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오산 사성암 사성암→ 오산 →둥주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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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일시: 2010.3.28(일)
o 날씨: 맑음
o 코스: 죽연마을~사성암~오산~둥주리봉~용서마을
o 거리: 약10 km
o 참석: 부산일요 산악회와 '엄상궁' 그리고 'へ山行'
☆ 코스별 시간 :
시 각 | 구 간 | 거 리 | 시 간 | 속 도 | ||
07:00~13:50 | 부산대학→선바위근처 | 0.0km | 2:05' | 00'00"/k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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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12:25 | 중식 | - | 0:20' | - | ||
12:25~14:45 | 선바위 근처 →용서마을 | 0.0km | 2:20' | 00'0"/km | ||
| ||||||
14:45~22:30 | 용서마을→학장 구학마을 | 0.0km | ||||
| ||||||
종 합 | 00.0km | 4'45' | ||||
따사로운 봄날
오랫만에 '부산일요 산악회'를 찾았습니다.
만덕육교 승차하여 사성암과 산수유를 보리라~
설레는 가슴으로^^^
사진의 시간으로 10:00 도착하여
인원파악 번호 ^^^ 젤 마지막으로 제가 49 번호끝 !!!
중간에 계신 회장님, 대장님 합하면 51명 인데...
소리적다 하시어 한번더 파이팅 ^
공지글과는 반대로 날머리가 들머리로 바뀌어
사성암 & 오산으로 출발 합니다.
500 미터쯤 오르자 오산입구에 도착 하였습니다.
조금씩 등줄기에 땀이 베어 나오고...
옆으로는 섬진강 줄기를 따라
그림같은 풍경도 따라 동행하는듯 ^
소원을 빌어보는 돌탑에서도
한컷 하시고...
한굽이 전망대를 돌아서
빽빽한 숲 사이로 잘 정비된
산책길을 따라 갑니다.
낙엽사이를 S자 길을 오르다 보면
어느듯 사성암에 이릅니다.
사성암(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33호)은
기암괴석과 깎아지른 듯한 절벽에 위치한
암자의 특이한 건축에 따른 볼거리와 역사성이 많은데도
널리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명소입니다.
암자는 화엄사를 창건한 연기조사가 백제 성왕 22년(544년)에 세웠다고 설명이 있고,
약사암의 모습입니다.
그리 웅장하지는 않지만 바위에 붙은 모습이 특이합니다.
오산에 있어 원래는 오산암이었는데,
'원효, 의상, 도선, 진각'스님이 수도한 후
4대 성인이 수도했던 곳이라 하여 사성암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지장전,산신각,도선굴을 둘러 보아야 하지만,
얼마나 시간이 있는지 모르고
총무님을 만나 문의도 하여 보았는데 ...
다시 입구로 내려와 서둘러 오산으로 향합니다.
오산에 도착 하였으나
우리 일요팀은 보이지 않고...
다른님에게 부탁하여 한컷 하였습니다.
매봉3거리에서 둥주리봉 3.8KM
부지런히 달려갑니다.
선바위 전망대도 지나쳐서
줌으로 당겨 보았습니다.
후미 인줄 알았는데...
헐 !!!
여성대장님 부르는 소리에 ^^^
선두와 합류하여 점심 식사를 합니다.
거참 !!! 이럴 줄 알았으면 사성암을 둘러 보고 오는건데...
옆찌 상궁님 사진도 하나 못 남겼다고 아쉬워 하지만^
이젠 담을 기대 하는 수 밖에 ㅎㅎㅎ
둥주리봉 들머리 갈림길입니다.
690M 둥주리 봉에서^^^
어찌하여 둥주리 인지 알 수 는 없지만 ~
용서 마을로 하산 하였습니다.
너무 빨리 내려 왔는지
버스 안에는 한분만 와 계시고...
넘 올만이고, 일요엔 두번째 산행이라 아는 산동무가 없어서리...
베낭을 차에 내려놓고 주위를 둘러 봅니다.^^
시간이 많아 기다리며 마을회관을 찾아 한장 남기고
바로 밑에는 열녀비도 숨어 있고...
곧이어 도착한 횐님과 함께
산수유 관광을 위해 들머리 근처로 이동합니다.
아직 조금 이른듯한 산수유의 꽃
덕분에 두군데나 관광을 하였습니다.
부산으로 돌아 오는길 ^^
1990년 부터 2대째 영업중인 '봉성식당'에 도착 !!!
소머리국밥으로 부른배를 또 채우고...
돌아 오는 버스안에서는
젤 뒷자리 에서 잠을 청합니다.
자고 자고 또자고 ...
밤 10시 가까이 만덕육교 도착 하였습니다.
일요 산악회에선 새내기라
회장님 '김군식'님만 알았는데
뒷자리에 계시고 점심식사 자리 챙겨주신 '채정'님
누룽지도 건네주신 '미르'님과 친구분^
모든 참석하신 횐님 수고 하셨습니다.
욕지도와 아소산 산행에는
더 많이 친해지길 기대 하면서
へ山行(보라)이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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