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일이 바빠 정상근무하는날입니다.
이브는 찜질방에들러 상궁님과 잠 자버리고~ 새벽에 집으로 컴백하여, 잠시 회사 얼굴보이고 아들놈 보러 갑니다. 녹산에서 진례까지 약 30분정도~ 계획되로 10:00 부대 도착합니다.^^^
어제~ 신종플루로 달포정도 면회 외박금지로 그냥 지냈는데... 근 한달정도 전화가 없는지라~~ 상궁님 부대전화 검색하여 크리스마스날 면회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전화하였다는데^ 한달동안 전화도 없고해서 궁금하기도 하여 면회가고자 한다고 했다나 ㅎㅎㅎ ~
원래 부대전화는 민간인이 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여러군데 알아보고 알아낸 부대 행정반 전화 ~ 그전화 한통이 상부에 보고되어 줄줄이 혼이나고 우리아이까지 반성문 매일 쓰야 한다고 하는데.... 부모님께 안부도 안 전하고 걱정을 끼친 죄라고 ㅎㅎㅎ~
사실인즉 인제 후임도 들어오고 운행교육받는중이라서 바빠서 전화하지 못하였다고 하는데
상궁님 괜히 전화 했다고 아이 고생시킨다고 계속 후회합니다.... "25일 면회 되는가만 물어 보는긴데..." "전화받은 병사는 지만 알지 와 상부로 보고 했는공 ? "ㅎㅎㅎ~
집으로 전화 횟수가 갑자기 줄어드는 시기가 이등병이 부대적응하는 때라고 하던데^^^
어떻든 내년 1월 5일은 휴가 나오고 2월에는 일병으로 진급한다고 하니..... 국방부의 시계도 잘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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