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산 수락산 불암사~불암산~덕능고개 수락산~금류폭포~청학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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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일시: 2010.4.18(일) 06:00~23;00
o 날씨: 맑음 (황사)
o코스:불암사~불암산~덕능고개~수락산~내원암~금류폭포
은류폭포~청학리(주차장)~문경새재 (관광식당 석식)
o 거리: 00.0km
o 참석: 화명산내들 산악회 횐님 그리고 엄상궁과 へ山行
o 산행시간 :6시간 30분
o함께한 시간: 약 16시간20분
☆ 코스별 시간 :
시 각 | 구 간 | 거 리 | 시 간 | 속 도 | ||
06:00~12:10 | 화명롯데→불암산 옆 | 0.0km | 1:40 | 고속도로 &국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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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12:35 | 중식 (불암산 옆 ) | - | (0:25') | - | ||
12:35~16:50 | 불암산 옆→청학리 주차장 | 00.0km | 4:15' | 0.00/km | ||
| ||||||
17:25~23:00 | 주차장 →학장 세원 | 0.0km | 2:50' | 0'00"/km | ||
| ||||||
종 합(산행) | 00.0km | 5:55' | 0.00/km |
무박으로 강화도 고려산,마니산 진달래 산행계획을 하였으나
구제역 발병으로 통제가 되어
무박 코스이지만, 일일코스로 오랜만에 산내들 산악회를 따라
불암산,수락산으로 갑니다.
새벽 네시반에 일어나 산행준비 하고서
화면동 롯데 마트앞 여섯시 출발한 버스는
네시간 반을 달려 들머리 불암사 입구에 도착 !
울 산님 44명 인원 파악합니다.
천보사 입구에는 사월초팔일 행사로 분주한것 같고 ~
불암산을 사전을 찾아보면
약 15분 정도 오르자 불암사 입구에 도착합니다.
불암사는 824년(헌덕왕 16) 지증대사가 세워 예로부터 신성시되어왔고
석씨원류응화사적책판(釋氏源流應化事蹟冊板:보물 제591호, 동국대학교 보관)이 보존되어오고,
그밖에 불암사의 부속암자인 석천암·학도암 등이 있다고 합니다.
불암사가 하늘아래 보배인양
현판은 '천보산 불암사'로 되어 있습니다.
이름에서 보듯 불암산이라 바위가 많아서인지
바위를 밟으며 한발 한발 올라갑니다.
조금 오르자 급경사의 바위길^
다른 횐님은 거의 완만한 옆길로 가셨지만
거대한 바위를 기어서 올라 봅니다.
둘러보지 못한 불암사도 한장 담았습니다.
거대한 화강암 덩어리를 밟으며^^^
점점 불암산은 다가오고...
두꺼비 바위를 지나면 ^
근래에 설치한 계단덕분으로 정상은 수월하게 오를 수 있습니다.
불암산 508m
1차 목표에 도착하였습니다.
가야할 2차 목표 수락산도 조망 하여 보고
정상을 지나 바로 아래에서 점심식사를 합니다.
넓직한 평상에 자리잡고서
원장님 준비하신 떡갈비 봄내음이 물신나는 산나물 등으로
배 두드리며 민생고 해결하고서...
덕릉고개 내려가는길에는
참꽃도 만개 하였습니다.
덕릉고개 주위에는 넓직한 아스팔트길과
군부대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바로 만나는 높다란 철탑^
도솔봉으로 올라 갑니다.
도솔봉 주위의 수락산 부근 돌산들...
노원구 쪽으로의 아파트 단지
그리고 황사 사이로 도봉산이 보일듯 말듯...
서둘러 기차바위까지 갈려고 하였으나
후미 기다려 쉬엄쉬엄 사진도 담고 설설 철모바위까지 왔습니다.
하강바위도 지나고
높이 638m. 도봉산·북한산과 마주보고 있습니다.
산세는 비교적 험하지 않으며, 중랑천의 지류가 발원하고
기반암은 화강암이며, 암벽이 곳곳에 드러나 있어 수림은 울창하지 않고
동쪽 사면의 금류계곡에는 금류동(金流洞)·은선동(隱仙洞)·옥류동(玉流洞) 폭포가 있습니다.
하산길의 수락산장에는 라이브 카페를 연상케하는
털보 수락산장이 있고
좀더 내려오자 흩어졌던 우리팀이 거의 모였습니다.
막걸리집에서 시원한 탁배기 한사발 들이키고....
금류계곡의 금류동(金流洞)·은선동(隱仙洞)·옥류동(玉流洞) 폭포중
은류폭포알림판 입니다.
폭포는 수량이 부족하여 거의 말라 있으나 해뜰때 은빛물을 볼려고 하면
무박으로 다시 오면 될런지.....
정조 때 300일 기도를 올려 순조의 탄생을 보게 했다는 내원암(內院庵)
법당 뒤에는 고려시대 이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높이 2m의 석조미륵입상(石造彌勒立像)이 서 있으며
선인봉과 칠성대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다고 합니다.
알림판마다 붙어 있는 좋은 글귀...
돌 계단을 내려서 조금 걷다보면
날머리를 만납니다.
20여분 기다려서 버스로 이동
문경새재 ic에서 가까운 팔도관광식당에서
하산주겸 저녁식사 대접받고
부산으로 돌아 옵니다.
도로사정이 좋아진 덕분으로
새벽부터 준비하여 밤 늦게 귀가 하였지만
모처럼 멀리가는 산행이었고
작년말 제주올레산행 다녀온후 올해는 첨으로 만나뵙는
화명 산내들 산악회 횐님을 만나뵈어
더 즐건 산행 이었습니다.
멋진 산행 이어 나가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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