐과 새로운 설계로 시작 했건만

벌써 올해 기축년의 희망찬 새해를 
파리봉 정상애서 산우님과 함께 맞습니다
무자년 한해를 보내야 하는 아쉬움과
기축년 새해를 맞이해야 하는 설레임.

이젠 살아온날 보담 살아갈 날이 짧아진 인생
돌이켜보면 참 아쉽고 후회스런 감흥도 일어납니다. 
 

마흔줄에 창업하여 작년은 많은 절망속에서

산우님과 초등동문님들과의 대화로 용기와 희망을 얻었습니다.

 

컴 초보가 카페를 접하면서

인생의 보배로운 배움터 놀이터를 얻은듯 합니다. 
세월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않고
가는 세월속에 지천명을 넘어 오학년 일반 입니다.

살아오는 동안의 고통스런 순간도 세월이 흐르면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 되기도 합니다.
한해를 돌이켜 보면 회환의 아쉬움도 있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추억도 많은것 같습니다

새해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보다 더 좋은 날들로 체워가길 다짐 해 봅니다.
불우한 인생으로 고통받는이도 있지만

고마운 여러분들과  아름다운 만남이있기에

행복했던 순간들과 또 다른 아름담으로  아로 새겨질
또 한 해의 출발선에서  남은 삶을 설계합니다.
그리고 내가 만났던 모든 일들에 감사하며
멋진 올 한해를 희망으로 맞으려 합니다.

새해는 아름다운 삶을 장식하며
맑은 영혼으로. 밝은 마음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든 이에게 사랑 받으며
모든 이에게 사랑을 줄 수 있는,

값지고 아름다운 삶으로
밝은 태양처럼 화사하게 살아가기를....
새해는 여러님들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과. 건강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기축 새해아침  산행/이 상 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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