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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산 민재봉 갑룡사~약불암~도암재 새섬바위~민재봉~백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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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일시: 2010.5.1(토) 08:00~20:30
o 날씨: 맑음
o코스:갑룡사~약불암~도암재~새섬바위~헬기장~민재봉
백천재~너덜~백천사~주차장
o 거리: 00.0km
o 참석: 파리봉 산우회 횐님 그리고 엄상궁과 へ山行
o 산행시간 :약 6시간 30분
o함께한 시간: 약 11시간30분
☆ 코스별 시간 :
| 시 각 | 구 간 | 거 리 | 시 간 | 속 도 | ||
| 08:00~12:30 | 화명롯데→새섬바위 밑 | 0.0km | 2:10 | 고속도로 &국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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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0~13:00 | 중식 (새섬바위 밑 ) | - | (0:30) | - | ||
| 13:30~17:00 | 새섬바위 밑→백천사 주차장 | 00.0km | 4:15' | 0.00/k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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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00~20:30 | 주차장 →학장 세원 | 0.0km | 3:10' | 0'00"/k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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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 합(산행) | 00.0km | 6:25' | 0.00/km | |||
눈오는 사월도 보내고
5월을 맞아 메이데이 5월 초하룻날^
근로자의 날 토요 휴무일이라 사천 와룡산으로
오랜만에 파리봉 산우회와 함께 들머리인 갑룡사 앞
예비군 교육장에 도착 하였습니다.
예로부터 99개의 봉우리가 있어
'구구연화봉'이라 불렸던 경남 사천의 와룡산(와룡산·799m).
하늘에서 이 산을 내려다보면 좌청룡과 우백룡으로 불리는
두 마리 용이 여의주를 놓고 다투다 지쳐서 누워 있는 모습과 닮았다고 해서
와룡산이라 이름 붙여졌다고도 합니다.
조금 오르자 청정수월 기도도량 와룔산 갑룡사의
안내판을 만납니다.
상당히 넓은 지역에 불사가 한창입니다.
상당히 큰 불상공사도 진행중이고....
주위에는 5월을 맞아 철쭉이 한창입니다.
108개의 돌탑으로 형성된 108탑을 만납니다.
어느분의 정성인지 대단 합니다.
하나 둘 모은 돌덩이가 아름다운 탑으로 거듭나고,
우리의 인생도 또한 이와 같을진데...
바로 이어지는 약불사를 지나면
도암재로 오르는 숲길과 돌길 입니다.
새소리 물소리,
햇살과 신록,꽃들과 친구삼아
오랜만에 만난 산님과 산우님과 같이 나란히....
쉬엄 쉬엄 널널시간으로 오릅니다.
상사바위와 새섬바위로 갈라지는 사거리인 도암재 입니다.
화사한 복사꽃 사리로 보이는 상사바위^
상사 바위는 요번 코스가 아니므로 다음을 기약하고
새섬바위 쪽으로 진행합니다.
중간에 만나는 돌탑 !!!
쉬기도, 사진도 담아 봅니다.
상사바위도 더 잘보입니다.
상사바위는 이루지 못한 사랑때문에 절벽에서
자살을 했다는 바위를 뜻하여 상사바위라 부른다고 하는데....
부엉이 바위 만큼이나 가팔라 보입니다.
삼천포 화력발전소 좌측으로 사량도도 조망됩니다.
상사바위 뒤편으로
옆으로는 남해 금산이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 주는듯 ~
욕지도 두미도등 한려해상의 다도해가 한눈에 조망됩니다.
새섬바위가 보이는 정상 부근에 오르자
열두시가 넘었습니다.
경사는 조금 진듯 하였으나 자리에 좌정하고
점심식사준비를 합니다.
바로 아래는 호수도 조망되고....
훌륭한 식탁이 준비되고
금강산도 식후경 이라 ㅎㅎㅎ
조금가다 중단체 사진 한장 남기고...
아슬아슬한 암릉구간도 지납니다.
새섬바위 지나기전^
걸어온 능선 ~
아래는 절벽으로 위험하지만....
처음 뵙는 야시님과 함께~
초설님과도 한장 남기고~
새섬바위 에서 ^^^
새섬바위라는 특이한 이름은 옛적 천지개벽 시 온 천지가 물바다였지만
유독 이 봉우리에 새 한 마리 앉을 터만 남아
새가 죽음을 면했다는데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새섬바위의 높이는 지금까지 797m인 것으로 알려져
정상을 민재봉(799m)으로 하였지만,
최근 새섬바위의 높이가 801m임이 알려져
와룡산의 주봉이 800 미터대의 새섬바위로 바뀔것 같습니다.
하산 하여야 할 백천사의 모습입니다.
이순신장군이 거북선을 처음 사용하였다는
노량해전이 일어난 바다가 바로 여기라고 합니다.
바다와 산을 배경으로 ^^
철쭉은 아직이나
진달래는 활짝 피었습니다.
민재봉 가기전 꽃이 좋다기에
한번더 폼 잡아 봅니다.
드뎌 1% 모자라는 799m 민재봉에 도착 하였습니다.
우리팀 모여 단체사진도 한장 ^^^
기념 촬영 많이 하고 하산합니다.
백천재를 지나면 ^
너덜이 나타납니다.
아래에는 철쭉이 만개 하였는데
정상 군락지는 아직이라 섭섭 하였지만~
날머리 에서 시원한 물로
선과 발을 씻고서리.....
백천사 호수가에 도착 하였습니다.
사월 초팔일이 가까운지
많은 사람이 관광을 왔습니다.
불상들로 백천사의 와불은 유명합니다.
호수근처 따뜻한 봄볕아래에서
시락국과 하산주를 즐기고서~
단체사진 찍으며 오늘 하루 마감합니다.
100 대 명산에도 들어있는
사천 와룡산 !!!!
비록 철쭉산행은 되지 못하였으나
모든 참석회원을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짜임새 있는 가이드 잘 해 주신
회장님 전국장님 대장님
또 참석 회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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