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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 & へ山行
Cafe/daum.net·miryagmans

번개1

by 유리의 세상 2009. 7. 11.

 

 

 

 

09년7월 10일 밀양사람 번개

 

 

번개가 있다고 한줄 메모장의 흔적을 보았으나....

참석은 생각도 하지 않고 있었는데

오후 다서시가 넘었는데, 호수님이 다리가 없으니 좀 모시고 왔으면 하는 손전화 메일^^^

 

이상타 !!! 다리공사는 호수님인데, 다리가 모지란다니~

퍼떡 메일 보내신 '따오기'님에게 전화 올리니^^

얼굴 한번보자고 하시는데^^

 

호수님 전화 번호 모르는데예 ?

다시 번호 받은게 5시 20분정도~

바로 호수님께 전화드리니 주위에 '산은'님 차로 가시고 계신다는데~

 

업무도 끝날 사간이니 에라 모르겠다 바로 시동 부르릉~~

따오기 형님께 전화하니 시외버스 터미널 근처라고 하는데...

"형님 !!! 그라마 거 딱 있으시소이~한시간 안걸립니더 같이 가입시더 *^*^*"

"그래, 알았어^^^^^"

 

공항로 지나면서 혹시나 하여 옆찌 상궁님에게 "니 갈래?"

'가 보까~아' !!!

여태 산이든 어디든 내간다 하면 바로 따라 부치는 울 상궁님 가는길 편승하여

 

대동 IC 지나면서 순필이 한테

'필아 ! 내하고 강가에 드라이브가자 '

"오빠 지금 어딘데예 ?"

"부산이지"

들려오는 웃움^^

"내가 가마 안되나!! 기다리라 알았제 !!!

 

"그라고 최선배님 시외버스 터미널에 계신다 카던데

너그 사무실에 모셔 차한잔 대접 하고 있거라 !!!"

 

인자 데이트가 아닌 무슨 모임이 있구나 하고 눈치를 챈 듯

"예이 ~~"

예쁜 목소리 학인하고서*^*

 

20~30분 달렸는데 벌써 밀양 IC 여섯시 20분~

"형님 지금어딩교"

"응 나는 향적봉이 차를 가지고 왔네^^^기경 하고 같이 갈꺼니까

순필이는 니가 데불고 오든지 해"

 

"예 알았심다"

그리 하야, 순필이 델꼬 모정 마을 입구로 들어서서....

 

 

 

마을 표지석은 돌아 오면서 차 후진하여 맨앞 사진을 위하여 퍼떡 찰칵~~

 

 

 

 

 

 

 

 

 바로 우측앞에 있는 '박연정' 모습입니다.

안내표지글을 보니 유서 깊은 모정마을 인듯 합니다.

 

 

 

 

 

우리 나라 어디를가도 있는 산을 배경으로

접 붙여 2~3년생인듯한 감나무 입니다.

상동은 반시로 유명한데 계속 심고 또 심고 하는 모양^

 

 

 

 

 

 

울 밀양사림 모시고 온 애마들도 줄지어 있습니다.

 

 

 

 

 

강가에 도착하여 북쪽 전경입니다.

저물어가는 초여름의 어스럼속에 옥수는 흘러 흘러~

 

 

 

 

 

남쪽을 보면 웅장한 대동~대구간 고속도로 고가다리도 보이고

 

 

 

 

 

 

뒷편으로는 철수되고 있는

오늘의 야전 사령부 역활을 했을듯한 텐트 옆으로

살림살이도 보입니다.

 

 

 

 

 

 

정면 모습입니다.

어디를 둘러 보아도 우리 시골모습인데

흐르는 냇가로 인해 어느 마을 이든 배산임수의 명당인것 같습니다.

 

 

 

 

 

 

첫번째로 따오기님,향적봉님,기경님 한 포즈로 ~

소설,아트 갤러리,음악방의 방장님이자 밀중 24회 동기 입니다.

 

문학, 예술, 음악방장이 모였으니 밀양사람의 핵심인물 3인방인듯 싶은데~

저 보다 5회 선배로서 기경님은 오는 첨 뵙습니다.

 

요자리에 칠득이님 오시면 4인방이 되는데....

귀국하실 올 년말을 기대 합니다.

 

 

 

 

 

 

 

 

 

 

 

같이 와서 졸졸졸 물소리에 반하여 흔적을 남깁니다.

 

따오기님, 저, 엄상궁, 그 옆은 아직 닉이 없는 저의 게스트 입니다.

 

현 구.남보극장 맞은편에서 '금시당'을 운영하시는 이순필 사장님 입니다.

곧 가입 하실것 같습니다.

 

 

 

 

 

 

 

 

피리투망 철수 할 시간이라 다른 장소로 이동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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