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사월 초팔일
12회 장해재 선배님 제안으로
운주암 점심공양 및 화악산 한바퀴 !!
월산초교 두번째 번개팅의 모습입니다.
20 여년건 1988년
88 올림픽 하던해 사월 초팔일이 월요일이고
아마 그때부터 불탄절이 휴무로 지정되었고
덕분으로 토,일,월로 큰형님과 지리종주길에 오르고
초팔일날 영원한 우리나라 인기명산 1위의
지리 천왕봉에 안기었던 날인데.....
오늘 또한 4월 초팔일
말로만 듣었던 밀양 2악의 화악산에
선후배와 상궁님과 같이 빠져 봅니다.
운주암 입구....
사진에 찍혀 있는 시산은 딱 한시간이 빠르므로
10시 55분 입니다..
약속시간 30여분이나 일직 도작하여
별루 할일도 없고하여....
경내에는 많은 부자님이 모여
행사를 진행 하고 있습니다.
칠성당 모습입니다
기다리다 못해
장관님 말로는 20분 정도 걸리다고 하였는데
2.5키로로 45분이란 안내를 보고도
상궁님과 둘이서 한바퀴 출발합니다.
가파른 산길을 오르니 곧 능선길이 나타나고
오른쪽은 철마산 왼쪽은 화악산 입니다.
화악산과 남산이 보이고...
아래 화악과 철마산이
아름담 마루금을 자랑하듯 다소곳이 누웠습니다.
흐린 구름속에 잠들어 있는듯 합니다.
한재....
봄 물미나리로 유명한 청도 한재로
하산하는 길을 가르키는 알림판을 지나면
우리 월산인의 영산 화악산입니다.
먼저 우리 부부 나란히 지나가는 산님에게
한 컷 부탁 하였습니다.
밤티제를 담 산행시 둘러 보기로 하고
관재로 부터 하산길에 선배님과 후배님 도착 소식 듣고,
뛰어 내려가 점심 공양후 화악산 정상 두바퀴로
한번더 올라 옵니다.
단체 사진....
25회 사랑골의 박정기,박지성,장관,23회 장재.
재순누님 미국 전화 알려 주신 17회 누님입니다.
아래는 해재 선배님,기철이, 접니다.
먼저 찬물도 순서가 있다는데...
형님 부터 기념 도장 꾸~욱 !!!
단체로도 증명사진 남기고...
25기 일동...
요번에 총무자리 내 놓으신
큰형님 바로 남동생 장재와 23회 일동
딸랑 두명입니다.
형님 가족사진...
형님 주선으로 19회 누님도 하산길에
인사 드렸고 온 가족이 다 모인듯 합니다.
다시 하산하여
관욕 합니다....세번씩....
형님도 기념으로...
대웅전의 야생화도 활짝 웃고 있습니다.
주차장으로 내려가니 순필이가 와 있어
기념 촬영 하자하여 다시 대웅전으로~~
중간에 훤칠한 친구는
1차번개 때 파리 바게뜨 운영하시는
순필이동생입니다. 월산동문으로 36회 순홍이(?)
25회 단체
읍내로 가는 도중 젤 앞차 순필이에게
우측턴 지령(?)을 내려 들어선 위양지....
평소에는 출입이 금지된
저수지 한가운데 권씨 제실에도 들어가고
밍양8경의 하나인 아팝나무가 만개하여 우릴 반깁니다.
제실 중문에서 바라본 위양지...
가뭄으로 바짝 말랐는데 낚시도 합니다.
가위 바위 보도 즐기고
21회 솔벗으로 등업도 못하고 있는
부산지법의 김병창 형님도 만나고...
시내 영찬이 아구 할매집으로 이동 합니다.
다정스런 까꾸 부부입니다.
수육으로 하산주 즐기고
참새가 방앗간을 어찌 그냥 지나치리요~~
성호는 머리결이 서리를 맞아서...
그래도 구수한 노래실력 매력이 넘칩니다.
박지성은 축구도 잘 하는데
노래는 더 일품입니다.
합창으로 오는 마감 합니다
자리를 마련해 주신 큰 형님께 감사드립니다.
또, 참석해 주신 후배님 에게도
반가운 동기 장재에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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