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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 & へ山行
へ山行(후기)/2010년 산행기

강진 만덕산

by 유리의 세상 2010. 3. 17.

 

                   

                                           강진 만덕산

                                                        용문사 → 바람재 →만덕산 깃대봉

                                                          백련사→ 주차장 →다산 기념관 

 

              

 

 

 

 

 

o 일시: 2010.3.14(일)
o 날씨: 맑음

o 코스: 용문사~만덕산~백련사~다산 유물전시관  

o 거리: 0.0km
o 참석: 부산벽산 산악회와 엄상궁 그리고 나

 

 

 


☆ 코스별 시간 :

시 각 구 간 거 리 시 간 속 도
08:00~13:50 덕천ic→바람재 앞 0.0km 2:15' 00'00"/km

07:30  서면롯데 출발

08:10  덕천ic 승차

11:35  용문사 입구
11:50  용문사

13:50  바람재 앞  

 

 

13:50~14:30 중식 (바람재 앞 ) - 0:40' -
15:00~18:00 바람재 앞 →다산기념관 0.0km 3:30' 00'0"/km

15:00  바람재
16:00  만덕산 깃대봉

16:30  백련사

17:15  주차장

18:00  하산주 다산기념관

 


18:00~21:50 동의대 역→학장 구학마을 0.0km

21:50  동의대 역

22:30    구학마을



종 합 00.0km 4'40' 만보기 9,650 보

                                                                                                                                                                         

 

 

 

 

 

 

달리는 버스안에서  마이크소리에 잠을깨고

섬진강휴게소 앞에 피어 있는 제비꽃

카메라를 들이 대 봅니다.

요즘 잦은 봄비 속으로도 봄은 오고 있나 봅니다.

 

 

 

 

 

 

서면에서 일곱시 반 출발한 우리 버스는

들머리인 석문산 용문사 입구에 도착하였습니다.

 

 

 

 

 

 

오늘 첨 뵙는 분 도 있으므로 서로 인사!!!

안녕하세요 ^^^ 반갑습니다.

하늘님만 배꼽 인사네 ㅎㅎㅎ

 

 

 

 

 

 

 

 

두구의 토불을 모시고 있는 용문사 입니다.

관세음 보살과 지장보살이라고 하는데~

요즘은 법당에 가면 아줌니 에게도 보살이라고 하던데 ㅋㅋㅋ

 

 

 

 

 

 

석문산을 바라보며.....

 

 

 

 

 

 

 

전번주 거제 4산보다는 정 반대로

410여 m의 산을 오후 다섯시 반 까지 하산 하라고 하니

 

이런 널널 산행도 보기 힘드는 코스 입니다.

그래도 일단은 만덕산 깃대봉은 보아야 하므로~~~

 

 

 

 

 

 

계절은 바뀌어 춘3월

어김없이 진달래도 환한 웃음을 준비 합니다.

몇주 후면 저 몽우리도 참꽃으로 활짝 웃을텐데....

 

 

 

 

 

 

어릴적 소먹이면서

많이도 따먹었던 작년도산 만개^^^

 

 

 

 

 

 

초봄에 핀다는 생강꽃이라 하여

한~컷 하였습니다.

 

 

 

 

 

 

임신한 솔은 아닌데....

아픔을 간직한 소나무도 석문산을 마냥 바라봅니다.

 

 

 

 

 

 

 

 

올라가면서 포토 포인트에서

아씨님 들국화님과 함께~

 

 

 

 

 

 

 

 

공룡의 등모양을 닮은 능선을 자주 만납니다.

설악의 공룡능선을 닮았습니다.

 

 

 

 

 

회장님의 배낭은 넘 무거워요 ^^^

그래도 날아 다니시는 우리 회장님 ㅎㅎㅎ

 

 

 

 

 

 

 

하늘님과도 옆으로 모로 포즈를 취해 봅니다.

 

 

 

 

 

 

강진만의 모습입니다.

여러컷 하였는데 흐린날씨로 선명하지는 않지만...

찍사의 한계인것도 같습니다,

 

 

 

 

강진만의 배경은 흐리지만 ~

 

 

 

 

 

 

공룡으로 달리시는 회장님을

줌으로 당겼는디 ~~~

 

 

 

 

 

 

 

아직 점심을 먹기로 한 바람재는 멀었지만 ^^^

 

 

 

 

 

 

 

길옆에다 전을 펼치고

오늘은 넉넉한 시간 덕분으로

 뜨뜻한 찌게, 라면, 커피 모두 끓여 냅니다.

 

 

 

 

 

 

너무 많이 먹었나 ?

사람의 배는 크기도 합니다.^

아무리 많아도 지고는 못가지만 먹고는 간다고 하니 ㅎㅎㅎ

 

 

 

 

 

 

에공 여기부터는

흐린날씨로 후레쉬가 자주터져  

ASA 800 자동 모드로 찍었는데 노출값이 적은지

 

김이 서려 그런지 하여튼 많이도 먹고

준비 해 오신 덕분으로 자~알 먹었습니다.

 

 

 

 

 

 

앞으로 만덕산이 시야에 들어오고^

 

 

 

 

 

 

 부른배를 안고 쉬엄 쉬엄

바람재에 도착합니다.

 

유독 바람이 많아서 바람재인지

아님 아저씨 아줌니가 이곳에 오면 바람 피우라는 재인지 ㅋㅋㅋ

 

 

 

 

 

 

 

강진만을 바라보며...

 

 

 

 

 

 

걸어온길^^

 

바람재 뒷편으로 몇개 봉우리를 넘었습니다.

사람의 발걸음도 한발 두발 모이면 엄청난 길이가 됩니다.

 

 

 

 

 

 

 

만덕산 깃대봉을 바로 앞에다두고

너럭바위에서도~~~

사진 담을 시간도 넉넉합니다.

 

 

 

 

 

 

정상에서^^^

 

 

 

 

 

 

옆찌분들도 ~~~

 

 

 

 

 

 

덕이 많은 깃대봉 ^^^

만가지 덕을 골고루 나누어 주시면 안될려나 ^^^

참석하신 횐님 덕과 복 많이 담아 가이소이...

 

 

 

 

 

 

 

 

 

 

바로 하산하여 백련사를 둘러보고^

 

 

 

 

 

 

탑뒤로 1500 여 그루의 동백꽃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고

아직 만개는 조금 이른듯 합니다.

 

 

 

 

 

 

 

이미자님의 동백아가씨를 떠올리는

붉은 동백 !!!

아직 겨울같은 날씨 이지만 봄은 우리곁으로 다가 왔습니다.

 

 

 

 

 

 

 

 날머리 다산유물전시관으로 가는 마을의 봄꽃

 

 

 

 

 

 

어묵 떡국 한그릇 하고서

다산 유물관 말씀의 숲에서^

 

 

 

 

 

 

 
역사상 최다 논저 집필하신 선생님 옆에서 ㅎㅎㅎ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1762~1836)은

 실학의 집대성자이자 사회개혁가였고,

방대한 유교 경전을 망라해 해석한 유교 역사상 드문 경학가였으며,

 

 어문·역사·지리·과학·의학·예술 등 학문 전 분야에 걸쳐

방대한 저술을 남긴 박학(博學)의 학자였습니다.

 

 

 

 

 

 

 

부산에서 서쪽 땅끝 강진의 만덕산 !!!

 

 

널널산행에 유배생활 18년동안 많은 저술을 남긴

정다산선생님의 숨결을 느끼고 역사공부를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늘도 함께하신 횐님 수고 하셨습니다.

 

 

 

요번주 일욜 시산제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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