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한 날:2009.4.5
- 함께한 분:화명산우회 17 명
- 함께간 곳:밀양 천태산-금오산
- 기상조건 :봄날
- 안내도 : 아래 안내도
- 산행시간:중식포함 5시간 30분
- 도상거리: km
- 머무른 곳: 내포 마을회관-능선-천태산 정상(630)-임도
금오산 정상(766)-약수암-당고개-어영 마을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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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별 시간
화명동 롯데마트 09:00 약사암 14:30 내포마을 현불암 09:55 기도원 15:15 천태산 11:20 어영마을 회관 15:20 임도(점심 및 휴식) 12:00 차량회수 15:40 금오산 14:00 롯데마트 도착 17:00
산행 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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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봄 사월을 맞아 첫산행
가입한 카페에 샤량도 옥녀봉,설흘산,등 선택의고민중에
화명산우의 비정기산행 원동의 천태산 금오산에 꼬리를 답니다.
어릴적 친구들이 다녀온 밀양의 주변산입니다.
들머리 내포마을에서 차량으로
현불암 바로 밑까지 진입하여
인원 점검....오늘 참여인원은 17명입니다.
현불암을 지나,암릉을 조금 걸어가자마자
능선길과 계곡길의 갈림길에서는 전국을 누비는 화명산우!!
당연이 가파르고 힘들지만 거리가 짧은 능선길을 선택합니다.
계절은 완연한 봄나들이 즐기는 참나무 잎새 색상을한 구렁이도 만나고
굴참나무,상수리잎으로 푹신하고 미끄러운 가파른 능선길을 오르면서
상의는 모두 접어 배낭에 넣고
이마와 등줄기엔 땀이 흐릅니다.
곧 정복하는 630.9미터 정상석의
천태산 2002년4월 밀양시에서 세웠습니다.
경남 소방본부의 알림판은 지워지고 누군가 나름데로 적었는데...
고맙기도 하지만 정성은 좀 부족한듯 합니다.
천불사 표지석이 있는 임도로 하산합니다.
점심식사 할 곳을 둘러보고.....
푸짐한 먹거리와 함께하는 널널산행...
배가 빵빵하도록 먹고 또먹고 후식에 커피까지
우리산님 준비는 완벽합니다.
30여분 별도 휴식후 금오산으로 향합니다.
금오산은
김시습의 금오,전등신화와 함께하는 구미의 금오산
향일암을 품고 오동도와 어우러진 여수의 금오산
그리고 오늘 우리가 가고있는 밀양의 금오산....
전국을 다 다녀보면 우리나라에 과연 금오산이 몇개나 있을까?
도배님은 산행신청시
'천태산 가따가 언제 구미까지 갈끼고?' 하면서
안간다고 했다나 어쨌다나?
하여간 저도 밀양의 금오산은 첨듣고 첫나들이 입니다.
젤 먼저 도착한 셀파님이
정상에 보이고....
암릉구간 가파르고 제일 힘드는 구간입니다.
금오산에 안기기위해 한걸음 또 한걸음
760.5미터 금오산의 정상석입니다.
밀양시에서 천태산 정상석과 같이 세운듯 합니다.
하산길 약사암에 도착하기전
다소곧이 피어있는 엘리지도 한 컷 !!!
물맛이 시원한 약사암...
대웅전애 들러 상궁님과 3배드리고
어영마을쪽으로 하산합니다.
길가에 흐들어지게 피어있는 야생꽃들을 감상하며
개미딸기는 사진이 별루네요~~일반 디카로 접사촬영은
여기까지가 한계인가 봅니다.
설설내려오니 어느듯 칠순잔치로 시끌벅적한
어영마을에 도착하였습니다.
차량회수차 들머리 내포마을 전경입니다.
모두들 쑥을 한다불 캘 수 있는 시간도 있었고
마을앞에 길거리 마을 할머니들에게 봄 나물도 구입합니다.
4월 첯주 비정기 산행에 참석하여 주신
수석 부회장님 이하 모든분에게 감사를 드리면서
오늘은 여기까지 올립니다.
사진은 동영상 으로 편집하여 올릴까 합니다.
2009.04.05 식목일/ 한식일에
へ山行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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